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을지로] 을지로 골뱅이에 재방문했습니당당~ [을지로] 을지로 골뱅이에 재방문했습니당당~ 시작 : 0857끝 : 0911 파트회식 1차가 끝나고, 2차로 을지로 골뱅이에 갔습니다.이 을지로 골뱅이는 뚱쵸리짱과의 추억이 있는 곳인데...뚱쵸리짱도 참 이상한 거에 잘 꽂혀서 이 곳 화장실을 참 사랑했다지요 ㅋㅋ [을지로/골뱅이] 원조 영동골뱅이 골뱅이를 그릇에 한통정도 담고,그 위에 파를 듬뿍 올리고,그 위에 고추가루 듬뿍,그리고 그 위에 마늘다진 것을 한 스푼 퍽 올립니다.그리고 새콤달콤 소스를 살짝 뿌려놓으면 바로 26,000원 짜리 기본 골뱅이가 완성됩니다. 엄청 비싸게 느껴지죠? 이 녀석 꽤나 알싸하고 맛있습니다.다만... 저 파의 맛이 전체적인 맛을 좌우하는 것을 보이는데.방문하는 날에 따라 파의 알싸함이 다르기 때문에 맛이 좀 달라지죠.그리.. 2017. 8. 13.
[을지로 맛집] 태국음식점 JumBo 6 (점보 식스) 로 회식하러 갔수당 [을지로 맛집] 태국음식점 JumBo 6 (점보 식스) 로 회식하러 갔수당 시작 : 0840끝 : 0857 iOS 개발 파트에 있을 당시 회식 갔던 이야기입니다.이 장소는 정10 M 가 회식장소로 괜찮다고 추천해줘서 알게 되었는데요.회사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태국음식을 파는 곳이었습죠. 씩씩하게 입장하는 Colleague 들 ㅋㅋ 메뉴입니다. 우선 Chang, Singha 맥주부터~태국에 있을 때 노상 술집 테이블에 항상 올려져 있던 친숙한 비쥬얼의 병들 ㅋㅋ 저는 술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맛을 잘 모르는 관계로어떤게 맛이 좋았다 뭐 이런 알지 못하면서 씨부리는 것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ㅋ 2층에 위치한 식당인데 테이블은 그래도 적당히 있습니다.다만, 안쪽은 창문이 없어서 좀 답답할 수.. 2017. 8. 12.
[산호세] 진저카페 ( Ginger Cafe ), 이름은 카페지만 음식점이라오~ [산호세] 진저카페 ( Ginger Cafe ), 이름은 카페지만 음식점이라오~ 시작 : 0915끝 : 0931 우리회사의 미국지사 매니저님들이,우리를 환영한다며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셨습니다. 식당 이름은 진저 카페 ( Ginger Cafe ).이름은 카페지만 퓨전 중국음식을 파는 중식당입니다. 인테리어가 모던하면서 멋집니다. 중간중간 중국을 느낄 수 있는 소품들과 중국 문자들이 있고,그 와중에 아주 Western 한 느낌의 바와 소품들도 찾을 수 있습니다. 천장부까지 신경쓴 인테리어가 참 재미있습니다. 무서운 두상도 있네요 ㄷㄷㄷ 먼저 차를 내주네요. 그리고 춘권(스프링 롤)이 나옵니다. 튀긴 스프링 롤이 아닌 Raw 한 스프링롤인데,안쪽 내용물이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적당히 나고,야채들도 섞여 있.. 2017. 7. 10.
[홍대 간식] 남대문 호떡 - 잡채 호떡이여용~ ​ [홍대 간식] 남대문 호떡 - 잡채 호떡이여용~ 늦게 포스팅 하는 바람에 지금은 없어진 남대문 원조 야채 호떡.얼마 전에 홍대에 갔더니 없었다. 다시 리어카를 끌고 등장할지는 모르나 우선은 혹시나 찾아갈 사람들을 위해"없을 수 있다" 라는 것을 강력히 어필하고,이 녀석을 진짜 맛보고 싶다면 남대문으로 가면 맛 볼 수 있다는 정보까지 제공하고 리뷰를 시작한다. 야채호떡과 꿀 호떡을 파는데,우리는 야채호떡 2개를 주문한다. 꿀 호떡은 말이 꿀 호떡이지 우리가 흔히 먹는 안쪽에 설탕을 넣은 그 호떡이리라.​ 호떡, 존맛이 쓰여진 모자를 쓰고,쭉쭉 늘어지는 반죽을 떼어내 호떡을 만든다.​ 야채호떡에는 야채라기 보다는 잡채이 들어간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가격은 개당 1,500원.( 남대문에.. 2017. 1. 24.
