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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댐 카페] 벨스타 커피 - 물개아빠랑 드라이브 겸 [팔당댐 카페] 벨스타 커피 - 물개아빠랑 드라이브 겸 - 제 돈 주고 이용한 카페 후기 입니다! - 우리 물개아빠가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단다..같이 밥이라도 했어야 하는데.. 내가 또 타이밍 안 좋게 밥을 이미 먹은 바람에 카페만 가기로 한다.( 나는 배고플 때 그냥 먹으니 일반적인 상식선의 밥때가 없다.. ) "남양주 카페거리 가자. 니가 좋아하자너~" 라고 말하는 아빠."카페거리,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요? ㅋㅋ" 라고 하자.."그럼 팔당댐 갈래?" 라고 제시한다.콜!! 베스트 드라이버인 물개 아빠.네이버로 괜찮은 곳이라고 알아본 곳이 "벨스타 커피" 였는데 막상 와보니 별로 맘에 안 드나보다.이전에 (구) 여자친구랑 왔던 좋은 카페가 있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난다면서..팔당댐쪽으로 따라 올라가다 .. 2018. 10. 1.
나홀로 산책 or 궁궐투어 @경희궁 나홀로 산책 @경희궁 05280554 서울시립미술관 관람 후 경희궁으로 발길을 돌렸다. 서울에는 5개의 궁이 있다.가장 유명한 광화문의 경복궁부터.. 돌담길로 유명한 시청 옆 덕수궁.그리고 비밀 정원으로 유명한 창덕궁, 그리고 그 옆의 창경궁. 이렇게 4개의 궁은 한번씩 가봤는데 못 가본 마지막 궁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경희궁" 이다. 경희궁의 입구는 "흥화문" 이다. 경희궁은 거의 대부분이 소실되었다가 일부가 2000년대에 복구되었다. 조선시대 5대 궁궐로 꼽히는 경희궁 터.광해군 때 창건되어 조선 후기 동안 중요한 궁궐로 자리매김.참건 당시에는 "경덕궁" 이라 불렀지만 영조 때 경희궁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창덕궁과 창경궁을 동궐이라 부르고, 이와 짝을 이루어 경희궁이 서궐이다.궁에는 정문인 흥화문이 .. 2017. 12. 13.
[라오스 루앙프라방] 마지막 일정, 신성한 산 푸씨산 등산!! [라오스 루앙프라방] 마지막 일정, 신성한 산 푸씨산 등산!! 이제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마지막 일정이다. 바게뜨 노점상 거리에서 요기를 마친 우리.시간이 남았는데 딱히 할 게 없다.어머니는 힘들다는 것 외에는더 이상 내가 푸씨산에 올라가자고 하는 것을 거부할 명목이 없었다. 그래서 따라나서신다. 푸씨 ( Phu Si ) "푸"는 산. "씨" 는 신성하다는 뜻이다.영어로 푸씨 산(Phousi Mountain) 또는 홀리 마운틴(Holy Mountain)이라고 쓰기도 한다.루앙프라방 중앙에 솟아 있는 산이라서 지형적으로 신성한 기운이 느껴진다.불교와 힌두에서 말하는 우주의 중심인 메루 산(Mount Meru)를 상징한다.탑과 사원을 건설하며 신앙의 대상으로 여기기도 했다. 도시 어디에서나 보이기 때문에 웅장.. 2017. 4. 3.
[혜화 데이트] 낙산공원의 벚꽃을 추억하며.. [혜화 데이트] 낙산공원의 벚꽃을 추억하며.. #상만이와 함께 함 #낙산은 산세가 낙타와 닮았다고 해서 낙타산이라고 불렸다가, 낙산으로 바뀌었다.낙산에 있는 공원이어서 낙산공원이다. #봄에 방문했는데 사진 정리하다가 이제야 올린다. #순전히 벚꽃만 펴 있는 것보다는 초록색 잎파리가 함꼐 있는 것이 더 이쁜 것 같다. #봄에 아직 약간의 한기가 있을 때..그 때 산책하기가 참 좋은 것 같다. #밤 야경이 참 이쁘다. #낙산공원 한쪽 반대편에는 성벽이 있고,그 성벽 너머에는 아파트들과 주택들이 보인다. #성벽 뒤로 나무 다리들이 있어 운치 있다. #이 날은 붉은 달이 떴었다.핸드폰 카메라는 노이즈가 너무 심하다. #흰 조명, 붉은 조명..하얀 벚꽃, 구불구불한 길,뭔가 구도를 비롯하여 너무 이쁜 샷이다. #.. 2015. 11. 30.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기찻길 - 포토존이에요~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기찻길 - 포토존이에요~ 2015. 10. 05. (3일차)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치쿠린) 길을 걷다보면 기차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이 곳은 포토존입니다. #실제 기차가 다니는 기차길로 조심해야 한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길게 펼쳐진 기차길을 좋아하는지,멋있어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사진을 보니 멋있다 ㅋㅋ #사선 구도는 또 사선만의 묘미가 있다. #기차길 위에서 댄싱9 을 열심히 본 팬으로써,현대무용을!! ㅋㅋ 현대무용가 이선태님 죄송합니다.당신을 생각하며 저 포즈를 ㅋㅋㅋ #다음은 구리코가 연상되는..한껏 뱃살을 내밀며 만세!! ㅋ #김스타님은 뭔가 아기자기하다.화이팅 하는 아기같다. #일본 다이소에서 구매한 1,500원짜리 신발을 신고,뭔가 술취한 새처럼 포즈를 잡은.. 2015. 11. 24.
