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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막창 건두부 파김치 볶음 - 냉파의 일종이라지요.. [레시피] 막창 건두부 파김치 볶음 - 냉파의 일종이라지요..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오늘은 "막창 건두부 파김치" 볶음을 해먹었습니다. 이게 원래 있는 메뉴냐고요?아니요 ㅋㅋ 냉파 (냉장고 파먹기) 의 일종으로 그냥 제가 이름 붙인 것입니다. 지난번 "파김치 막창 덮밥"이 맛있어서 다시 해먹으려 했는데...햇반이 없는겁니다... 사러 나가기는 귀찮고...막창은 먹고 싶고... 그래서 밥 대신 밥의 역할을 그나마 할 수 있는 "건두부" 를 밥 대용으로 함께 볶았습니다.건두부 자체가 약간의 고소한 맛을 내고, 살짝 찔깃한 것이 빵과 밥의 중간쯤 느낌을 주었죠. 그리고도 약간 밥의 역할을 하는 탄수화물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냉장고에 남아있던 단호박 두 조각을 쪄서 함께 섭취해줍니다. 맛은?? 역시나 .. 2019. 1. 27.
[을지로 카페] 애플 - 단호박쥬스. 단호박이 씹혀요 [을지로 카페] 애플 - 단호박쥬스. 단호박이 씹혀요 별철이형과 죵빠이와 요즘 점심에 산책을 하고 있다.충무로쪽에서 을지로 3가쪽으로 내려오다가 "단호박 쥬스" 를 판다는 카페를 지나치다가..그 단호박 특유의 달콤함과 걸죽한 질감이 머리를 꽉 잡아채서 발길을 돌려 카페 안으로 들어간다. 카페 이름은 "애플" 인듯하다. 카페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안쪽에서는 단호박 쥬스 외에도 식혜, 쌍화차 등의 약간 전통차 느낌의 차들을 많이 팔고 있었다. 단호박쥬스의 가격은 3,000원.따로 설탕을 많이 타지 않은 듯 했으며, 단호박 특유의 단맛이 강하게 났다.단호박을 쩌서 통째로 간 것인지 중간중간 살짝 딱딱하게 씹히는 건더기도 있어 조금 더 건강한 맛이 났다. 앞으로 산책 다니다가 전통차 한가지씩 맛 볼 듯하다... 2018. 10. 15.
[광화문 맛집] 건강한 음식 닥터 로빈 - 호박 스프와 감바스! [광화문 맛집] 건강한 음식 닥터 로빈 - 호박 스프와 감바스! 잊지 않고 생일을 챙겨준 나라이에게 식사를 대접하기로 한다.급작스러운 약속과 만남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열심히 달려와준 나라이 ㅋㅋ 우리가 간 곳은 광화문 D타워에 있는 "닥터 로빈" 이라는 식당이다. 요런 독특한 테라스 느낌의 공간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닥터 로빈은 아주 건강한 느낌의 음식을 제공한다.그 근거는..설탕, 버터 MSG를 쓰지 않고,Oil Cream 양은 반으로, 식물성 오일을 사용하고,탄수화물은 적게 쓰며, 섬유소가 많은 재료들을 사용하고, 튀기지 않기 때문. 우리는 우선 시그너처 메뉴같은 "통단호박 크림 스프" 를 하나 주문한다. (18,000원)이 녀석의 특장점은 스프도 아주 맛있지만, 저 단호박을 전부 다 먹을 수 있.. 2018. 6. 20.
[가수원 맛집] 제주애한판 - 흠.. 비쥬얼에 비해 맛은.. [가수원 맛집] 제주애한판 - 흠.. 비쥬얼에 비해 맛은.. 시작 : 15:34끝 : 15:51 어머니께서 한 번 심하게 급체 이후에 식사를 제대로 못 하셨다.그래서 대전에 병문안 겸, 간호를 위해 찾아갔는데..왠 해골이 나를 반겨줘서 깜짝 놀란 정도였다. 어머니는 마음의 안정도 필요하셨나보다.내가 옆에서 계속 함께 해드리니 마음의 안정이 되셨는지저녁이 되자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길을 나섰다. 소고기를 사 드리고 싶었는데..내가 돈 많이 쓰는 것이 싫으신지, 아니면 진짜 돼지고기를 드시고 싶으셨는지 돼지고기로 먹자고 하신다. 이전에 가본 적이 있는 "아저씨" 를 가려고 했으나,어머니께서는 이곳에 가보자고 하셨다. [가수원동/맛집] 아저씨 - 특수부위 전문점 우선 겉에서 보기에는 생긴지 얼마.. 2017. 5. 28.
