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기암괴석과 함께 즐기는 예류 지질공원 #1 [대만] 기암괴석과 함께 즐기는 예류 지질공원 #1 오늘은 대만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예류 지질공원을 간다. 오늘은 빡센 일정이다.아침부터 점심까지는 진과스 지역을 여행했고, 이제는 지룽을 거쳐 예류 지질공원으로 향한다. 지룽 타이완 북부에 위치한 지룽은 바다와 접하고 있는 항구도시다.16세기에는 일본 해적의 근거지였으며 17세기부터 스페인, 네덜란드, 프랑스, 일본이 이 지역을 점령하면서 굴곡진 세월을 겪었다.청나라가 통치했던 1861년 대외적으로 개항이 시작되었고, 1895년부터는 일본이 통치하면서 대공사를 거쳐 타이완 북부를 대표하는 항구도시로 거듭났다.현재 타이완에서 2번째로 큰 항구인 지룽 항에는 거대한 선박이 정박되어 있어 항구도시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지룽 항 앞으로 조성된 지룽 하.. 2018. 2. 7.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