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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맛집] 그램그램 후기 - 고기를 1+1 으로 준데염. ​ [대전 맛집] 그램그램 - 고기를 1+1 으로 준데염. # 어머니 생신을 맞이하여 그램그램을 갔다. 어머니께서 무엇을 드시고 싶어하시는지 알려주시면 오히려 쉽게 메뉴를 정할 수도 있었을텐데.. 자꾸 "너네들 먹고 싶은 거 먹어" 하시니 뭔가 어려웠다. # 그 와중에 형은 치킨 뷔페를 이야기하고... 그래도 어떻게든 뭔가 딴 것을 드시게 해드려야할 것 같고..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간 곳은 이곳. # 그램그램은 1+1 소고기집인데, 생 소고기가 아닌 양념 소고기 전문점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 # 우리는 600g + 600g 을 시킨다. 총 1.2kg 인데 양념무게를 포함한 것 같다. 형과 나 어무니 셋이서 1.2kg 를 넘을리가 없잖아? ( 진심.. ) 가격은 40,000원. ​# 양념고기만을 전문.. 2016. 12. 24.
[대전역/맛집] 친친양꼬치 ( 친친양육관 ) 처묵처묵~ 대전역 맛집, 친친양꼬치 ( 친친양육관 ) 처묵처묵~ 지난번에는 안선생과 "양꼬치" 를 먹으러 친친양로우찬띤을 갔다면,이번에는 중국요리를 먹기 위해 방문해보았다. 지난번 친친양꼬치 이야기가 궁금해요? 여기를 클릭 친친양육관은 대전역 맞은편의 첫번째 골목길에 있는데,삼성동쪽으로 조금 걸어가야 있다. 그렇게 눈에 확 띄는 지역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가보면 중국화교나 연변사람들, 그리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한국 사람들까지 때때로 꽤나 북적거림을 볼 수 있다. 점심에도 운영하는지 궁금해서, 안선생이 전화를 해서 알아보니 점심에도 한다고 해서 ㄱㄱㄱㄱ 우선 지난번에 왔을 때 다음번에는 중국요리를 먹어보자고 이야기한 것도 있었지만,더운 여름 + 쥐고기를 양고기로 속여판다는 소문에 힘입어(?) 우리는 그냥 요리에 도전.. 2013. 8. 16.
[은행동/맛집] 양꼬치 먹자! 어디서? 친친양로우촨띤! 은행동 맛집, 양꼬치 먹자! 어디서? 친친양로우촨띤! 안주빨 센세와 이전에 약속한데로 양꼬치를 먹으러 갔다.사실 원래 가려던 곳은 자양동에 있는 양꼬치 집이었는데찾아보니 대전역 앞에 있는 이 녀석도 맛이 있다고 해서 일루 갔다. 이름은 친친양육환점.중국어로 하면 친친양로우촨띤. 우리는 양꼬치 2인분과 꿔바로우(찹쌀 탕수육)을 주문했다.양꼬치는 10꼬치(1인분)에 7,000원밖에 안 한다. 야호!!그런데 점원들이 모두 중국인이고, 몇명은 한국말을 잘 못알아들어 주문에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다른것 시도 안 하고, 그냥 주문만 하면 문제가 없는데..나는 양갈비는 없냐를 비롯하여 그냥 탕수육 달라고 하면 되는 것도 꿔바로우를 달라고 하고 해서 문제가 되었다. ㅋㅋ 반찬은 다른 양꼬치집과 비슷하게, 김치.. 2013. 7. 23.
