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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또 다른 하이라이트!! 블루라군 #1 [라오스 방비엥] 또 다른 하이라이트!! 블루라군 #1 아침시장에서 롱안과 롱꽁을 신나게 까먹은 우리는,또 다른 라오스의, 그리고 방비엥의 하이라이트인 블루 라군으로 향한다. 블루라군의 라군은 원래 한국어로 "석호" 라고 하며,사주나 사취( 모래가 쌓여서 만드는 길 또는 벽) 의 발달로 바다와 격리된 호수를 가르키는 말이다. 즉 블루라군은 그런 형태의 파란 호수를 다 가리킬 수 있는 말인데,라오스의 블루라군은 고유명사로서 한 지역을 가르키는 것처럼 되었다. 그래서 그 의미에 충실한, 제 2의 블루라군이 방비엥에 생겼지만,아직은 제 1의 블루라군이 가장 인기가 좋은 것 같다. 블루라군에 가려면 남쏭(쏭 강)을 다리를 통해 건너야 하는데,방비엥 시내쪽에서 건널 때 한번에 통행료 왕복 티켓을 끊는 방식이다. .. 2017. 1. 12.
[청계천 카페] 언노운 (Unknown) 커피 - 특이한 메뉴가 좋아요! ​ [청계천 카페] 언노운 (Unknown) 커피 - 특이한 메뉴가 좋아요! 청계천과 을지로 3가 사이에 괜찮은 커피집을 하나 찾았다. Unknown Coffee 라는 커피집인데,간판도 입체적으로 튀어나온 것이 아닌, 빨간 벽돌 위에 페인트로 써 놓은 것이외국 느낌도 나고 괜찮다.​ 가장 기본적인 아메리카노는 2,700원! 그리고 Seasonal menu 들과 특수한 메뉴들이 있다.이 중에 쑥쑥 라떼와 아몬드 커피는 어떤 맛일까 좀 궁금하다. 우유를 일반 우유, 아몬드 브리즈, 저지방 우유, 두유 중 선택할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다.​ 언노운 커피는 실내 인테리어도 외국느낌이 난다.투박한듯하면서도 깔끔한 것이 미국이나 영국의 빨간벽돌 공장느낌의 건물에 들어선 카페를 보는듯하다.​ 메뉴도 벽에 저렇게~마치.. 2017. 1. 8.
[동대문 맛집] 보르쉬 - 몽골음식점 울란바타르 마지막 메뉴!!! [동대문 맛집] 보르쉬 - 몽골음식점 울란바타르 마지막 메뉴!!! 몽골 식당을 알게 된 이후에 모든 음식을 맛보고 싶어 하나 하나씩 도전했습니다.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음식인 "보르쉬" 를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녀석이 바로 보르쉬입니다. 감자와 당근, 양배추 등의 채소들이 들어가고,고기는 양고기가 들어갑니다. 이 보르쉬는 동유럽, 러시아, 몽골 등에서 주로 먹는 스프로, 이름은 비슷하나 제각각이라고 합니다.가장 보편적으로 통하는 이름이 바로 "보르쉬(Борщ)" 이 녀석은 러시아의 김치찌개 같은 녀석이라고 보면 됩니다. 보르쉬는 사탕무, 우리에게는 더 친숙한 "비트(Beet)" 라는 이름을 가진 채소를 갈아 국물을 냅니다. 그리고 가니쉬로 사우어 크림("스메타나"라 불린다. )을 한스푼 듬뿍 넣곤 합니.. 2016. 11. 26.