[판교 빵집] 잼앤브레드. 수제 고급빵 [판교 빵집] 잼앤브레드. 수제 고급빵 방샤셤머와 점심 식사 후 JAM & BREAD (잼앤브레드) 라는 빵집을 방문했다. 방샤셤머가 단골로 가는 빵집인데,매일 매일 빵을 굽고 오후 3~4시쯤 되면 영업을 종료한단다. 마치 얼마 전에 갔던 샌프란시스코의 빵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유명한 빵집은 따로 간판이 없었는데,이곳도 특별히 눈에 띄는 간판이 없다. 맛있는 빵 잘 만들면 간판 없어도 찾아올 사람은 알아서 잘 찾아온다는 것일까?여튼 그래서 찾기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인테리어는 조악한듯하면서도 아주 은근히 모던함이 묻어난다. 메뉴는 빵을 제외하고는 단촐한 음료들을 판다.아메리카노가 3000원인 것을 보아 음료 가격에 거품은 없어보인다. 방샤셤머는 이곳에서 주로 호박빵과 식빵을 산.. 2017. 4. 16.
방샤셤머의 초대 -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즐거운 친구!! ​ 방샤셤머의 초대 -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즐거운 친구!! 나의 오래된 지인 방샤셤머가 나를 초대해주었다.방샤셤머는 원래 정자동쪽에 있는 오피스텔에 살았었는데,이번에 판교쪽 아파트로 살림을 옮겼다. 집들이겸으로 초대를 받아 놀러 갔다. 방샤셤머는 늘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데,방샤셤머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봐도 봐도 새로운 모습으로 느껴진다. 방샤셤머는 요즘 페스코 베지테리안(Pesco-vegetarian, Pescetarianism) 을 표방한다.페스코 채식주의자들은 채식에 더해 우유, 달걀, 생선( 해산물 )까지는 먹는다.​그래서 오늘의 메뉴도 페스코 베지테리언 푸드이다! 준비한 메뉴는 데친 브로콜리, 그리고 문어숙회!!문어를 회처럼 썰어 담아 놓은 모습이 고급 일본 요리같다.​ 샐러.. 2016. 12. 25.
[종로/맛집] 스릴(SRILL) - 점심 메뉴가 괜찮다는데.. 솔찍 후기! [종로/맛집] 스릴(SRILL) - 점심 메뉴가 괜찮다는데.. 솔찍 후기! 2015. 12. 16. (수) #죵빠이와 뚱쵸뤼짱과 함께 방문.오랜만에 핑카멤버가 모였다. #평소에 나는 점심을 먹지 않거나, 간단히 먹기 때문에 간단한 메뉴를 몰색하였으나..죵빠이가 간단히 이춘복참치를 가자고 하여.. ( 이춘복 양 무지 많은데..? )그곳으로 향하다가 뚱쵸뤼짱과 내가 현수막에 있는 "갈릭 치즈 목살 스테이크" 에 홀려서 이곳으로 선회. #SRILL 은 블로그 좀 찾아보니, Street Grill 의 약자라는 식으로 나오는데..뭐 진위여부는 나랑은 상관이 없고..여튼 원래는 저녁 술집인데 가게세가 비싸서인지 점심 밥 장사까지 겸해서 한다. #메뉴는 5,500 ~ 6,900원 사이로,종로치고는 꽤나 저렴하다. #.. 2016. 1. 7.
[종로 맛집] 소개팅 장소로 참 괜찮은 - 르브와 ( Le bois ) [종로 맛집] 소개팅 장소로 참 괜찮은 - 르브아 ( Le bois ) 2015. 11. 1 =김스타님이 하도 봉골레 봉골레 거려서 르브와에 감. =봉골레 파스타는 14,000원 =김스타님의 말에 따르면 다른 저렴한 곳에 비해 조개가 많이 들어있고 맛도 더 좋다고 함.마늘이 또 엄청 많이 들어있으면서, 너무너무 맛있다 함.그러나 가성비 측면에서는 너무 비싸다고 느껴진다고 함. =내가 주문한 것은 단호박 크림 파스타.가격은 13,000원. =단호박 색깔과 생크림 색깔이 조화되어 너무 색깔이 이쁨. =맛은 단호박이 조화되어 일반 크림 파스타보다 조금 더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음. =단호박의 고소한 맛이 괜찮음. =르브와는 1인 1메뉴 주문하면,씬 피자 무한리필 또는 피자 한판 + 음료를 제공해준다. =르브와.. 2015. 11. 22.
[한남동/맛집] 셀러드가 한가득! 건강한 그린 바스켓!!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지난번 맛나게 셀러드를 섭취한 후 이번에도 한번 또 방문해 보았다. 지난번 포스트 [한남동/맛집] 고기와 함께 웰빙 셀러드를 먹어보자고, 그린바스켓 오늘은 혼자 방문했는데, 오늘 먹은 메뉴는 13번 Healthy Salad with ungrilled topping. 가격은 11,000원으로 베지테리언이다. 여기서 크랜베리 Topping 을 추가했다. ( 1,200원 ) 두부, 연어, 단호박, 찐계란, 토마토 등이 한 접시에 서빙된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커피와 쥬스의 가격이 올랐다. 불과 일주일전만 해도 커피는 2,900원이었고, 쥬스는 3,500원이었는데.. 커피는 600원이라 치고, 쥬스는 2,000원이나 올랐다. 뭐가 어떻길래 5,500원이 되었나 한번 섭취해보았다.. 201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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