대전의 마카롱 앤 컵케익. 대전의 마카롱 앤 컵케잌. 단것, 특히 디저트 매니아인 신짜오님을 위하여 마카롱 세트와 컵케잌 2개를 구매했다.마카롱의 경우는 12개가 한 세트인데,12개 모두 맛이 다르다. 기존에 맛보지 못한 맛들도 여러개 있다.사진 집중해 보기 싫은 사람을 위해 맛들을 나열해주는 센스를 발휘해본다. 바닐라망고초코바나나오렌지스트로베리그린티라즈베리블루베리헤이즐럿피넛버터스위트 포테이토 모두 천연농축액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뭐 그런건 솔찍히 잘 안 따질란다.요즘은 워낙 저렇게 표시해도 문제있는 상품들이 많아서 ㅎ그냥 맛있게 먹었다. 저게 달아서 한번에 못 먹는 과자라서이틀에 걸쳐서 열심히 먹어서 겨우 다 해치웠다. 요 녀석은 컵케익.하나는 라즈베리 컵케익이고, 하나는 레몬치즈 컵케익이다. 저 둘의 구매처는 컵케익 스토리.은.. 2013. 7. 17.
은행동 맛집? 도쿄 돈부리! 은행동 맛집? 도쿄 돈부리! 제목에 있는 저 물음표는 뭐냐고?물음이 아니고, 맛집이라고? 라고 의문을 품는 것이다.그렇다. 이 녀석은 맛집도 안 맛집도 아닌 녀석이 될 녀석이다. 애석하다. 함께 간 친구는 석 이라고, 돌 같은 녀석으로 고등학교 친구.오랜만에 내려온 친구와 만나서 갔다. 그래두 백슈라고 나한테 선의를 베풀어주셨다 음훼훼. 메뉴는 대충 저렇다.클릭하면 확대되서 볼 수 있겠지만, 대충 카츠동을 비롯한 보통의 돈부리는 6,000~8,000원 정됴인데계란의 갯수와 매움의 유무에 따라 500원 정도씩 각각 차이가 난다. 뭐 벤또라는 이름의 세트메뉴 같은 것도 있긴 하다만, 양이 적은 나는 그냥 패쓰! 필자가 주문한 것은 계란 2개 매운 카츠동.별로 맵지는 않고, 약간 혀를 따끔따끔 간지럽혀주는 정.. 2013. 7. 15.
대전 냉면 맛집 원미면옥! 원미면옥은 "엄마아빠 처녀 총각시절"이라는 말로 수식되는 식당 중 하나로 간판에 나와 있는 것처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 원미면옥의 본점은 판암동에 있는데, 체인사업을 시작했는지 아니면 그저 분점인지는 모르겠지만, 가양동쪽에도 원미면옥이 생겨서 집과 가까운 가양동 지점으로 갔다. 메뉴는 단촐하다. 냉면, 비빔냉면, 온면, 찐만두 가 사계절 메뉴로 운영되고, 겨울메뉴로 따뜻한 국물있는 것들이 제공된다. 가격은 거의 5,000~6,000원대이다. 요것이 내가 시킨 물냉면.사각사각함을 좋아하는 나에게 저 풍성한 오이는 참 기분이 좋다. 원미면옥의 특출난 점은 육수가 닭 육수라는 것. 국물이 뭐랄까 조금 깊은 맛이 나면서 감칠맛도 있달까?요즘들어 싱거운 맛을 좋아하는 나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 신나게.. 2013. 7. 8.
고기하면 바로 이맛! 대영불고기 @ 오토바이 거리 고기하면 바로 이맛! 대영불고기 @ 오토바이 거리 이 집도 엄마아빠의 처녀총각시절 이야기가 나오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집이다. 요 녀석은 대전 대흥동? 혹은 원동? 의 오토바이 거리에 위치한 녀석으로,"유황돼지" 불고기를 판매한다. 여기의 특이한 점은 한명이 오든 두명이 오든 기본이 3인분이다.추가는 자유, 신발 조심! 등 명쾌하게 써 있는 문구가 맘에 든다. 유황먹인 돼지의 강점은,먹고나서 속이 절대 더부룩하지 않단다. "이자식들 더부룩 하기만 해봐" 라면서 먹었는데 지금까지 진짜 더부룩한 적은 없다. 가격은 예전에 비해 많이 올랐다.예전에는 6,000원이었는데 어느새 7,000원이 되다니...3인분하면.. 기본은 21,000원이 깨진다는 것. 볶음밥도 1,500원이었는데 2,000원으로 올랐다 엉엉 .. 201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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