[보문역 맛집] 안동반점 - 역사가 있는 중국집. #죵빠이가 집 인테리어로 우리집에서 일주일동안 살게 되면서,원하지 않던 주말 점심을 함께 하게 되었다. 여기서 '원하지 않던'은 내 배 상태가 그랬다는 것! ㅋㅋ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죵빠이의 Favorite 1순위 중 하나인 짜곱을 위해 안동반점을 찾는다. #안동반점은 약 30년 전통을 가진 중국집이라나~ 안동반점 계란후라이 잡채밥 ​#보문역과 가깝다.지도는 최하단에~ #보통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있기 마련인데,운 좋게 마지막 자리에 착석한다. #메뉴판은 따로 안 준다.벽에 붙어 있는 저거 보고 정해야 하는데,근시인 나는 잘 안 보인다 ㅋㅋ #우리는 고기튀김 소( 17,000원 )기본인 짜장 ( 4,000원 )그리고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와 같은 잡채밥 ( 6,000원 ) 을 주문한다. #원래.. 2016. 6. 11.
[성신여대/강추맛집] 일본 가정식 - 윤휘식당 [성신여대/강추맛집] 일본 가정식 - 윤휘식당 2016. 1. 23. 결론- 일본식 가정식을 판다.- 가게가 좀 좁긴 하지만, 맛이 끝내주고,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 구성이 정갈하고, 그릇도 이쁘며, 일본 느낌 팍팍나는.. 강추 식당이다.- 저녁은 잘 모르겠고, 점심 오픈은 12시부터 한다.- 함박 스테끼와 치킨난반 먹었는데 둘 다 강추 메뉴이다.-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고, 일본 정식 좋아하는 커플에게 초강추하고 싶은 식당이다. 개맛집!! #갱또님과 방문. #일본식 가정식을 파는 집이라 한다. #메뉴는 위와 같다. 함박스테끼, 치킨스테키, 치킨멘치까스, 치킨난반 이렇게 4개가 주요 메뉴이다.메뉴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아 고민할 필요가 많이 없다. 멘치까스 영어식 이름은 민스 커틀렛(mince cutlet.. 2016. 3. 11.
[일본] 타코야끼 - 한국에서 먹는 타코야끼는 명함도 내밀지마!! [일본] 타코야끼 - 한국에서 먹는 타코야끼는 명함도 내밀지마!! 2015. 10. 08. (목) #신나게 쿠시카츠를 먹었지만,가격이 너무 비쌌던 관계로 배를 두들길 정도까지 먹지 못한 우리는,아쉬운 배를 달래기 위해 타코야끼를 먹으러 이동한다. [일본] 쿠시카츠 먹으러 다루마만 가는가? - 카쯔히로 는 어떠한가? #이 녀석 5년 전 왔을 때는 벽에 붙어 있던 녀석인데,밖으로 쫙 나왔다. 5년 전에는 더 작은 가게였는데,저 간판은 그대로 인 것 같다. #여기는 타코야끼 6개에 380엔에 판다.한개에 약 600~700 원이라고 보면 된다. #저녁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수두룩한 타코야끼 구멍은 비어 있고,약 1/3 정도만 굽고 있었다. #라고.. 생각했으나, 아마도 구워서 파느라 정신 없어서 그런듯하다. ㅋㅋ.. 2016. 1. 30.
[상해/맛집] 마스터 콩이 끓여주는 국수를 먹어보자. 마스터 콩이 누구야? 사실 나도 누군지 잘 몰라. 한국말로 굳이 번역하자면 "공 장인" 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공씨 성을 가진 어떤 장인이 만드는 국수를 파는 집이란 의미겠지. 물론 공씨 아저씨가 직접 만들어 주는건 아닐꺼야. KFC 처럼 이름과 노하우만 가지고 프렌차이즈로 운영되는 그런거? ㅎ 하오! 이해했어. 어디서 먹었어? 엄청 유명한 집은 아닌가봐. 혼자 "태강로" 찾아 여행 다니다가, 상하이 기차역 쪽에서 봤어. 점심식사로 간단하게 때웠지. 자 그럼 무얼 먹었나 보여줘방. 하오더! 우선 마스터 콩에는 이런 것들을 팔아. 무얼먹지 무얼먹지 한창 고민하다가, 가장 무난하면서 저렴한 간판메뉴처럼 보이는 葱油拌面 ( 총유반면, 파와 기름이 있는 쫄깃한 면 ) 을 선택했어. 가격은 6元 으로 약 1,20.. 2012. 12. 22.
[상해/맛집] 중국의 보양식 "훠궈" 를 먹어보자고 @ 달러팡. 훠궈가 뭐냐? 중국식 샤브샤브를 말해. 중국어로는 훠궈( 火鍋 ), 영어로는 핫팟 ( Hot pot ) 이라고 부르지. 훠궈는 만드는 육수를 내는 방법과 익혀먹는 재료들이 지방에 따라 매우 다양해. 익힌 재료를 찍어먹는 소스도 매우 다양한데, 마장이라 불리는 땅콩소스가 가장 폭넓게 사용돼. 이에 대해서는 조금 있다가 사진과 함께 볼꺼야. 기다려. ㅎ 훠궈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어. 여름에 먹으면 겨울에 추위를 타지 않고, 겨울에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들 하지. 어디서 먹었냐? 중국 상해 출장 당시에 진차오꽝창(金桥广场) 에 있는 달러팡(豆捞坊) 에 갔어. 달러팡은 영어로는 DOLAR SHOP ( 달러 샵 ) 이라고 하는데, 훠궈 프렌차이즈 점이지. 달러팡의 가격대는 우리 나.. 2012. 12.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