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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산책] 올림픽공원에 산책하러 갔수당! #2 - 소마미술관 [강동구 산책] 올림픽공원에 산책하러 갔수당! #2 - 소마미술관 0847 / 0902 남문쪽에 있는 소마 미술관에 갑니다. 하고 있는 전시는 "어느 곳도 아닌 이곳".어느 곳도 아닌 이곳이라.. 무슨 뜻인지는 모르겟지만,저렇게 이해 안 되는 말들은 괜시리 멋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조금 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미술과 안을 들어갑니다. 마침 무슨 행사 기간이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입장하자마자 처음 마주친 전시물부터 "어느 곳도 아닌 이곳" 이라는 타이틀과 마찬가지로..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그냥 좀 멋있습니다. 금박으로 풀을 만들어 놓은듯한 녀석도 있습니다. 전부 순금은 아니겠죠? 요런것도 있었구요.. 복도를 쭉 따라나가면 저런 것도 있었습니다.안에 들어가면 그냥 공간만 있는데.. 뭔지는 모르겠지만.. 2017. 9. 5.
[델몬테포레스트] Pebble Beach 하이라이트 #13 Fanshell Overlook [델몬테포레스트] Pebble Beach 하이라이트 #13 Fanshell Overlook 시작 : 1110끝 : 1131 자 이곳이 페블 비치 ( Pebble Beach ) 에서 방문한 마지막 장소이면서도,가장 하이라이트가 되는 곳이랍니다. 이곳은 딱히 설명할 것이 없습니다.그냥 경치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이곳은 골프장을 등지고 있는데요.골프장쪽에 안개가 껴서 너무 멋집니다. 갈마개와 바다와 파도의 거품이 정말 그림을 만들어내는 이곳은 바로! 13. FANSHELL OVERLOOKThe pure white sand of the beach below is irresistible to harbor seals, who each sprint return to bear their young.Closed .. 2017. 7. 21.
[라오스 방비엥] 하이라이트 - 튜빙시작 [라오스 방비엥] 하이라이트 - 튜빙시작 자 드디어 방비엥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튜빙" 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할꺼야. 너무 기대를 시켜서 실망도 클까봐 걱정되네~사실 튜빙 이야기가 별로 이야긴는 없을꺼야.왜냐면 대부분 그냥 풍경 감상이 될꺼거든 ㅋㅋ 원래 튜빙은 보통 점심 혹은 그 이후에 많이 하는 것 같은데,우리는 딱히 할일도 없어 빠르게 튜빙을 시작했어. 이곳이 튜브를 대여해주고, 튜빙을 시작하는 상류로 우리를 대려다줄 튜빙샵!!관광객 상대에 이골이 났는지,별로 친절하지도 않고, 귀찮음이 물씬 묻어났어 ㅎ 영어로 튜빙에 대한 설명이 써 있어.오전 9시 ~ 오후 4시까지 대여를 하며, 예약할 필요는 없다.튜브 대여료는 55,000Kip ( 한화 약 7,700원 ).그리고 보증금은 60,000 Kip.. 2016. 12. 6.
[라오스 방비엥] 게스트하우스에서의 뷰 [라오스 방비엥] 게스트하우스에서의 뷰 자 오늘은 큰 설명이 없어 ㅋㅋ오늘은 그냥 사진 감상의 날이야. 이전에 우리가 머물렀던 파퓰러 뷰 게스트 하우스( Popular View Guest House) 에 대해이야기했었잖아? 그곳에서의 경치를 오늘 열심히 보여줄꺼야.사실 게스트하우스에서의 뷰가 아니라 강가에 나가서 봐도 비슷한 풍경이지만,내 집(?)에서 보는 풍경은 뭔가 내가 소유한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 구름의 위 두 사진은 같아 보이지만 달라..구름의 이동이 그려내는 또 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싶었어.. 우리가 방문한 시기는 비수기였는데,이제 곧 다가오는 성수기를 대비해 공사하는 곳이 많았어. 틈만 나면 뛰놀고 다이빙 하는 순박한 아이들. 자기는 물에 잠기면서도, 그 와중에 우리에게 빠빠이하겠다고 발.. 2016. 11. 18.
[주변 풍경] 비오던 날 - 그날은 비가 억수로 왔다지요.. [주변 풍경] 비오던 날 - 그날은 비가 억수로 왔다지요.. 그 날은 비가 억수로 왔더랍니다.정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싶은 정도였어요. 이 날 왜 제가 이곳에 가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회사의 4층 건물을 방문하게 되었고,그 곳에서 60도정도의 기울기를 가진 창을 통해 빗줄기가 이쁘게 주룩주룩 흐르는 것을 봤었죠., 회사의 4층은 사람이 거의 지나다니지 않는 곳이라,뭔가 멍 때리고 저 흘러내리는 아름다운 비의 흐름을 감상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 시원함과 뿌옇게 시야를 가려 생기는 막연한 아련함 같은것이 전해집니다.창이 많은 실내에 있을 때는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것도 참 괜찮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날은 회사 사람들과 간식을 먹으러 가게 되었는데..오후 늦게는 비가 많이 그.. 2016. 9. 30.
