[책 정리]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6 by 류시화 진실한 한 문장 낙하산 접는 사람 진짜인 나, 가짜인 너 -내가 진짜라고 주장하는 것의 실체는 무엇일까?혹시 그것은 '진짜 케사르'를 수단으로 '나'를 내세우기 위함이 아닐까?'나는 옳고 너는 틀리다' 고 주장함으로써 나의 에고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은 아닐까?많은 경우에 가짜와 진짜는 본래의 상태가 아닐지도 모른다.개인의 관점 안에만 있는 주관적인 판단인데 우리가 그것을 절대적인 가치 기준으로 고수하는 것인지도. 자신을 태우지 않고 빛나는 별은 없다 -내 마음은 오직 남편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어서 당신의 기도 매트를 밟는 것도 알지 못했다.그런데 당신은 기도 중에 신에 대한 생각이 그만큼도 가득차 있지 않았다.온 마음으로 기도에 몰입했다면 내가 기도 매트 밟은 것을 어떻게 알았겠는가? -환경에 불.. 2019. 8. 14.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