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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낙산 공원 산책 저녁 낙산 공원 산책 노을이 진 후 낙산공원 산책에 나섰다. 해가 넘어간 인왕산. 집에서 나오면서 보이는 "카페 트라벨" 과 낙산공원 초입. 수선 느낌으로 구름 띠를 두른, 밝은 달. 마치 폭탄이 터지는 것 같기도 하고.. 중구, 종로구의 야경. 멀리 남산 타워(서울N타워)도 보인다. 그리고 12시가 지나가니 남산타워의 불이 꺼지고, 마치 불이 꺼져가는 성화같은 불빛만 남았다. 산책 끝!! 낙산 공원, 낙산 공원 산책, 낙산 공원 야경, 남산 타워, 노을, 달, 달 폭발, 달 핵폭발, 밝은 달, 불 꺼진 남산 타워, 서울 N 타워, 수성 달, 인왕산, 저녁 낙산 공원 산책, 종로구 야경, 중구 야경, 카페 트라벨 2018. 12. 7.
돼지왕왕돼지 일상 - 대학로탐방 돼지왕왕돼지 일상 - 대학로탐방 휴일도 되었고, 새로 이사온 동네에 뭐가 있나 보기 위해 대학로(혜화) 탐방을 한다. 대학로에는 나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이태리 화덕 피자 집이 있는데,그 화덕 피자집보다도, 그 집 옥상에 있던 개가 눈에 띄었다. 위쪽에서 사람들이 지나가는 것을 열심히 구경하던 강아지.한 사람에 시선이 꽂히면 머리를 돌리며 그 사람이 사라질때까지 주시하던 모습이 마치 사람같아 귀여웠다. ㅋ물론 옥상에 있어 나를 공격하지 못한다는 안도감 하에 귀여웠다. ㅋ 혜화의 문화시설과 낙산공원, 이화 벽화마을의 지도가 표시된 벽화. 그리고 벽화마을로 가는 길쪽에 있는 또 다른 벽화. 저녁이 되었을 때는 노을이 이렇게 지는데.. 놀라운 것은 이것이 바로 우리 집에서 찍은 사진이라는 것!! ㅋㅋ 그리고 .. 2018. 11. 18.
낙산공원의 밤 풍경 - 야경 데이트 코스로 좋아요! 낙산공원의 밤 풍경 - 야경 데이트 코스로 좋아요! 야경 사진에 글 쓸 것도 많이 없고..열심히 사진을 나열해 볼께요 즐감하세요.. 한 마디 요약만 하자면.. 야경 데이트 코스로 좋아요!! 낙산 공원 꼭대기 땅에 비친 특별한 후레쉬. 한성대 방향 노을 낙산 야경, 낙산공원 야경, 낙산공원의 밤, 낙산공원의 밤 풍경 - 야경 데이트 코스로 좋아요!, 낙산공원의 저녁, 낙산의 노을, 낙산의 밤, 낙산의 야경, 노을, 성벽길, 야경 데이트 코스, 한성대 방향 2018. 11. 17.
[이화동] 카페 개뿔 - 전망이 죽입니다요! [이화동] 카페 개뿔 - 전망이 죽입니다요! 제 돈 주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용마뉘와 이화동 벽화 마을을 산책하다가,목도 마르고, 쉴 곳도 필요했다.그 와중에 경치까지 끝내주는 곳을 찾았으니 바로 카페 개뿔이다. 이름이 왜 개뿔인지는 모르겠지만...그냥 생각하건데 주인장이 술 먹으면서.. "야 친구들아, 카페 이름 뭘로 할까?"카페 이름은 개뿔, 그냥 개뿔로 해""오? 개뿔?" 뭐 이런 스토리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정해본다. ㅋㅋ 용마뉘 이렇게 난간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데,이곳에 앉아 맥주 한잔 하면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면 기분이 째질 것 같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4000원으로, 위치와 분위기 등에 비해 가격은 나쁘지 않다.나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맛은 뭐 특별하지 않았다. 참고하시라고 케익쪽 .. 2018. 11. 16.
이화동 벽화 마을 산책 & 카페 개뿔 이화동 벽화 마을 산책 & 카페 개뿔 내가 하도 동네 자랑을 했더니, 용마뉘가 우리 동네에 놀러왔다.동네 자랑을 열심히 했지만, 사실 나도 이화동 벽화 마을을 가보지는 않았기 때문에,용마뉘가 온 김에 함께 산책해보기로 했다. 이화동 벽화마을의 초입이 어디라고는 정의하기가 어렵다.접근하는 길이 많기 때문이다.여튼, 이곳이 우리 산책의 시작점이 되었다. 입체적으로 튀어나온 그림이었는데, 방향에 따라 얼굴까지 볼 수 있다. 이렇게...살짝 징그러운 감이 있었다. 익히 들어오긴 했지만..북촌 한옥마을과 비슷하게, 주민들이 소음으로 고통을 겪나보다.대책을 마련하라는 문구를 흰색 바탕에 빨간 글씨로 흉물스럽게 표시해두었다. 소음으로 주민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이해도 되지만..이렇게 흉물스럽게 했어야 하나? 라는 생.. 2018. 11. 15.
