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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맛집] 일본 가정식 - 돈돈정 - 왜 그렇게 줄 서는지는 잘.. 건대에서 블로그 하고 놀다가 김스타님과 조인해서 김스타님이 이전에 가서 맛있게 먹었어서 소개해주고 싶다는 일본 가정식 요리를 먹으러 갑니다. 이름은 돈돈정.일본어로는 돈돈테이라고 부릅니다. 겉 외관이 매우 깨끗하고 정갈해보여 기분이 좋습니다. 진짜 일본처럼 저렇게 귀엽게 음식 모형도 만들어놓아 메뉴 선택을 도와줍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 식입니다.뭔가 타일이 너무 흰색인데다가 사이사이에 때가 낀 듯한 느낌도 살짝 주어..목욕탕 느낌이 나는 것이 외부에 비해 내부 인테리어는 별로인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도 작고 좁습니다.. ㅠ 메뉴판.여러가지를 파는데 우리는 2번 돈데끼스테이크 정식과 4번 믹스 후라이 정식을 시킵니다.가격은 각각 12,000원. 다른 것들도 많이 팔아서 참고하시라고 다른 메뉴들도 올려봅.. 2018. 1. 21.
[을지로 맛집] 갯마을횟집 - 숨겨진 감성돔 전문 횟집 [을지로 맛집] 갯마을횟집 - 숨겨진 감성돔 전문 횟집 1104 / 1122 파트 해산 회식을 갔다.우리 파트의 프로젝트가 회사의 사정상(?) 접어야 해서..이제 우리 파트원들은 다른 프로젝트로 가게 된다. 그래서 파트 해산 회식 고고!! 장소는 "갯마을 횟집".간판 글씨체가 정말 어촌에.. 어촌 중에서도 구석진 곳에 온 듯한 느낌이다. 실제로 이 가게는 을지로 공구골목(?) 안쪽에 숨겨져 있어서진정 "숨겨진 맛집"이라고 불러야 하는 그런 곳이다. 이런 곳에 횟집이 있다니 하면서 처음 놀랐고..이 횟집이 한 건물에 다 있는게 아니라 이쪽 저쪽 흩어져 있다는 것에 한번 더 놀랐다. 우리는 테이블 3개 있는 별관으로 갔다. 메뉴는 단촐하다.감성돔 생선회 특, 대, 중이 있고감성돔 구이가 있다. 아마 회를 먹.. 2017. 10. 11.
[광화문 맛집] 이마 카페 - 미술관 같은 곳에서 함박스테이크를 먹어용 [광화문 맛집] 이마 카페 - 미술관 같은 곳에서 함박스테이크를 먹어용 0810 / 0820 오랜만에 나라이를 만났습니다.이전에도 가보려고 했지만, 일찍 문을 닫은 관계로 가보지 못했던 "이마 카페" 라는 곳에 가서 식사를 합니다. 위치는 광화문 사거리 한 코너에 있는데,겉모습이 마치 약간 오래된 미술관 같습니다. 그래서 내부 인테리어도 기대가 됩니다. 기대한 인테리어는 고고함이었는데, 실상은 생각보다는 심플했습니다.벽에는 예술작품인듯 아닌듯한 이미지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아주아주 살짝" 미술관 같은 느낌도 주네요. 이름은 카페이지만, 이곳에서는 식사 종류도 팝니다.우리는 일반 햄버그 스테이크와, 치즈 햄버그 스테이크를 주문합니다.각각 13,500원, 14,000원으로 함박 스테이크 치고는 가격이 꽤 있.. 2017. 8. 27.
[샌프란시스코] 미국에서 태국 음식을! 오샤타이 [샌프란시스코] 미국에서 태국 음식을! 오샤타이 시작 : 11:06끝 : 11:32 오늘의 점심은 태국 음식을 먹기로 했다.진짜별형은 원래 선호하는 음식이 없는지, 나를 배려하는지 모르겠으나항상 내가 먹고 싶은 것을 정해서 인도하라고 했다. 그래서 또 정했다.오늘 점심은 오샤타이!!! 이 녀석은 Ferry Building 근처에 있다.역시나 케이블카를 타고 갔다. 겉에서 보기에는 작고 소박한 가게일 것 같았는데, 입구에 들어가니 가게가 엄청 크고 화려하다.태국의 엄청 고급 식당에 와 있는 것 같다. 에피타이저부터 음료, 식사 등 여러 종류가 있었고,혹시나 태국 음식과 이름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서인지 일부 몇 가지 대표메뉴는사진도 준비되어 있었다. 이 중에서 나는 Mussamum Lamb $ 28... 2017. 6. 30.
