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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1 by 류시화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부분들만 발췌한 글입니다.자세한 내용은 책을 읽어보세요.류시화 님 특유의 스토리 텔링과 더해져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입니다! -안전하고 확실한 것에만 투자하는 데 관심이 있다면 당신은 행성을 잘못 선택한 것이다.안전하게 살아가려고 마음먹는 순간 삶은 우리를 절벽으로 밀어뜨린다.파도가 후려친다면, 그것은 새로운 삶을 살 때가 되었다는 메시지이다.어떤 상실과 잃음도 괜히 온 게 아니다.의미를 찾을 수 있는 고통은 추락이 아니라 재탄생의 순간이고 새로운 여행의 시작이다.신은 구불구불한 글씨로 똑바르게 메시지를 적는다. 비를 맞는 바보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연금술사"의 주인공 산티아고는 성직자가 되라는 부모의 권유를 뿌리치고 양치기를 하다가 꿈에서 본 보물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 2019. 7. 26.
[애니 일본어] 긴장, 네타, 모퉁이 돌다, 경험, 이대로, 결국 - 월간순정 노자키군 1화 중 [애니 일본어] 긴장, 네타, 모퉁이 돌다, 경험, 이대로, 결국 - 월간순정 노자키군 1화 중 - 緊(きん)張(ちょう) : 긴장 - ねた : 자료, 소재, 트릭, 증거 - 角(かど) : 귀퉁이, 모퉁이 - 曲(ま)がる : 구부러지다, 돌다 - 経(けい)験(けん) : 경험 - このまま : 이대로 - 最(さい)終(しゅう) : 최종, 결국 [애니 일본어] 긴장, 결국 - 월간순정 노자키군 1화 중, 경험, 고노마마, 구부러지다, 긴장 일본어, 네타, 네타 뜻, 돌다, 마가루, 모퉁이, 모퉁이 돌다, 사이슈, 사이슈우, 소재, 이대로, 자료, 카도, 케이켄, 케켄, 코노마마, 킨초, 킨초우 2019. 5. 29.
[라오스 루앙프라방] 메콩강 크루즈로 빡우동굴 도착! [라오스 루앙프라방] 메콩강 크루즈로 빡우동굴 도착! 지난 글에서 설명했듯이 루앙프라방 시내에서 빡우동굴까지는 상류를 거슬러 올라가약 1시간 30분정도 배를 타고 가야 한다. 또 다른 투어팀. 밀림의 느낌이 물씬.이국적이란 말은 이런 씬을 위함이리라. 하늘이 소용돌이 치는 느낌이다.그에 따라 물살도 함께 소용돌이 치는 느낌이 든다. 그 시끄러운 엔진 소리 속에서도,어머님은 금새 잠이 드셨다.대단하시다는 말밖에. 사실 우리가 방문한 시기는 라오스의 우기 끝무렵이다. ( 10월 초 )그런데 우리는 운이 좋게 지금까지 제대로 비 한번 안 맞고 재미나게 여행다녔다.오늘도 우리 메콩강 크루즈 잘 하라고 날씨가 도와주는 것 같다. 구름이 그려내는 그림들이 재미나다.조금 전에는 소용돌이를 치더니, 이번에는 산에서 화.. 2017. 3. 27.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를 위해 노바투어 가는 길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를 위해 노바투어 가는 길 아침시장 구경을 마치고,딱밧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피곤하셔서 아침시장 구경 도중 선귀가하신 어머니를 깨우러 숙소로 돌아온다. 곰새 정신을 차리시고는 라오스 커피와 몽키 바나나, 그리고 방비엥으로부터 가져온 롱꽁을 아침으로 먹는다. 오늘의 행선지는 꽝시폭포.우리가 알아서 뚝뚝(일종의 라오스 택시)기사와 흥정해서도 갈 수 있지만,뭔가 더 안정적으로 편하게 가기 위해서 루앙프라방 유일의 한국인 여행사라는 노바투어를 향해 간다. 어제 야시장이 섰던 거리 주변에는 아직 저녁이 안 되었는데도,벌써 노점을 세우고 핸드메이드 작업을 하는 할머니를 발견했다.모자가 귀여우셨다. 어제 야시장이 섰던 거리인데 너무나 깨끗하고 조용하다.야자수와 함께 거리는 역시나 라오스라는.. 2017. 2. 15.
[동역사 맛집] 뿌자뿌자 - 인도음식은 이곳이 진리. 김스타님에게 동역사의 뿌자를 맛보여 주었더니,인도 커리의 베스트는 뿌자라며 항상 맛집 탐밤을 다닐 때 새로운 가게는 안 가고계속 뿌자를 가자고 노래를 불러 또 오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3만원 자유이용 쿠폰을 자주 애용했는데요. "난 + 커리 1개 + 기타 요리 1개 + 디저트 1개" 이런 식으로 메뉴 구성을 해서 주문했습니다. 기타 요리 1개와 디저트 1개는 새로운 식당을 가지 않기 떄문에,새로운 메뉴로 제가 선택해서 주문했죠. 이날의 커리는 제가 좋아하는 알루 고비( 10,900원 )를 선택했습니다.알루 고비의 알루는 감자를 말하고,고비는 고비 플라워 라고 불리는 하얀색 브로콜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국에서는 하얀색 브로콜리를 구하기 어려운지, 뿌자에서는 초록색 브로콜리를 사용했습니다. 알루 고비 .. 2016. 10. 8.