[일본/교토] 아라시야마(嵐山) 도게츠교(渡月橋) [일본/교토] 아라시야마(嵐山) 도게츠교(渡月橋) 2015. 10. 04. 교토여행을 처음부터 함께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일본/교토] 백식당 - 무조건 하루 100그릇만 파는 교토맛집 자 니죠죠 구경도 하고, 백식당에서 밥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숙소에 들러 체크인을 하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자연 경치를 좋아한다는 김스타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아라시야마(嵐山)" 로 갑니다. 한자를 음으로 읽으면 "람산" 인데요.아지랑이 피어오르는 산 지역이라는 의미일까요?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우선 출발합니다~ 금각사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약 30분정도를 달려오니 이렇게 도게츠교가 환영해줍니다. 도게츠교는 "오이가와"라는 강을 가로지르는 나무 다리인데요.도게츠(渡月) 라는 것이 달이 강을 건너는 모습이라.. 2015. 11. 6.
[일본/교토] 니죠죠 #3 - 도쿠가와가의 궁전을 함께 투어해요~ [일본/교토] 니죠죠 #3 - 도쿠가와가의 궁전을 함께 투어해요~ 2015. 10. 04. 교토 투어를 처음부터 함께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일본/교토] 백식당 - 무조건 하루 100그릇만 파는 교토맛집 자 오늘도 니죠죠를 함께 투어해보아요. 오늘은 마지막 날이에요. 이 건물이 바로 혼마루의 성이에요. 이전 글에서 두번째 성( 성이라기엔 집에 가까운 형태지만 ) 을 먼저 봤었죠? 이 녀석은 혼마루 성이라기에는 뭔가 아주 오래된 목조 건물이기만 한 것 같습니다. 두번째 성에 비해 화려함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저 나무들의 색상의 교차와, 오래된듯한 저 거뭇거뭇한 나무의 색상이 참 멋집니다. 특별한 기간에는 이곳을 오픈한다고 하는데, 제가 방문한 시기에는 안타깝게도 특별한 기간이 아니었나봐요. 그.. 2015. 10. 30.
삼청동 산책 인사동을 통해 삼청동을 넘어가는 길은 언제나 운치있고 즐겁다. 요즘 삼청동은 꽤나 빠르게 상업적인 느낌으로 가게들이, 업종들이 변경되고 있어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아직은 괜찮다. 이날 함께한 위인(?)들은 부라니와 강팽. 둘은 이 골목의 운치와 빛이 주는 아름다움, 그리고 골목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구도를 뒤로하고.. "야.. 저 여자 졸라 이뻐" "야. 저 남자는 돈이 많은가봐, 여자봐봐 우와" "금방 봐써? 몸매가.." 라며 열심히 여자인간 구경만 ㅋㅋㅋ 그래 그것이 너희들이긴 하지 ㅋㅋ 나는 별로 개의치 않고, 두리번두리번 삼청동 골목에서만 찾을 수 있는 운치를 찾아다닌다. 이제 인사동에서 삼청동 진입로쪽과 삼청동 메인거리(?) 는 꽤나 상업성이라는 옷을 입었지만, 청와대쪽으로 있는 골목들은 .. 2015. 5. 21.
낙산공원 나드리 with 얼. 얼쿤과 낙산공원 나드리를 갔다. 밥 먹으러, 술 먹으러, 그리고 연극 보러 가끔 대학로를 가기는 했지만, 표지판을 많이 보고 그 존재를 알긴 했지만, 낙산공원을 올라가본 것은 처음이다. 얼쿤은 그전에 몇 번 가봤다고는 하여 그의 뒤를 졸졸 쫓아간다. 낙산공원에서는 종로구의 전경이 쭈욱 펼쳐지는데, 노을 지는 때 올라가니 참 아름답다. 저 멀리 붉게 물든 노을이 멋지다. 종각에 있는 특이한 모양의 건물이 노을을 잘라 가둔 느낌인데, 이질적이면서도 아름답다는 느낌이 든다. 시간이 지날수록 노을은 점점 불타오르고.. 낙산공원은 성벽으로 둘러쌓여 있는데, 성벽 중간에 성벽을 넘어 갈 수 있는 문이 있다. 성벽 밖으로는 이런 풍경이 펼쳐지고, 다시 안쪽으로 들어가면 종로 시내가 보인다. 아마 이쪽은 성북구쪽일 것.. 2015.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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