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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딱밧" 이라고 불리는 탁발수행 참여! [라오스 루앙프라방] "딱밧" 이라고 불리는 탁발수행 참여! 루앙프라방의 머스트 씨(MUST SEE) 혹은 머스트 두(MUST DO)의 1위를 항상 장식하는 것은 바로,라오스 말로 "딱밧" 이라고 부르는 승려들의 탁발수행에 참여하는 것이다. 딱밧은 일출부터 시작해서 약 30분 내에 마무리가 된다. 우리는 새벽 5시부터 준비하고 숙소에서 나왔는데. 우리가 머물었던 "쏨짓"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보안상의 이유에서인지 문을 잠가 놓은 탓에 약 20분정도 기다려야 했다. 우리는 시간을 때울 겸 호텔 앞 테라스에 앉아 커피 한잔와 몽키 바나나 1~2개를 섭취했고,드르륵 거리는 문 여는 소리에 맞추어 재빨리 뛰쳐나갔다. 일몰 시간이 거의 근접했던지라, 이미 사람들이 자리를 한참 잡아놨다. 승려들에게 보시하는 밥이나 간.. 2017. 2. 10.
[도서/리뷰] 나쁜 광수생각 [도서/리뷰] 나쁜 광수 생각 -이 책의 초판발행은 2009년 12월이다. 벌써 약 5년도 더 지난 책이다. 그러나 이 책은 정보성 책이 아니라 시대를 타지는 않는다. - 광수생각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박광수님의 책으로 "나쁜 생각" 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다. 왜 나쁜 생각이냐? 세상에 대한 불만, 그리고 약간은 타부시되는 성에 대한 이야기, 욕설 등을 아무렇지도 않게 기술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포르노처럼 적나라한 것도 아니다. 나쁜 생각이라고 이름 붙였지만, 이걸 나쁜 생각인지 아닌지 받아들이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사실 누구나 마음 속에 하고 있는 생각일 테지만, 쉽게 말하지 못하는 것을 광수씨는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다. - 상업성 혹은 마케팅 효과 등을 고려했을 때 나쁜 생각이라는 .. 2016.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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