[일본/교토] 니죠죠 #2 - 도쿠가와가의 궁전을 함께 투어해요~ [일본/교토] 니죠죠 #2 - 도쿠가와가의 궁전을 함께 투어해요~ 2015. 10. 04. 교토 투어를 처음부터 함께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일본/교토] 백식당 - 무조건 하루 100그릇만 파는 교토맛집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니죠죠 투어를 함께 해요~ 어제는 니죠죠의 화려한 가라몬 대문과 니노마루 궁전이 메인이었다면, 오늘은 니노마루 궁전 옆에서 혼마루쪽으로 넘어가는 니노마루 공원쪽이 주제입니다. 김스타님의 어메이징한 아이폰으로, 찍은 파노라마 샷입니다. 길게 펼쳐진 니노마루 궁전의 건물들이 보입니다. 뒤로 보이는 건물들이 니노마루 궁전입니다. 니노마루 궁전은 5채의 건물이 연결되어 있는 건물입니다. 특이합니다. 기와 옆으로 나무가 세로결로 되어 있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저 안쪽 공간은 무엇.. 2015. 10. 29.
불꽃축제, 불꽃놀이~ 이 세상에 뭔가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 누가 불꽃놀이를 싫어하겠는가? 갑자기 어릴 때 생각이 나는데, 이렇게 아래 사진처럼 화려한 불꽃놀이는 아니었지만, 동네 친구들, 형들, 동생들이 돈을 조금씩 모아 문방구로 달려가 불꽃놀이를 사서 옥상같은 곳에서 삼삼오오 모여 불꽃놀이를 했던 것이 기억난다. 기억에 남는 불꽃놀이들은 팽이, 뱀( 요 녀석을 불꽃놀이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지금 문득 또 든다 ㅋㅋ ), 불꽃분수, 삐리뽕 ( 삐~~~ 뽕! ), 나비탄, 콩알탄 뭐 이런 것들이 있었던 것 같다. 갑자기 추억 돋네.. ㅋㅋ 여튼 이렇게 누구나 좋아하는 불꽃놀이. 그것을 축제로 우리나라에서도 연다. ( "도" 를 붙인 이유는 일본에도 유명한 불꽃놀이 축제가 있기 때문 ), 장소는 여의도이.. 2014. 10. 31.
[일상] 레미제라블 워밍업! 김없음님과 신도림역 CGV 에서 레미제라블을 보고 왔습니다. 대중 교통 끊기는 시간을 고려하여, 빨리 보고 싶었으나... 왜 레미제라블은 9시 타임이 없던지 흑흑 ㅠ 하여, 9시부터 10시까지 약 한시간정도 시간이 남아, 무엇을 할까 이것저것 돌아다녀봤습니다. CGV 아래층에서 게임 센터를 발견했습니다. 한 바퀴 쉬잉 둘러본 후에, 저는 북 두들기기 게임이 가장 하고 싶었고, 시작! 곰을 때려잡을 것 같은 복장을 한 저는 신나게 북을 두들깁니다. 으샤! 자, 이번에는 김없음님이 도전합니다. 얌전히 빳빳히 서서 신나게 두들깁니다. (새침하게) 우랏차 게임방식은 저 동그란 빨간 녀석이 올 때는 북을 때리고, 파란 녀석이 올 때는 북의 사이드를 후려 패면 됩니다. ㅋ 그리고 중간에 고구마라던지, 소세지처럼 긴.. 2013. 1. 6.
누군가 때문에 외출 빈도가 늘어서 블로그가 폭발한다. # 누군가 때문에 외출 빈도가 늘어난다. 외출 빈도가 늘어나면서 방문하는 맛집들도 많아지고, 경험하는 것도 많아지며, 문화생활 비중도 늘어난다. 지금도 나는 누군가를 피해 숙명여대의 까페까지 와 버렸다. 으흐. 따라서 블로그 거리가 폭발한다. 그러면서.. 블로그에 투자하는 시간이 비상식적으로 많아지는 것을 느끼고, 어떤 방식으로든 블로그 적는 방식을 최적화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를 쓰는 목적을 다시 한번 짚어보자. 요즘 많이 쓰고 있는 리뷰성 글들에 대해 말이다. 1. 내 경험을 일기처럼 기록하는 목적. - 그렇다면, when, with whom, where, key pictures, impression 이면 충분할 지 싶다. 2.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 - 그렇다면, 위의 정보.. 2012.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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