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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아티제에서 가장 유명한 "스트로베리 화이트 롤" 아티제에서 케이크와 빵, 음료는 먹어봤지만 롤은 처음 도전해보았다.그런데, 아티제에서 사실 가장 유명한, 인기있는 녀석은 바로 이 "스트로베리 화이트 롤" 이란다. 이 녀석 한 20cm 정도밖에 안 되는 롤 주제에...가격은 19,000원이다...거의 2만원이라고 보면 된다. 짜식 맛있게 생겨서는.. 실제로 너무 맛있다.그냥 앉은 자리에서 커피와 함께 먹기 시작했는데...한 조각만 먹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시작한 포크질....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절반이 없어졌다... 식후였음에도 사실 맘같아서는 전부 다 해치울 수 있는 그런 맛과 식감 등이었는데....한번에 밥도 아닌 것에 19,000원을 다 소비할 수 없다는 마음에 자제력을 풀파워로 발휘하여 반에서 멈추는 데 성공했다. 자 그럼 맛 묘사 들어간다.. 2019. 7. 25.
[간식] 대만 샌드위치 메이첸 먹어봄요 ( Meizen ) [간식] 대만 샌드위치 메이첸 먹어봄요 ( Meizen ) 한동안 대만 샌드위치 홍루이젠이 뜨더니..그 녀석에 발맞춰 Meizen 이라는 새로운 브랜드가 대항마로 들어왔나보다. 요즘 한창 매장을 넓혀가고 있는것 같아..홍루이젠과 뭐가 다를까 싶어 한번 먹어보았다.[간식] 대만 샌드위치 "홍루이젠" 을 먹어봤수다! 방문한 곳은 대학로(혜화) 점. 늦은 시간에 갔더니 치즈 샌드위치는 매진.햄 샌드위치와 햄치즈 샌드위치가 남아 있었다. 햄치즈 샌드위치 2개를 주문한다.나 하나 김스타 하나. 삼각형이라는 것과 포장방식 등은 홍루이젠과 큰 차이가 없다. 정~말 여러가지 성분들과 원산지의 섞임을 볼 수 잇다.그리고 놀라운 것은 지방이 27%. 그 중에서도 트랜스지방 0.2g(퍼센트는 안 나와있다.), 포화지방이 3.. 2019. 6. 15.
[노브랜드] 세뇨리따 샹그리아 후기! 안녕하세요. 돼지왕왕돼지입니다. 오늘은 노브랜드의 세뇨리따 샹그리아 후기입니다.별 다른 내용 없으니,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 ㅎㅎ 샹그리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용량은 1L / 가격은 8,800원입니다. 맛은 단맛이 상당해서 여기서 와인 특유의 풍미 같은 것을 느끼기는 쉽지 않습니다.사실 깊은 풍미가 있는 와인을 이렇게 샹그리아로 만들지는 않겠죠. 보통 샹그리아는 저가의 와인을 사용해서 만들며,과일의 맛과 향을 입히는 것이 더 주된 포인트가 되곤 하죠. 위쪽에 마개가 있어 편하게 필요한 양만 마시고 나머지를 다음에 마실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가격이 7,000원 선이었다면 은근 사다 먹었을 것 같은데.. 8,800원은 제 기준에서는 그 맛에 대비하여 조금 비싼 감이 있네요. 그래서 가~끔 사다먹고 있답니다. .. 2019. 1. 20.
[창신 맛집] 취복원 - 마라샹궈를 먹었습니다. [창신 맛집] 취복원 - 마라샹궈를 먹었습니다. 제 돈 주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김스타와 저녁식사를 하기로 한다.동역사(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메뉴 리스트를 제공하자 김스타가 마라샹궈를 골랐다. 인터넷 검색해서 마라샹궈를 적당한 가격에 파는 취복원이라는 가게를 찾아낸다. 위치는 창신시장 초입 2층에 위치해있다. 우리가 주문한 마라샹궈는 15,000원이다.요즘 유행하는 직접 재료를 고르는 방식이 아닌, 재료는 이미 정해져있고 요리가 되어 나오는 형태이다.이런 형태의 마라샹궈를 다른 집에서 먹었을 때 좀 실망했었기 때문에 기대를 크게 하진 않았다. 처음 간 집이기도 하고, 워낙 중국음식을 좋아하는 관계로 메뉴판을 열심히 찍어왔다.나중에 혹시 보고 포장주문하거나 먹고 싶은거 미리 선정하려고.. 2018. 11. 13.
[동대문 맛집] 우즈벡 음식 - 사마리칸트에서 양배추 고기쌈 먹음 [동대문 맛집] 우즈벡 음식 - 사마리칸트에서 양배추 고기쌈 먹음 오랜만에 새로운 음식을 먹고 싶어서 동대문의 우즈베키스탄 식당으로 향했다.동대문의 소위 "러시아 골목" 이라고 불리는 곳에 진입하면, 여러 개의 우즈벡 음식점들이 있어서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된다.듣기로는 "사마리칸트" 라는 이름을 가진 음식점들은 결국 형제가게라고 하는데..그래도 왠지 이집이 더 음식을 잘 할 것 같고.. 뭐 이런 기분으로 식당을 더 잘 골라야 한다는 나름의 "너무 많은 생각" 때문이랄까? 오늘은 좁은 골목에 위치한 "사마리칸트" 로 들어간다.그리고 오늘은 "양배추 고기 말이" 를 주문해본다.키릴 문자를 읽어보면 "Голубцы 골룹쉬" 이다.영어로는 Golubtsy 라고 쓰여 있다. 유럽과 서아시아 농부들이 일상적으로 .. 2018. 9. 8.
