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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 도착 & 믹사이 파라다이스 호텔 [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 도착 & 믹사이 파라다이스 호텔 지옥같은 Sleeping bus 에서의 약 12시간의 여정을 보내고..드디어 비엔티안에 도착했다. 어렴풋이 잠결에 딱밧(탁발)수행하는 승려들도 길에서 조금 보았고,비가 쏟아붓는 지역도 지나며, 뭔가 모든 것이 비와 함께 흘러 내려가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아침의 슬리핑 버스는 밤의 슬리핑 버스보다 뭔가 더 암울해보였다.그러나 이제는 끝났다는 생각에 안도감이 들었다. 내가 봤을 떄 어머니는 나름 꿀잠을 주무셨지만,정작 당신은 그렇지 않으셨다고 말씀하셨다. 그래도 인도에서 많이 겪어봐서인지,인도의 지옥보다는 괜찮은 지옥이었다고 말씀하셨다. 비엔티안의 터미널.Sleeping 버스들이 도착하자마자 툭툭들의 흥정이 들어온다. 관광객들에게는 일괄적으로 1.. 2017. 4. 5.
[라오스 방비엥] 파퓰러 뷰 게스트하우스 ( Popular View Guest House ) [라오스 방비엥] 파퓰러 뷰 게스트하우스 ( Popular View Guest House ) 자 심카드 개통도 무사히 했겠다.이제 방비엥에서 머물 첫번째 호텔을 찾으러 이동해. 보통 성수기에는 예약을 무조건 다 하고 와야 한다고 하는데,우리는 우기인 비수기에 갔기 때문에 블로그들의 정보를 믿고 발품팔아 구하기로 결정했지. 발을 늘어놓은 것 같은 비쥬얼의 식물을 신기해 하는 엄마 사진도 찍어주고.호텔을 찾으러 계속 이동해. 방비엥은 멋진 산과 강으로 둘러 쌓인 시골마을 느낌인데,경치가 좋고 자연과 어울어지는듯한 느낌도 참 좋았지. 이곳이 우리가 너무 맘에 들어서 3일 내내 머문 파퓰러 뷰 게스트 하우스야.영어로 하면 Popular View Guest House 인데한국말로 하면 "인기있는 전망을 가진 숙박.. 2016.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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