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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맛집] 털보 고된이에서 생선구이 먹었어요 맛나네요~ 회사의 송M 이 자신은 생선구이는 절대 안 먹는데,이 집에서는 먹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이곳을 엄청 칭찬했었죠.그래서 찾아가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함께한 이는 김스타님. 노원에 위치한 이곳.이름은 "털보 고된이" 인데 인터넷 찾아보니 고된이는 "고등어" + "된장" 이라는 의미라네요 흠.. 저는 고되게 음식을 준비하는 털보 아저씨라서 털보 고된이인줄 알았다능.. ㅋㅋ 저런저런 메뉴를 판다는 입간판도 있네용. 오후시간에는 브레이킹 타임도 있으니 주의. 메뉴는 벽에 저렇게 붙어있습니다.우리는 고갈비백반 + 삼치구이백반을 주문합니다. 인테리어는 저렇습니다.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인기가 좋은 집인지 저녁시간이 되니 밖에서 줄 서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고등어와 삼치가 나왔습니다.왼쪽이 고등어 오른쪽이.. 2017. 11. 9.
[수유 맛집] 낙지 일번지 - 꽤 신식 낙지 요리랄까? [수유 맛집] 낙지 일번지 - 꽤 신식 낙지 요리랄까? 내 돈 주고 먹은 후기! 이곳은 집으로 가는 길에 항상 지나가는 곳이라 자주 봤던 가게인데,가게의 외관을 보고 뭔가 "나이 드신 분들이 술 한잔 기울이며 낙지 드시는 곳" 느낌을 받아그냥 지나쳤던 곳이다. 외관을 보면 술집 느낌이 확 나지 않는가? 그런 집이었는데, 김스타님이 이전 직장 동료에게 맛있다고 추천받았다고 해서 함께 가게 되었다. 밖에는 살아있는 낙지가 어항에 있지만,원산지를 보아하니 저 낙지는 산낙지에나 쓰이고, 대부분의 요리에는 냉동 낙지가 쓰일 것이 확실하다. 흐귱~ 실내는 외관과는 다르게 꽤나 신식이었다.식사를 하는 층도 기대와는 다르게 젊은 층이 훨씬 많았다. 메뉴는 저렇다.대부분의 낙지 요리가 특이한 불판으로 구성되어,가운데는 .. 2017. 9. 27.
[먹거리X파일] 바지락 & 기계발골육 이야기 - E001 [먹거리X파일] 바지락 & 기계발골육 이야기 - E001 방송일자 : 16.03.06 바지락 이야기 -시장은 물론 바지락을 취급하는 식당들에서 중국산 바지락을 국산이라고 속여서 판매. -국내산 바지락은 중국산에 비해 약 2배 비싸다. -바지락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국내산이 중국산에 비해 맛이 깊고 좋다고 하지만,일반인이 구분하기 어렵다. -겨울에는 국내산 바지락이 나지 않음.작업환경이 좋지 않아(위험) 잡지 않는다. 4월~7월에 가장 많이 생산된다. -국산은 검은색이고 중국산은 갈색과 검은색 사이의 색을 띈다고 하지만,일반인은 육안으로 구분하기가 매우 힘들다. 삶은 후에도 구분하기 어렵다. -중국산 바지락의 납, 카드뮴, 총 수은을 검사해보았지만, 기준치 이하로 안전하다. -방송일자는 2016년 3월인데... 2017. 5. 31.
[GS25] 안주계의 허니버터칩? - 크리스피 치킨 [GS25] 안주계의 허니버터칩? - 크리스피 치킨 #갱또님이 말했다."안주계의 허니버터칩이 나타났데, 요즘 페이스북에서 난리래" #나는 말했다."뭐 허니버터칩같은거 건방져, 무슨 물량을 컨트롤하고, 또 쓸데없이 비싸겠지" #갱또님이 말했다."분명 니가 좋아할 맛이야. 어서 먹어봐야해, 이따 편의점 들르자" #그래서 집 앞 GS25 를 가서 구했다.처음 갱또님으로부터 설명 들었을 때는 이 녀석이 과자인 줄 알았는데...과자류이긴 한데 안주섹션이 있는 과자이다. #가격은 3,000원.행사상품으로 요즘 2+1으로 3개에 6,000원이란다.가격이 깡패다... 이 녀석 역시 허니버터칩 과이군? #재고도 1개만 남아있어서 3개를 사려던 나의 꿈은 무산..갱또님이 한개만 맛보라며 하나만 그냥 구매.. ㅋㅋㅋ 나중에.. 2016. 6. 4.
노량진 수산시장 탐험기 컴퓨터 시장 중 용파리를 조심하라는 말이 있는 악명높은 용산 전자타운이 있듯, 수산 시장 중 노파리(? 이런 말이 있나?) 를 조심하라는 말이 있는 악명높은 노량진 수산시장 탐방에 떠났다. 배경은 이렇다. 주말..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던 나는 "나와" 라는 one of 투 뚱쓰 횬쵸뤼 짱으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한창 배불렀지만 혼자 집에 있기도 싫어하고 대방어 철이 가기 전에 꼭 러쉬를 가야한다는 원 뚱스의 설득에 7시경에 그의 집쪽으로 향한다. ( 그의 집쪽이 노량진에서 가깝다. ) 가는 길에 그는 노량진에서 사기당하면 안 된다면서 이것저것 조사하자고 의견을 제시했고, 돈의 노예인 나는 사기 당하는게 싫어서 + 또 다른 돈의 노예인 뚱쓰도 사기당하는게 싫어서 서로 어떤 집이 맛나나 어떤 집이 맛집인가.. 2015. 1. 31.
[만년동/맛집] 바베큐?! 옛골토성!! 먼저 밝힌다. 이 집은 돼지왕왕돼지에게 "맛집도 안맛집도 아닌 집" 으로 등록되었다. 그냥 배 불리기가 아닌, 맛있는 걸 먹고 싶다면 이 글을 스킵!! 2012년 크리스마스 이이브. 소부라니와 북까페에서 신나게 딩굴댕굴 하고선 저녁 타임이 되어 근처 맛집을 검색!! 고기가 먹고 싶다던 소부라니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바베큐 전문 음식점이라는 만년동의 "옛골 토성" 으로 향한다. 이름이 매우 올드한 느낌이 나서,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도 돌도 많고 뭔가 한국식 엔틱 느낌이 날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그냥 한식집 느낌은 나지만.. 예상한 만큼의 고풍스러움? 그런것들은 없었다. 위치는 만년동 먹자골목 안. 주차장은 제공되는데, 주차장 진입로가 매우 비좁으니 초보 운전자들은 주의! 요거이 메뉴판.. 그.. 201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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