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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마카오 도우라오 재방문! [건대] 마카오 도우라오 재방문! "서울 오빠" 블로그 체험단을 응모해서 지난번에 건대 마카오 도우라오를 먹었었다.나라이에게도 "처음 지원하는 사람이 될 확률이 높으니 너도 해봐" 라고 권유했고,그녀도 당첨되어서 재방문을 한다. 피곤해보이는 나라이.계약직일 때는 정규직이 아니라는 불만 이외에는 정말 신나 보였던 그녀가...정규직이 되더니 책임감이 생겨서인지, 회사의 업무 특성 탓인지 맨날맨날 힘들어하고 지쳐있다. 이전에 방문했을 때는 내가 먹고 싶은 것을 제각각 시켰는데,이번에는 세트메뉴로 주문해본다.1인 15,000원하는 양고기 세트로 주문한다.2인 30,000원인데.. 지난번 5만원치 먹은것보다 뭔가 더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훠궈 음식점들의 묘미.셀프 소스 바.나의 사랑 샹차이(고수)를 듬뿍 넣.. 2018. 9. 15.
처음 야구 구경을 해보았어요 @ 잠실구장 처음 야구 구경을 해보았어요 @ 잠실구장 #본부 워크샵을 야구장으로 간다. 이날의 경기는 SK vs. 두산 # 아주아주 어렸을 때 중학교때쯤 학교에서 티켓을 싸게 판매해서 축구경기 한번 보러 온 것 외에는 경기장을 처음 찾아와봤다. 느낌이 특이하다. # 장소는 잠실경기장 # 맨날 TV 중계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1루, 2루, 3루, 홈을 이루는 다이아몬드의 크기가 생각보다 작았다. # 그리고 상대적으로 외야라고 불리는 공간이 훨씬 넓었다. # 잠실경기장은 두산의 홈구장. 홈구장이라는 것이 왜 필요할까? 어차피 경기장은 똑같이 생겼을테고, 똑같은 환경일텐데 싶었는데.. 실제 응원이 시작되고 나서는 홈구장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우리는 적진 한가운데에 들어온 것이었다. # 잠실 경기장에 응원온 SK 팬들.. 2016. 8. 5.
[동대문 맛집] 신신 - 미치도록 매운 마라탕 도삭면!!! ​ [동대문 맛집] 신신 - 미치도록 매운 마라탕 도삭면!!! #요즘 하루에 한 끼를 먹어도 맛있는 것, 새로운 것을 먹자라는 생각이 충만. #그래서 한창 새로운 중국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검색을 통해 신신을 가기로 한다. #퇴근하고선 동대문까지 걸어서 신신을 찾아간다. #다들 양꼬치 같은 거 먹고 있어서, 식사 되냐고 물어보고,된다고 해서 자리에 착석. #여기는 면이 다 도삭면이라고 하는데,뭔가 역시 첫 도전은 맛있게 매운 마라탕면으로 고고!!가격은 7,000원.​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다.건대의 중국음식점들에 비해서 조금 더 깔끔하고 밝은 느낌이다.​ #여기는 땅콩을 안 주어서 좀 아쉽.매운 마라탕면을 먹는데 무 생채와 짜샤이를 줘서 약간 ㄷㄷㄷㄷ #여기 짜샤이는 꽤 맛있었고,원래는 단무지 잘 안.. 2016. 5. 31.
[석계/맛집] 서래 - 갈매기살의 원조는 역시 서래지 김스타와 석계역 근처에 있는 서래에 갔다. 석계역 근처는 뭔가 정말 "맛집" 이라고 할 만한 프랜차이즈가 아닌 가게들을 찾기가 어려운 것 같다. 뭔가 검색해도 마땅히 나오는 것도 없고.. 그래서 그냥 한번 돌아다니다가 땡기는 것이 있을 때 가자 라고 이야기하여 석계역에서 투어를 떠난다. 그러나 멀리 가지 않아 바로 "서래" 를 발견한다. 그렇다 서래 역시 체인점이기는 하지만,김스타가 예전에 갈매기살이 짱이라고 또 먹고싶다고 했기 때문에 바로 입장한다. 이전에는 뭔가 돼지고기류만 몇 가지 팔았던 것 같은데.. 가게들마다 다른 것인지 아니면 서래와 비슷한 이서.. 마포갈매기 등이 등장해서인지 이제는 소고기, 닭고기 등등 많이도 판다. 우리는 갈매기살을 주문한다. 500g 에 15,000원이다. 사실 서래에 .. 2015. 7. 7.
옹녀가 만들어주는 치킨 with 민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민쿤을 만나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건대 주변에서 서식을 하고 있는 민쿤에게 퇴근 후에 갔고, 민쿤은 그 전날 아프리카 티비에서 무슨 프라닭이라는 명품치킨을 먹는 방송을 봐서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해서 닭을 먹으러 장소를 이동했다. 민쿤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치킨메뉴는 이름은 정확히 기억 안 나지만 호야치킨이었나? 그런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그리고 셀러드도 꽤나 괜찮게 나와서 내가 좋아할거라 이야기했다. 그러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두둥... 무슨 화요일이 휴무인 곳이 있냥? 엄청나게 disappointing 한 민쿤은 그때부터 기운이 축 빠져서 어디를 찾아가야 하는지 방황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나온 곳이 새로 생긴 곳으로 추정되는 옹녀치킨? 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었는데,.. 2015. 6. 13.