[샌프란시스코] 가장 애용한 마트 Safeway [샌프란시스코] 가장 애용한 마트 Safeway 시작 : 12:23끝 : 12:37 샌프란시스코 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 이용한 마트는 Safeway 이다.사실 이전에 Las Vegas 갔을 때 알게 된 마트는 Walgreens 뿐.그러나 샌프란시스코에서만큼은 Walgreens 보다는 Safeway 가 더 짱짱맨인듯하다. 재팬 타운 근처에 있었던 이 녀석을 방문했다. 각종 빵과 쿠키 등을 비롯해서 식료품을 엄청나게 팔아댔다. 대왕 패스츄리( Jumbo Pastries ) 가 $ 1 이다.얼마나 대왕인지는 아래에서.. 쿠키들도 판다.피넛버터 쿠키 큰놈 2개 들어 있는 녀석이 $ 1.49 ( 약 1,650원 ). 사실 개인적으로 미국에 가기 전에, 빵과 과자, 초콜릿 등은 엄청 쌀 거라 기대했는데,한국에 비해.. 2017. 6. 6.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 ( Japan Town )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 ( Japan Town ) 시작 : 11:19끝 : 11:33 Grace Cathedral ( 대성당 ) 투어를 마치고 이제 재팬타운으로 이동한다. 가는 길에 또 한번 샌프란시스코의 언덕형 지형의 매력을 체감한다. 샌프란시스코가 이런 언덕형 지형이 아니었다면,이렇게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었을꺼라는 누군가의 말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지나는 길에 일반적인 집의 멋진 기둥.외국은 이렇게 조각을 한 기둥들이 많아 멋지다. 무슨 가게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집인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현지 친구의 말에 따르면 샌프란은 그냥 맛집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줄을 막 선단다.조금만 맛있어도 그렇단다. 버스타고 재팬타운에 도착했다.도리이( ㅠ 모양 구조물 ) 이 재팬타운이 왔음을 알.. 2017. 6. 2.
[샌프란시스코] Mission District 산책 with 경마뉘 [샌프란시스코] Mission District 산책 with 경마뉘 시작 : 01:57끝 : 02:30 El Techo 에서 신나게 낮술과 밥을 냠냠쩝쩝 하고 이제 로컬을 따라 산책을 한다. 우선 식후 커피를 마셔야 겠다고 한다.그래서 경마뉘가 자주 간다는 커피 집에 갔다. 카페 이름은 RITUAL COFFEE.기본 아메리카노가 약 $ 3.25, 약 3,500원정도 한다.뭔가 커피, 피자, 초콜릿 등 미국이 원조일 것 같은 녀석은 그래도 싸겠지 싶었는데,커피 가격도 그렇게 싸지는 않다. 경마뉘는 커피의 맛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자기는 시큼한 맛이 있는 커피가 너무 맛이 있단다.그리고 탄 맛 혹은 쓴 맛나는 스타벅스 커피는 너무 싫단다.커피의 맛을 알면 시큼한 커피라나? ㅋㅋ 혼자 와서 컴퓨터 하고, 책 읽.. 2017. 5. 17.
[라오스 루앙프라방] 강 건너 맛집, (디) 옌사바이 [라오스 루앙프라방] 강 건너 맛집, (디) 옌사바이 Free(?) Boat 를 타고 강 건너 레스토랑에 도착했다.레스토랑 이름은 (디) 옌사바이. (디) 를 괄호 안에 넣어준 것은, 가이드 북에는 "옌사바이" 라고만 되어 있는데,영어 스펠링에는 D 가 들어있어서.. 구분을 주기 위해서? ㅋㅋ 여튼 앞으로 "옌사바이" 라는 단어가 또 등장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으나,(디) 는 생략하는 것으로? 칸 강이 보이는 옌 사바이 레스토랑이라고 간판이 써있다.간판이 정겹다. 입구. 우리네 국립공원 같은 산에 놀러가면, 계곡 혹은 냇가를 따라 평상들이 있는데 그런 느낌이다. 그러나 자연과 조금 더 어울어진 느낌이 들어 조금 더 아늑하다.( 물론 삐끼 아주머니들도 없다. ) 사실 우리는 칸 강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2017. 3. 16.
[판교 맛집] 투 에 이오 ( tu e io ), 맛난 이탈리안 레스토랑 [판교 맛집] 투 에 이오 ( tu e io ), 맛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랜만에 방샤셤머를 만났다. 어떤 이유였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방샤셤머가 이번에는 내가 판교를 내려와야 한다고 했고,나는 그 말에 동의를 하고 이번에는 내가 판교까지 내려갔다. 방샤셤머가 나를 데리고 간 곳은 "뚜 에이 오( tu e io )" 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이탈리안 레스토랑.뜻은 You & Me 라는 뜻이란다. ㅎㅎ 이 식당이 위치한 곳 골목 근처에는 이 가게와 같은 식의 모던한 느낌의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다. 가게에 들어서면 왕 치즈 덩어리가 있다.실제 이 치즈를 사용하는지 직접 눈으로 본 적은 없지만, 가루와 기구의 행태를 보아 그런 것 같다. 오픈 주방인데, 인테리어에 사용된 가구들의 느낌이 꽤나 따뜻했다. 우.. 2017.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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