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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핑시셴 소원 대나무통 마을 진퉁 [대만] 핑시셴 소원 대나무통 마을 진퉁 고양이 마을 허우퉁에 이어 이번에는 소원 대나무통으로 유명한 진퉁(Jintong) 으로 이동한다.진퉁은 핑시셴의 끝 마을이다. 징퉁 : 핑시셴의 종착역 핑시셴의 종착역에 자리하고 있는 마을로 1987년까지 이어지던 탄광 산업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 있다. 탄광을 관리하던 간부용 숙소는 관광객들을 위한 민박과 카페로 변신했다.징퉁 기차역은 1929년에 지어진 목조 역사이며 국가 3급 고적으로 지정되었다.일본식으로 기와를 얹어 지었고, 역내에는 오래된 승차권 발매기, 금고, 전화기 등이 남아 있다.징퉁의 트레이드마크는 바로 주렁주렁 매달린 대나무 통이다.대나무에 소원을 적어 걸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있어 세계 각국 언어가 적힌 대나무 통들이 빼곡하게 걸려.. 2018. 1. 25.
[대만] 화련, 타이루거, 청수단애 [대만] 화련, 타이루거, 청수단애 오늘은 타이루거를 가기 위해 화련으로 이동한다.날씨앱을 통해 확인했을 떄 화련지역이 계속 비가 예보되어 미루고 미루다가, 계속 비가 온다는 예보만 있어..그나마 강수확률이 가장 낮은 날을 선정해서 간다. 우선 뤄둥 역으로 간다. 뤄둥에서 화련까지의 티켓Puyuma 이며 1인당 가격은 $ 203 ( 약 8,000원 ) 가면서 마실 녹차도 구매한다.대만은 일본을 너무 좋아해서 일본풍과 일본물품들이 생활에 녹아있다.이 녹차도 "일본식" 녹차라고 써져 있다. 차에 조예가 깊지 않아 일식 녹차와 대만식 녹차의 차이를 모르겠다.찻잎이 그렇다는 건지 아니면 우리는 방법이 다른건지는 잘.. 언제나 찍게 되는 멋진 풍경. 기찻길 그리고 플랫폼 풍경. 대만의 기차역들은 우리나라 시골 간.. 2018. 1. 18.
[일기] 2016. 02. 13. (토) [일기] 2016. 02. 13. (토) -새벽 3시경 잠이 깼다.그 이유는 내 손바닥에 물이 있어서이다.. (응?)여튼.. 잠에서 깬 김에 대전 내려가는 기차를 조회해보니..오호?? 대전 내려가는 무궁화호 열차 표가 한 3개 있다. 11시 표로 예매한다. -잠을 설치듯 자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우선 회사로 향한다.회사에서 씻고, 개인 노트북을 찾아서 서울역으로 갔다. 오랜만에 방샤셤머랑 통화를 했다.맹순이 아픈거 이야기도 하고. 사는 이야기도 조금 하고.조만간 회동을 하기로 했다. -부라니와 연락을 했다.부라니는 여친을 만나러 당일로 서울 올라왔다가 저녁에 내려간다고 한다.윽.. 장거리 연애는 힘들겠다.그래도 연애 초반이니 뭘 해도 좋겠징. -대전까지 내려간다.내려가며 KOF 를 하며 시간을 잰다.내가 .. 2016. 2. 13.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기찻길 - 포토존이에요~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기찻길 - 포토존이에요~ 2015. 10. 05. (3일차)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치쿠린) 길을 걷다보면 기차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이 곳은 포토존입니다. #실제 기차가 다니는 기차길로 조심해야 한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길게 펼쳐진 기차길을 좋아하는지,멋있어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사진을 보니 멋있다 ㅋㅋ #사선 구도는 또 사선만의 묘미가 있다. #기차길 위에서 댄싱9 을 열심히 본 팬으로써,현대무용을!! ㅋㅋ 현대무용가 이선태님 죄송합니다.당신을 생각하며 저 포즈를 ㅋㅋㅋ #다음은 구리코가 연상되는..한껏 뱃살을 내밀며 만세!! ㅋ #김스타님은 뭔가 아기자기하다.화이팅 하는 아기같다. #일본 다이소에서 구매한 1,500원짜리 신발을 신고,뭔가 술취한 새처럼 포즈를 잡은.. 2015. 11. 24.