건대스타시티 푸드스쿨~ with whom? : 민쿤 what did u do? : 주피터 어센딩이라는 영화 감상 what did u have? : 피자스쿨에서 장조림버터밥? 이랑 떡순이 how was 장조림 버터밥? 장조림 버터 밥은 민쿤이 좋아하는 메뉴인데 chef's choice 로 마킹되어있고 가격은 약 8,500원정도였던듯? 먹을 때는 저 이쁘게 얹어져 있는 녀석을 풀어헤치면서 밥을 뜨거운 철판위에 꾹꾹 누르고 풀어헤친것을 적당히 골고루 배치해서 먹으면 된다. 좀 특이한 메뉴이기는 했다. 살짝 짭쪼름한 맛과 버터의 고소한 맛과 향이 어울어졌으며, 계란이 살짝 푹신하고, 눌은 밥의 살짝 딱딱한 식감이 어울어지면서 그냥 평범하지 않다~ 정도. 정말 맛있다~ 는 아니고 ㅎ then how about the 떡순? 떡순은 다들.. 2015. 2. 16.
[건대/맛집] 백설공주 딸기빙수~ 민군을 건대에서 만나 라면을 먹고, 원래 계획했던데로 딸기빙수를 먹으러 갔다. 원래는 설빙에 가서 딸기빙수를 먹으려고 했는데, 설빙에 자리가 없어서 이곳으로 장소를 변경하였다. 이곳의 이름은 "백설공주". 민군 이야기에 따르면 이곳 원래 이름은 쌍화 였다나? ㅋㅋㅋ 뭔가 매우 올드한, 특이한 느낌이 나는 그런 곳이었다는데 이름을 참 잘 바꿨다 싶다. 가격은.. 민군이 계산해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마 9500원으로 기억!! 민군 말로는 본인은 설빙에서도 먹어봤는데, 설빙은 채썬 딸기가 나오고 이곳은 절편처럼 썰어 나와서 이곳이 더 낫다나? "요즘은 딸기가 참 맜있어요" 라고 오밀조밀 이야기하는 ㅋㅋㅋ 귀여운 ㅋㅋㅋㅋ 요즘 먹어본 빙수는 인절미 빙수밖에 없었는데 이 녀석 참 괜찮다. 1층과 지하 이렇게 두개.. 2015. 2. 9.
건대 양꼬치골목 고향양꼬치 우선 맛없는 집일때는 항상 맛없는 집임을 명시해서 사람들이 쓸데없이 글 읽지 않도록 하고 싶어 서두에 밝힌다. 필자에겐 맛 없는 집. (개취) 필자와 함께한 친구는 맛있다함. 하지만 이건 내 블로그이므로 맛없는 집으로 카테고라이징. 우선 양꼬치에는 시중에 파는 돼지고기 양념 느낌의 소스가 너무 많이 묻어나온다. 확신은 없지만 고기가 신선하지 않기 때문? 함께 시킨 꿔바로우(찹쌀탕수육)은 케첩맛이 너무 강하고 고기는 별루 없고 찹쌀이 대부분. 좋아하는 시큼한 맛도 별로 없다. 서비스로 물만두를 주었지만 밀가루가 너무 많아, 돈 주고 사먹었다면 더 아까웠을듯. 가격은 양꼬치 10꼬치가 1인분으로 10,000원. 찹쌀탕수육 10,000원 칭따오 5,000원 정리하면 함께한 친구 (이쉑끼(별명))가 좋아서 그렇.. 2014. 9. 18.
[은행동/맛집] 양꼬치 먹자! 어디서? 친친양로우촨띤! 은행동 맛집, 양꼬치 먹자! 어디서? 친친양로우촨띤! 안주빨 센세와 이전에 약속한데로 양꼬치를 먹으러 갔다.사실 원래 가려던 곳은 자양동에 있는 양꼬치 집이었는데찾아보니 대전역 앞에 있는 이 녀석도 맛이 있다고 해서 일루 갔다. 이름은 친친양육환점.중국어로 하면 친친양로우촨띤. 우리는 양꼬치 2인분과 꿔바로우(찹쌀 탕수육)을 주문했다.양꼬치는 10꼬치(1인분)에 7,000원밖에 안 한다. 야호!!그런데 점원들이 모두 중국인이고, 몇명은 한국말을 잘 못알아들어 주문에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다른것 시도 안 하고, 그냥 주문만 하면 문제가 없는데..나는 양갈비는 없냐를 비롯하여 그냥 탕수육 달라고 하면 되는 것도 꿔바로우를 달라고 하고 해서 문제가 되었다. ㅋㅋ 반찬은 다른 양꼬치집과 비슷하게, 김치.. 201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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