집에서 보는 노을지는 풍경 집에서 보는 노을지는 풍경 노을질 때 낙산공원에 오시면 이런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다. 나는 집에서 내다본 풍경이다.인왕산과 어울어지는 노을의 풍경이 참 멋있다. 그래서 나는 노을질 떄가 되면 창밖을 내다보는 습관이 생겼다. 해가 넘어간다..주황색(오렌지빛)으로 하늘을 물들이는 수줍은 해와 산의 실루엣 조화가 너무 멋지다. 낙산공원, 낙산공원 노을, 노을, 노을 습관, 노을 풍경, 서울 노을, 실루엣, 오렌지빛 하늘, 인왕산 노을, 주황색 하늘, 집에서 보는 노을지는 풍경 2018. 11. 11.
노을질때부터 더욱 더 아름다워지는 낙산공원 데이트 노을질때부터 더욱 더 아름다워지는 낙산공원 데이트 대학로쪽에 거주하게 되면서 낙산공원을 애용하게 되었다.노을질 때부터 어스름 지는 그 시기가 가장 이쁜 것 같다. 사진들을 공유해본다.즐거운 데이트 되시길~ 손톱같이 얇은 달. 어스름 질 때 하늘 색이 너무 이쁘다. 달과 멀지 않은 곳에 밝은 별이 있다.별철이형 말로는 별 색깔을 보면 무슨 행성인지 보통 알 수 있다는데..노란빛을 띄는 것이 목성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성벽을 따라 걸으면서..성벽 너머 마을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성벽 너머에 별 건 없지만.. 성벽 따라 걷다가 건너보면 매번 다른 풍경이 나오긴 하니 심심하진 않다. 낙산공원에서 동대문쪽으로 성벽을 따라가다 보면..왼쪽에는 자그맣게 롯데타워도 보이고, 중앙에 동대문 두타도 보이고, 오른쪽으로.. 2018. 11. 7.
[강북] 북서울 꿈의 숲 #2 [강북] 북서울 꿈의 숲 #2 0712 / 0727 북서울 숲의 더 높은 곳으로 이동해봅니다. 그랬더니 요상한 건물이 눈에 띕니다.뭔가 사선으로 구성된 건물인데, 건물의 끝부분에 아래쪽으로 지지대가 없어 불안합니다. 올라가기 조금 무서워 보이는 건물입니다.하지만... 신기하기 때문에 꼭 가보고 싶어 이동합니다. 중간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저 건물의 초입부로 갈 수 있는데,그 엘레베이터가 중간에서 각이 꺽이는 우리나라에 한 대밖에 없는 엘레베이터라는 글귀에,괜히 개이득! ㅋㅋ 이렇게 사선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입니다.신기합니다.속도는 매우매우 느립니다.정말 굼뱅이처럼 어슬렁어슬렁 갑니다. 중간에 각이 꺾인다고 해서 뭔가 드라마틱한 좌우 혹은 상하 전환이 있나 했는데..뭐랄까.. 정말정말 심혈을 기울여 느끼지.. 2017. 8. 30.
[샌프란시스코] 즐거운 출장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즐거운 출장이었습니다~~ 시작 : 0339끝 : 0350 이제 약 2주간의 출장이 끝났습니다.처음에는 시차적응도 안 된 상태에서의 육체적 고단함과소기의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힘들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무사히 출장을 마무리 했네요. 이제 시차적응이 되나 싶으니 다시 한국에 돌아가서 새롭게 시차적응을 해야 하네요 ㅋㅋ 돌아가는 비행기도 2층으로 구성된 매우 큰 녀석이었습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샌드위치를 하나 삽니다.고기를 엄청 구겨넣은 녀석이긴 했지만, 그래도 $ 11.25 ( 약 13,000원 ) 은 너무 비싼거 아닌가 싶습니다. 빵은 통밀로 만들었는지 어쩜 저렇게 수분이 없던지..그래도 고기가 정말 고기고기 들어있어서 맛은 괜찮았습니다. 한 조각 먹었는데 배불러서 남은 한 조각.. 201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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