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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 맛집] 나정순 할매쭈꾸미 - 엄마는 불편해했더래요 [용두동 맛집] 나정순 할매쭈꾸미 - 엄마는 불편해했더래요 #엄마가 놀러온 이틀째 날.아침에 일어나 침대에서 둥글러 당기면서 티비를 보는데,백종원 아저씨가 또 매운 맛 음식을 열심히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엄마가 오늘의 점심은 매운 것을 먹어야 겠다고...그리고 또 하나의 조건은 마라샹궈 같은 이국적인 매운맛이 아니라,한국적인 매운 맛이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딱 떠오른 것이 서린낙지와 용두동 할매 쭈꾸미.그 중 나는 용두동 할매 쭈꾸미를 찾아 온다. #회사 방향에서만 가봐서 네이버 지도를 찾아 찾아 갔는데"나정순 할매 쭈꾸미" 라고 검색하니 이상한 곳을 안내한다.뭔가 외관은 똑같이 귀신나오게 생긴 빨간색을 칠해놓은 집인데..내가 갔던 곳이 아닐 뿐더러종업원 이모들이 바닥에 널부러져 계셨다..즉 손님.. 2016. 7. 8.
[일본 교토] 일본의 친절한 버스 기사 그립습니당. [일본 교토] 일본의 친절한 버스 기사 그립습니당. 2015. 10. 06. (4일차) #일본 교토의 버스를 생각하면 참으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일본/교토] 교토 여행은 무조건 버스죠~ #한국에 돌아와 버스를 타게 되면, 위화감을 많이 느낀다.그러면서 일본의 버스와 비교를 하게 된다. #가장 큰 차이는... 일본 버스는 벨을 누른 후 버스가 멈추어 문이 열릴 때까지 승객이 일어나지 않는다.방송에서도 그렇게 안내하고 있고, 버스기사분들도 승객들이 내릴 때까지 충분히 기다린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벨을 누르고 내릴 준비 안 하고 있으면 아저씨로부터 불호령이 내려진다."야이 사람아, 벨을 눌렀으면 내릴 준비를 하고 있어야지!" 게다가 노인분들이 꾸물정거리면 문을 닫기도 하고, 인상을 쓰기도 하는데,일본은.. 2015.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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