[이슬람] 라마단(Ramadan)이란? [이슬람] 라마단(Ramadan)이란? #아랍어로 "더운 달" 을 말한다. #라마단은 이슬람력에서의 9월에 행해진다. ( 한달 내내 )이슬람력의 9월은 천사 가브리엘(Gabriel)이 무함마드에게 코란을 가르친 신성한 달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슬람력은 윤달이 없는 태음력을 따르는데, 태양력보다 11~12일이 적어 라마단 기간은 해마다 조금씩 빨라진다.라마단 시작날짜는 최고종교지도자가 초승달을 육안으로 관찰하여 공표하기 때문에,같은 이슬람국가라도 교리에 따라 하루 정도 차이가 나기도 한다. #라마단 기간에는 일출부터 일몰까지 의무적으로 금식( 음식 뿐만 아니라 물도 ) 을 하고,날마다 5번의 기도를 드린다.라마단 기간의 의식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금식이지만, 담배, 물, 성관계도 금지된다.또한 신성한 달.. 2016. 8. 13.
[책 정리] 미움받을 용기 첫번째 밤 -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 누구 하나 악을 원하는 자는 없다. ) #아들러( Alfred Adler )는 20세기 초의 정신과 의사 & 심리학자.원래 프로이트가 운영하는 빈(Wien)정신분석협회의 핵심 일원.학설상 대립으로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개인 심리학" 제창. 프로이트, 융과 함께 세계적인 심리학 거장. #청년모든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즉 과거의 사건(원인, 트라우마)이 현재의 나(결과)를 규정한다. #철학자과거의 원인에 주목해서 상황을 설명하려고 하면 "결정론"에 도달한다.즉 우리의 현재, 미래는 전부 과거 사건에 의해 결정되고 움직일 수 없는 것. #철학자아들러 심리학은 원인론이 아닌 "목적론" 이다. 모든 사건에는 목적이 있다. 원인론에 입각한다면 사람은 앞으로 나아가기 어렵다. 아들러 심리학은 "트라우마" 를 부정한다. #아들러어떠한 경험도 그 자.. 2016. 2. 4.
[고대/맛집] 고른햇살 - 솔찍 리뷰 [고대/맛집] 고른햇살 - 솔찍 리뷰 2015. 12. 19. (토) #이전에 고파스 정보 + 자체 경험 및 평점으로 고대 맛집 리스트를 제공해준 "갓파"님의 리스트에서 몇 안 되는 별 6개를 기록했던"고른 햇살" 을 드디어 방문했다. #대체 분식집이 그냥 분식집이지 얼마나 대단하길래 별 6개일까?그냥 오바가 아닐까 생각했다. #우선 주문한 야채김밥.가격은 2,000원인데... 엄청 뚱뚱한 김밥이 나온다.쑥갓인지 샐러리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야채가 촉수처럼 길게 뻗어나온다. 한눈에 봐도 야채를 아끼지 않고 사용한 것 같다. #밥은 흑미를 사용했으며, 초록색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김밥만큼은 가성비가 짱이라는 걸 느꼈다. #다음으로 주문한 것은 치즈 라볶이..나오는 순간 비쥬얼에 비명을 지를 뻔했다.. 2016. 1. 12.
[일본 오사카] 소고기 카츠라고 들어는 봤는가? - 모토무라 규가츠 [일본 오사카] 소고기 카츠라고 들어는 봤는가? - 모토무라 규가츠 2015. 10. 06. (4일차) #교토에서 오사카로 돌아오는 여정 자체가 약간 피곤하기도 했고,햅파이브에서 좀비 게임으로 기진맥진해진 우리는 (김스타님 & 나 )저녁을 맛있는 것으로 먹고 정신을 차려야 겠다고 생각한다. [일본 오사카] 무서워서 오줌쌀 뻔 - 3D 좀비게임 @ 햅파이브 #그래서 방문한 곳은 오사카 비쿠 카메라 옆에 있는 "모토무라 규가츠" #지하에 위치한 식당인데 사람들이 1층에도 줄을 서 있다.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의 한쪽 사이드에도 줄을 서 있다. #식당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바에서 먹을 수도 있고, 테이블에서도 먹을 수 있다.한번에 수용가능한 인원은 한 15명정도 되는듯하다. #돈가츠가 돼지고기 가츠(혹은 카츠.. 2015.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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