[먹거리 X파일] 착한 초밥을 찾아라 (126화) [먹거리 X파일] 착한 초밥을 찾아라 (126화) 방송 날짜 : 16.12.18 -많은 초밥집들이 냉동 슬라이스 회를 해동시켜 초밥 위에 올려서 제공한다.냉동은 보통 수입산 -초밥 밥을 쥐어주는 기계도 있다. -일부 활어 초밥집(수제 초밥이라고 광고)에서도 활어로 매번 쓰기 어려운 녀석들(오징어, 쭈꾸미, 가리비, 새우 등)은 냉동을 사용하곤 한다. -12,000원짜리 초밥의 원재료 가격은 약 2,000원. -신선한 연어는 잔가시를 빼내는 것이 쉽지 않다. 매우 뻑뻑하게 빼며 가시가 부러지기도 한다. 새우의 경우 구부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머리를 제거한 후 꼬챙이를 끼운 후 삶는다. 삶은 새우는 탱탱한 식감을 위해 바로 얼음 물에 담궈준다. 활어는 잡는 즉시 피를 빼네고, 비늘과 내장을 제거한 후 포를 .. 2018. 7. 28.
오랜만에 만난 부라니와 똘추 오랜만에 만난 부라니와 똘추 오랜만에 부라니와 똘추 삼총사가 조우했다.원래 아무렇기나 허기만 채우기에 급급했던 그들이 언젠가부터 맛집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그리고 그 선두에는 네이버 블로그 맛집 검색의 달인 부라니가 있었다. 홍대에서 만나기로 한 우리.부라니가 이미 수제 피자 챔피언의 타이틀을 가진 피자집을 알아놨다면서 괜찮냐고 묻는다.안 괜찮을리가 있나? 콜!! 너무너무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이날은 블로그를 위한 사진보다는 그냥 기억을 위한 사진을 찍고 싶었다.그래서 메뉴판이라던지 가격 정보라든지를 글에 자세히는 적지 않을 것이다. 주문한 피자는 프로슈토(생햄) 이 올려진 루꼴라 피자이다.루꼴라의 그 향긋함 + 살짝 쌉쌀함이 고급스런 생햄과 어울어져 느끼함을 잘 잡아준다.도우까지 쫀독쫀독 맛난, 정.. 2018. 4. 5.
[편의점 간식] GS의 악마빙수! [편의점 간식] GS의 악마빙수! 12061215 입이 심심하다니깐 용마뉘새무가 간식을 추천해줬다.이게 짱짱맛이라면서 계속 먹고 싶다고 그런다.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하며 GS 로 달려가서 하나 구매한다.우선 비쥬얼은 귀염귀염하니 맘에 든다. 그리고 민트와 초코라니.. 조합도 괜찮아보인다.뭔가 기가막히게 맛있게 달 것 같은 기대감이 크다. 우선 가격은 3,000원으로 가격부터가 악마다. 악마빙수인 이유가 칼로리 떄문은 아닐까 싶어 성분표를 본다.1회 제공량 166kCal * 3 = 498kCal.거의 500kCal 이다...공기밥 한공기가 300kCal 이니.. 두공기 조금 안 되는 양인 것이다. ㄷㄷㄷ 역시 악마라 불릴만 하다..하긴.. 초콜렛도 들어가있지 달지.... 이런걸 먹으면서 살 안 찌길 바.. 2017. 12. 3.
[수유 맛집] 아시아 퀴진 Sun (썬) 에서 새로운 메뉴 도전!! [수유 맛집] 아시아 퀴진 Sun (썬) 에서 새로운 메뉴 도전!! 0757 / 0811 김스타님과 영화를 보기로 합니다.영화표를 김스타님이 예매했으므로 제가 암묵적으로 밥을 사기로 합니다. 김스타님이 쌀국수를 먹고 싶답니다.혼자 갈 때는 미스 사이공을 자주 가는데, 오늘은 이곳 "아시아 퀴진 Sun" 에 가고 싶다네요.이름을 외울 생각이 전혀 없는지 항상 커피빈 위에 있는 쌀국수집이라고 표현합니다. ㅋㅋ 메뉴입니다.김스타님은 양지차돌 쌀국수를 주문합니다.지난번에 Large 의 세숫대야만한 사이즈를 경험해보더니 이번에는 Regular 로 주문합니다. ㅋㅋ 그리고 저는 새로운 메뉴를 도전합니다.바로, 베트남식 비빔면이라는 "분보 싸오" ㅋㅋ가격은 8,500원입니다. 나왔습니다.아래쪽에 쌀국수는 아닌 것 같.. 2017.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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