[일본/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일본/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2015. 10. 03. 일본 오사카 여행기를 처음부터 보고싶다면 아래 링크부터 시작해주세요~[일본/오사카] 여행 다녀왔습니다!! 자 이제 드디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오사카 여행의 시작점인 난바역으로 이동해봐야겠죠~? 열차는 간사이 공항의 다리 건너 건물에서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도 잘 안내표시가 되어 있으니 찾아가는건 알아서~ 아래 그림들은 티켓을 넣고 열차를 타기 위해,개찰구를 통과하면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약 5년 정도 전에도 아래 사진에 있는 그림들을 보고 사진을 찍었었는데요. 아직도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림의 수가 늘어나거나 하진 않은 것 같군요. ㅎ 일본은 아직도 종이 형태의 마그네틱이 있는 티켓을 IC 카드와 혼용해서.. 2015. 10. 17.
낙타사파리로 명성을 떨친 쟈이살메르 [By Myung] 낙타사파리로 명성을 떨친 자이살메르 By Myung. 가이드북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다는 "타이타닉"에서 플랜카드를 들고 역 입구에 나와 있었다.아들 권이가 이곳 저곳을 견제하는동안 난 책에서 추천한 곳 이라고 타이타닉 찌프를 타자고 부추키고 있는차에 폴루 라는 타이타닉 주인장이 다가와서 멈칫거리는 우리를 보고 숙소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묵지 않아도 되니 일단 숙소를 보고 결정하라고 한다.약간의 망설임은 있었지만 일단 타고 숙소로 가니 한국인들이 6~7명가량이 입구에 서 있었다. 어제 낙타사파리를 끝내고 구자라트주에 있는 "디우"를 가기 위해나와 있단다.어찌되었든 한국사람을보니 반갑기도 하고 일단 하루밤을 묶기로 하고 기차로 이동하면서 온 몸에 달라붙은 먼지부터 제거하기로 하고 샤워부터 하였다. 타이타.. 2013. 7. 11.
홍콩 AEL ( AIrport Express Line ) 을 타보자. 홍콩 AEL ( AIrport Express Line ) 을 타보자. 홍콩 공항과 홍콩시내를 고속으로 연결하는 전철! 이 녀석의 이름이 바로 AEL ( Airport Express Line ) 이다. 정확한 자료를 위해 공식 사이트 자료를 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 운행 시간 : 5:54 ~ 00:48 배차 간격 : 12분 ▲ 여기가 AEL 을 타는 곳이다. 입국장을 따라 쭉 나오면 "Trains to city" 라고 적힌 지하철 플랫폼처럼 생긴 녀석을 발견할 수 있다. 요기가 AEL 탑승장이다. ▲ AEL 노선도. 보통 카오룽역과 홍콩역으로 많이들 간다. 공항 카오룽 ( 九龍 )역 소요시간 : 21분 가격 : HKD 90 ( 12,600원 ) 공항 홍콩역 ( 香港 ) 소요시간 : 24분 가격 : HKD.. 2013. 5. 1.
[인도] 따뜻한 들판 속 인도 쭈구리들. 손가락 꾸욱!! 감사합니다~♥ 내가 탄 고락뿌르에서 바라나시로 향하는 야간기차는 햇살을 창틀로 받아들여 새벽이 옴을 알려주고 있었다. 인도의 관광도시에만 있을 때 절대 느낄 수 없는 고요함 속에 창밖에는 노랗게 익은 보리와 아직 익지않은 초록색 보리들이 주는 색색의 조화가 평원이라는 도화지 위에 어울어진 내 가슴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 노랗고 초록색이 어울어진 넓은 들판에 검고 깊은 주름과 붉은 사리를 입은 여인이 밀레의 이삭줍기 포즈를 지어줄 때면 사진기를 꺼내 들지 않을 수 없게 하였고, 사진기를 꺼내면 인도의 명화는 이미 기차의 속력에 밀려 전시를 끝낸 후였다. 그렇게 들판을 달리다 보면 다듬어지지 않아 지멋대로 뻣고, 영양분이 충분치 않아 앙상하고 삭막하면서도 수분도 충분치 않아 바싹바싹 .. 2013. 4. 10.
[인도23]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 ( Agra ) 무굴 제국의 옛 수도이자 타즈 마할( Taj Mahal ) 로 우리에게 익숙한 아그라. 인도의 수도 델리, 핑크 시티( Pink City ) 로 유명한 자이부르 ( Jaipur ) 와 함께 "골든 트라이앵글( Golden Triangle )" 을 이룬다. 인도 전역에서 가장 볼거리가 풍성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진다. 한 때는 대제국의 수도로 인도 전역을 호령했던 아그라지만 현재의 모습에서 고도의 면모를 찾아보긴 어려운 편이다. 특히 무굴 제국이 멸망한 것을 계기로 정치적 구심점마저 사라지자, 우타르 쁘라데쉬( Uttar Pradesh ) 주를 대표하는 주오하학 공업 단지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아그라 전역이 매연으로 가득한 것도 이 때문으로, 대표적인 유적지인 타즈 마할과 아그라 성( Ag.. 201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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