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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갱신 및 노원 데이트 운전면허 갱신 및 노원 데이트 회사가 자율근무제를 도입하고 나서 좋아진 점이 참 많다. 오늘은 회사를 일찍 마치고 운전면허 갱신을 하러 간다. 시력이 좋아야 갱신이 되기 때문에,봉인해두었던 빨간 안경을 찾아 쓰고 가서 시력 테스트를 받는다. 10초만에 끝나는 신체검사에 깜짝 놀라고 나온다. 10초의 짧은 시간에 반해 서류처리는 시간이 꽤 오래 걸려 총 20분정도 대기한 후에 면허증을 받을 수 있었다.원래 "특수(트레라)" 라고 표기되던 것이 이제는 "특수(대형견인)" 이라고 표시된단다. 그리고 김스타를 만나 노원에 온 김에 "털보고된이" 가서 밥 먹기로 한다.정말 카레로 손질도 잘 하고, 통통한 고등어를 잘 구워내와 너무너무 맛난 고갈비!!!그리고 돼지김치찌개.크윽.. 이 집 정말 짱이야.후식으로 먹을 .. 2018. 10. 3.
[수유 맛집] 생선구이 어뜨거 [수유 맛집] 생선구이 어뜨거 09220931 평소에 그 옆집인 순대국밥집은 잘 갔지만,간판의 형태로 가게의 크기 등의 이유로 약간 안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지나간 생선구이집. 이름은 "어(魚)뜨거" 이다.물고기가 뜨겁다는 뭔가 전유성 아저씨가 지어줬을 것 같은 이름의 식당. 이날은 왠지 생선구이가 많이 떙겨서 찾아가게 되었다.밖에서는 가게가 엄청 작아보였는데, 안쪽으로 깊숙한 구조라 생각보다는 테이블 수가 더 있었다. 메뉴는 위와 같다.나는 8,000원 고등어 구이를 주문한다. 짜잔..이렇게 찌개와 4가지정도의 밑반찬을 포함한 구성이다.찌개를 주는 것이 8,000원 구성이 나쁘지 않다는 느낌을 받는다. 특히 된장찌개의 맛이 생각보다 괜찮았다. 가장 중요한 고등어 구이.얼마나 맛있으면 "고갈비" 라는 이.. 2018. 1. 7.
[노원 맛집] 털보 고된이에서 생선구이 먹었어요 맛나네요~ 회사의 송M 이 자신은 생선구이는 절대 안 먹는데,이 집에서는 먹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이곳을 엄청 칭찬했었죠.그래서 찾아가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함께한 이는 김스타님. 노원에 위치한 이곳.이름은 "털보 고된이" 인데 인터넷 찾아보니 고된이는 "고등어" + "된장" 이라는 의미라네요 흠.. 저는 고되게 음식을 준비하는 털보 아저씨라서 털보 고된이인줄 알았다능.. ㅋㅋ 저런저런 메뉴를 판다는 입간판도 있네용. 오후시간에는 브레이킹 타임도 있으니 주의. 메뉴는 벽에 저렇게 붙어있습니다.우리는 고갈비백반 + 삼치구이백반을 주문합니다. 인테리어는 저렇습니다.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인기가 좋은 집인지 저녁시간이 되니 밖에서 줄 서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고등어와 삼치가 나왔습니다.왼쪽이 고등어 오른쪽이.. 2017. 11. 9.
[노원] 고급 코인 노래방 체험기 [노원] 고급 코인 노래방 체험기 1005 / 1010 김스타님께서 음향이 좋다고 엄청나게 칭찬한 노원의 코인 노래방에 놀러갔습니다.저는 막귀라서 사실 뭐가 그렇게 고급일까? 싶은 의구심을 조금 가지고 갔습죠. 우선 고급스러움은 외적으로 보이는 하드웨어에서부터 느낄 수 있었는데,스탠딩 마이크도 있고, 마이크는 무선 마이크였습니다. 하드웨어가 비싸니 가격도 비싸더군요.2곡에 1,000원이라닛!!!우리 동네에서는 5곡에 1,000원 주는 코인 노래방도 있는데!! ㅋ 비싼 관계로 1,000원 넣고 한곡씩만 해서 체험만 하고 나오기로 합니다. 스탠딩 마이크로 부르니 재미가 있긴 합니다 ㅋㅋ 저도 도전합니다.이날 선글라스를 끼고 나갔더니..선글라스 + 스탠딩 마이크 가 되면서 "심신"이 되었네요 ㅋㅋㅋ 부른 곡은.. 2017. 11. 8.
[노원 맛집] 오쭈 - 테이스티 로드 나왔다는 쭈꾸미 집인데 전 별로.. [노원 맛집] 오쭈 - 테이스티 로드 나왔다는 쭈꾸미 집인데 전 별로..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이 날 저녁은 노원에 가서 먹기로 했어요. 사실 생각해보니 무슨 바람은 아니고....원래는 3대 천왕이 나왔다는 무슨 돈가스 집을 가려고 했는데.그곳이 노원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김스타님이 기각해서 노원역에 있는 다른 식당을 가기로 했고,가게 된 곳이 바로 이곳. 사실 오쭈는 테이스티 로드에 소개되었던 쭈꾸미 집인데,테로 소개집 치고 특이성은 떨어지지만 그냥 한번은 와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우리는 일반 쭈꾸미 2인분을 주문했어요.가격은 1인분에 9,000원. 기본 세팅은 길죽한 접시에 양배추 샐러드,그리고 마요네즈 듬뿍 콘 샐러드, 쌈무, 그리고 깻잎 몇 장이었습니다.( 종업원이 무뚝뚝해 밑반찬 리필이 부담스러.. 2016. 12. 3.
[노원 카페] 아메리꺄노 - 무난한 모던한 카페~ [노원 카페] 아메리까노 - 무난한 모던한 카페~ 김스타님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모르겠지만,식사장소를 노원으로 정하고 떠났습니다. 밥을 먹은 후에 카페는,이전에 김스타님이 친구분과 딸기빙수를 개 맛있게 먹었다고 신나게 자랑한 "아메리꺄노" 카페 이름이 장난스러운 것 같으면서도, 스페인 느낌도 좀 나고,외우기 쉬워서 좋습니다. 실내와 연결된 형태의 카페입니다. 딸기빙수가 짱짱 맛있다고 자랑해서 오게 된 카페인데,딸기빙수가 계절빙수라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흑흑...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추워서 다른 곳을 찾아다니기 싫어서 그냥 커피를 마십니다. 메뉴판에 뜨거운 아메리카노는 3,000원인데..어렴풋이 행사하고 있어서 조금 더 싸게 제공해줬던 것 같습니다.( 김스타님이 쏘셔서 저는 가격을 잘.. ) 카페.. 2016.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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