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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맛집] 호 파스타 - 가성비 갑 생면 파스타. 바질 파스타도 있어요! 동물원 구경을 마치고, 동물원 가는 길에 눈 여겨본 파스타 집으로 향한다. 파스타집은 아주 작고, 깨끗한 외관이다. 살짝 일본 느낌도 난다. 생면 모형인지 진품인지 모르겠지만, 두가지 형태의 생면이 진열되어 있었다. 밖에서 자판기(?)를 통해 주문하고 들어가는 형태이다. 메인 파스타 메뉴는 리코타 수제 소세지 매콤 토마토 파스타 - 7,900원 쉬림프 수제 바질 페스토 파스타 - 7,900원 치킨과 버터 풍미를 더한 크림 파스타 - 8,500원 비프 생크림 로제 파스타 - 8,500원 우리는 둘 다 쉬림프 수제 바질 페스토를 주문한다. 나는 노말 사이즈, 친구는 면 추가! 내부 쓸데없는 인력낭비를 하지 않도록 공간이 잘 설계되었다. 주방은 오픈형이고, 남자 셋이서 운영하고 있었다. 설거지하는 것은 보지 .. 2019. 6. 1.
[레시피] 시금치 크림 리조또 - 반전이 있는... [레시피] 시금치 크림 리조또 - 반전이 있는... 어느 날.. 그냥 철분이 많이 든 푸릇푸릇한 시금치가 먹고 싶었다.그래서 시금치를 사다 먹었는데.. 그 날 이후 시금치가 또 먹고싶진 않았다.그래서 냉장고에 몇일 방치되다가, 또 식재료가 버려질 것 같아.. 시금치로 뭘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시금치 크림 리조또를 만들어먹기로 결정한다. 냉장고에 있던 추가재료.. 양배추도 함게 써보기로 한다.양배추는 단맛을 내니, 구성이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 우선 끓인다. 시금치만 건저 물기를 짠다. 시금치를 고지방 우유와 함꼐 갈아준다. 햇반을 넣는다.이 때 햇반은 데우지 않고 생 햇반을 넣었다.왜냐면, 보통 리조또는 생쌀을 익히며 만들기 떄문. 시금치를 갖 우유를 부어준다.색상이 녹차라떼를 부은 것 같다.우선 .. 2019. 5. 5.
[동대문 맛집] 보르쉬 - 몽골음식점 울란바타르 마지막 메뉴!!! [동대문 맛집] 보르쉬 - 몽골음식점 울란바타르 마지막 메뉴!!! 몽골 식당을 알게 된 이후에 모든 음식을 맛보고 싶어 하나 하나씩 도전했습니다.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음식인 "보르쉬" 를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녀석이 바로 보르쉬입니다. 감자와 당근, 양배추 등의 채소들이 들어가고,고기는 양고기가 들어갑니다. 이 보르쉬는 동유럽, 러시아, 몽골 등에서 주로 먹는 스프로, 이름은 비슷하나 제각각이라고 합니다.가장 보편적으로 통하는 이름이 바로 "보르쉬(Борщ)" 이 녀석은 러시아의 김치찌개 같은 녀석이라고 보면 됩니다. 보르쉬는 사탕무, 우리에게는 더 친숙한 "비트(Beet)" 라는 이름을 가진 채소를 갈아 국물을 냅니다. 그리고 가니쉬로 사우어 크림("스메타나"라 불린다. )을 한스푼 듬뿍 넣곤 합니.. 2016. 11. 26.
[고대/맛집] 인도커리 비나 ( Bina ) [고대/맛집] 인도커리 비나 ( Bina ) 고대생으로 보이는 사람( 닉네임 갓파 )이 고대 맛집을 총 정리한 글을 바탕으로 요즘은 시간이 날 때마다 고대 맛집을 탐방다니고 있다. 오늘 찾은 곳은 인도 커리집 비나(Bina) 이다. 이 곳은 고대의 유명한 인도커리집인 "베나레스" 와 비교하여 표현된 바에 따르면, 조금 더 인도 정통 음식에 가깝다는 평이 있다.( 그분들이 실제 인도가서 커리를 먹어봤는지는 조금 의문이지만..) 비나와 비교되고 있는 "베나레스" 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 클릭!! 평옹과 인도커리 쳐묵쳐묵 여튼 그래서 김스타님과 원정을 떠났다. 사실 이 날 다른 고대맛집을 제쳐두고 이 인도커리집 비나를 찾은 이유는 성북구 세계 음식문화 축제 때문이었다. 김스타님과 큰 기대를 가지고 찾아.. 2015. 10. 2.
