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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련, 타이루거, 샤카당 트레일 [대만] 화련, 타이루거, 샤카당 트레일 청수단애에서 또 20여분을 달려 이제 타이루거 국가공원에 진입한다. 첫 번째 코스는 샤카당 트레일 ( Shakadang Trail )샤카당은 이 지역에 살던 부족의 말로 "어금니" 라는 의미인데, 이곳 개발과정에서 멧돼지 어금니가 발견되었다나~? 이안생 택시 아저씨는 어눌한 발음으로 "한 찌칸, 한 찌칸!" 을 외치셨다.한 시간 안에 돌아오라는데.. 딱 봐도 멋있어서 한시간으로 충분하지 않을 것처럼 보여서. "30분 더 주세요. 1시간 30분 어때요?" 라고 열심히 이야기했으나..아저씨는 그냥 계속 "한찌간 한 찌간!" 만 외치셨다. 오케이!! 아저씨 생각이 있으시겠지.. 한시간!! ㅋㅋ 그나저나 대만의 물 색깔은 정말 미친 것 같다.어쩜 저렇게 아름다운 에메랄드.. 2018. 1. 19.
[라오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으로 이동 [라오스]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으로 이동 하이 보나~ 자 쌀국수도 완탕했겠다, 후식으로 피넛버터 팬케이크도 맛나게 먹었겠다.배를 든든히 하고 루앙프라방으로 향하는 차에 올랐어. 라오스에서 탔던 교통수단 중 가장 쾌적했던 도요타 밴!! 어때? 라오스에도 이렇게 깔끔하고 나이스한 차가 있다규~ 보통 기름값을 절약하려고 최대한 많은 승객을 꽉 차게 태워서 가는데,이 날은 운이 좋게도 승객을 반만 태우고 출발해서 우리는 여유롭게 갈 수 있었어. 쌀국수 드시고서는 바로 쏟아져오는 잠을 참을 수 없어 하시는 엄마야 ㅋㅋ 배 부른 상태에서 차타면, 출발부터 거의 잠에 빠져드시는 분이시지 ㅋㅋ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길은 또 멋있기로 유명해. 한국에서는 저런 푸름푸름 연두연두한 모습을 찾기가 힘든데,라오스에서.. 2017.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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