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이야기] 마지막 남은 천혜의 자연, 아시아의 알프스 라닥(Ladakh) - 아름다운 히말라야의 자연환경과 매력적인 전통라마교문화가 혼합되어 독특한 문화로 발전되어온 곳이다. 겨울이면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지는 혹한과 연강수량이 100mm 정도밖에 되지 않는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온 곳이다. - 행정구역상 인도에 속하지만 종교, 문화, 언어 등 모든 면에서 인도보다 티베트 문화에 가깝다. - 해발 3500m 가 넘는 곳으로 사람이 사는 곳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역인 라닥 지방의 중심 도시 레(Leh)는 인도에 편입되기 전까지 티베트에 속해 있던 도시로 10세기경 티베트에서 분리되었다. 라닥왕국의 수도로서 번창했던 레는 작은 티베트로 불리기도 한다. - 1970년대 초까지 외국인의 출입이 허용되지 않았을 정도로 인도 독립 후 중국, 파키스탄과 국경 .. 2020. 3. 26.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