또 다시 동해도 @을지로입구 w/ 죵빠이 & 횬쵸뤼짱 핑카맴버인 죵빠이와 횬쵸뤼짱, 그리고 내가 드디어 오랜만에 뭉쳤다. 내가 운동을 안 하면 점심에 항상 모일텐데.. 이 언케리어타치를 그냥 믿고 있다가는 살이 무한대로 찌기만 하고 계속 게을러질 것만 같아 어쩔 수 없이 핑카맴버와의 식사를 포기하고 요즘은 운동을 다니고 있다. 여튼 이번 핑카맴버들의 도전처(?) 는 동해도 을지로입구점!! 가격은 1인당 약 2만원정도였던듯!! 이전에 동해도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을 했었는데, -> http://aroundck.tistory.com/3260동해도는 타임어택인 관계로(1시간) + 뭐 돈 받고 가게홍보해주는 것도 아닌 관계로 포스팅 하고 싶은 사진만 추려서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동해도에서는 기본적으로 알아서 제공되는 회전초밥에 더해, 무료로 주문할 수 있는 초밥의 .. 2015. 6. 2.
[종로] 쿠킨스테이크 고르곤졸라 이 날 처음으로 쿠킨스테이크를 방문했었는데, 나름 괜찮게 먹어서 다음에 한번 더 가게 되면서 팬이 되어버린 가게. 처음에는 티몬이었나? 여튼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하는 12,000원짜리 고르곤졸라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었는데 3,000원 짜리 가든 셀러드를 추가로 시켰다. 쿠폰인 걸 이야기하지 않고 (후제시하려고), 고르곤졸라 스테이크를 2개 시켰는데 알바생이 고기가 좀 얇기에 두꺼운 고기 하나를 껴서 먹으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우리는 쿠폰으로 먹을거기 때문에 태연하게 그냥 고르곤졸라 2개를 달라고 한다. 요 녀석이 바로 고르곤졸라 스테이크. 오늘의 스테이크류에 비해 고기가 정말 얇긴 얇다. 그렇다고 해서 LA 갈비나 그런건 아니고,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부채살? 뭐 그것보다 조~금 얇은 정도? 정가는 19,.. 2015. 2. 27.
[종로] 가성비 최고 스테이크 맛집, 쿠킨 스테이크 나는 이제 쿠킨 스테이크의 단골이 되어버렸다. 아래 사진에 명시된 저 오늘의 스테이크가 가성비가 정말 짱이다. 오늘의 스테이크는 식전 스프, 빵, 스테이크, 그리고 후식으로 녹차 혹은 커피까지 제공되는 나름 세트메뉴인데.. 저 녀석의 가격은 바로바로바로 단돈 10,000원. 게다가 요일마다 조금씩 다른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어 너무너무 좋다. 다른 스테이크들도 너무 저렴하다. ( p.s. 사진에 나와있는 블루베리 스테이크들이 요즘 가보니 고르곤졸라 뉴욕으로 바뀌어있음. 고르곤졸라도 기똥참 ) 요것은 토요일날 먹은 뉴욕 스테이크. 어떤 기준으로 밥덩이가 나오는지, 감자덩어리가 나오는지, 혹은 둘 다 나오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여튼 저 두 덩이는 항상 나오는 것은 아님. 스테이크 굽기는 다른 스테이크집에서 .. 2014. 12. 30.
[종로] 고르곤졸라 뉴욕 @ 쿠킨스테이크 자 또 방문했다. 이번에는 일요일에 방문했는데 일요일의 오늘의 스테이크는 "고르곤졸라 뉴욕". 역시나 여 알바생이 메뉴판 들고오며 바로 "오늘의 스테이크 2개인가요?" 라고 물었다. 편하기도 하지만, 뭔가 살짝 민망하기도 ㅋㅋ 어떤가 맛있어보이징? 냠냠. 또 먹고 싶다. 또 가고 싶다. 그러고보니 이 날은 평소의 그 숙주볶음 가니쉬가 아닌 셀러드 가니쉬가 나왔는데.. 음.. 정말 어떤 규칙을 갖고 이 가니쉬들이 바뀌는건지 그냥 기분에 따라 그러는건지는 다음에 방문하면 물어봐야겠다. p.s. 이날은 썬제로 횽과 함께함~ 정리하면. 쿠킨 스테이크 오늘의 스테이크 일요일 메뉴는 "고르곤졸라 뉴욕". 맛난당~ 가니쉬, 고르곤 졸라, 고르곤졸라 뉴욕, 뉴욕, 뉴욕 스테이크, 숙주볶음, 스테이크, 썬제로, 오늘의 .. 201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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