[을지로 맛집] 가야성 낚지짬뽕 - 오랜 기다림 든든한 보신! [을지로 맛집] 가야성 낚지짬뽕 - 오랜 기다림 든든한 보신! # 리얼스타형이 야구장 워크샵을 경품으로 받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나한테 그냥 주는 바람에, 내가 또 그냥 넘어갈 수 있나?!그래서 식사대접을 하기로 한다. # 나는 뭔가 식사대접 이런거를 많이 안 해봐서인지 어떤 가격선의 어떤 메뉴를 해야할지 정하는것이 항상 어렵다. # 결국 블루투스 스피커를 내가 받도록 주선(?)해준 선제로형이 메뉴 선정에도 도움을 줘서 낚지 짬봉을 먹으러 간다. # 낚지 짬뽕은 을지로 3가 골목의 "가야성" 이라는 중국집에서 팔았다. # 우리가 방문한 날은 다른 회사의 어떤 팀이 회식이었는지 2, 3층 모두 거의 꽉 차 있었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매우 늦게 나왔다. # 낚지 짬뽕의 정식명칭은 "가리비낙지짬뽕" 으로 가격.. 2016. 8. 8.
[동역사 맛집] 뿌자 - "굴랍 자문" 을 도전해봤어요!! [동역사 맛집] 뿌자 - "굴랍 자문" 을 도전해봤어요!! # 요즘 몽골식당에 이어 새로운 단골식당이 되어가고 있는 인도 커리 전문점 뿌자!! (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점이 있고 동대문(창신동)점이 있는데 나는 ddp 점) # 이전에 회사 동료들을 이끌고 갔을 때 맛있게 먹어서, 김스타님을 모시고 한번 더 간다. # 나를 통해 인도음식을 처음 접해봤던 김스타님은 나를 따라 고대의 BINA 와 베나레스를 겪어서 이곳까지 왔다. 김스타님은 이곳 음식이 가장 맛있다며 좋아했다. # 우리는 사모사, 베지믹스커리, 램 도 피아자, 그리고 갈릭난까지 맛나게 먹는다. 이 메뉴들은 뭐 평소에 먹었던 녀석이므로 따로 리뷰를 안 하겠당. 메뉴들에 대한 평은 다른 포스트를 참고하세용! # 그럼 왜 이 포스팅을 썼느냐? 바로 이.. 2016. 8. 3.
[수유 맛집] 불고기 백반 - 수유역에서 찾기 힘든 밥집 중 하나! [수유 맛집] 불고기 백반 - 수유역에서 찾기 힘든 밥집 중 하나! #수유역으로 이사온 후에 밥집을 찾기 못했었는데김스타님이랑 돌아다니다가 “엄마 손맛” 이라는 밥집을 찾았다. #우선 가격이 매우 싸다.가게 바깥쪽에 있는 메뉴판에서 볼 수 있듯이 가격은 전부 4,000원이다. #메뉴는 불고기백반우거지탕설렁탕꼬리곰탕꼬리찜콩국수 화학조미료 일체 사용하지 않고 100% 천연과즙 사용한다고 하고,면, 밥 무한리필이란다. 4,000원에?? ㅋㅋ #김스타님은 MSG 안 쓴다는건 뻥일 거라고.. ㅋㅋ #가격도 싼데, 면 밥을 무한리필 해주는데..모두 다 국내산이란다… 정말? 김스타님은 국내산 표기도 뻥일 거라고… ㅋㅋ #가게는 엄마(?) 로 추정되는 이모님 혼자 운영하신다.그래서 물과 반찬은 셀프이다. 옆쪽에 반찬통.. 2016. 7. 14.
[동대문 맛집] 울란바타르 - 메뉴가 리뉴얼되었네요~ [동대문 맛집] 울란바타르 - 메뉴가 리뉴얼되었네요~ #나의 One of favorite exotic restaurant 이면서, 단골인 몽골 식당울란바타르가 메뉴를 이쁘게 바꾸었다. #이전 메뉴에서는 한글도 엄청 조악하고,메뉴도 너무 후줄근하고 너덜너덜해서 뭔가 손대고 싶지 않았는데,아주 깔끔하게 바뀌었다. #이렇게 사진도 넣어 주어 도전하고픈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이전에 글씨만 있을 때는 뭔가 도전할 욕구도 덜 생기고,이걸 안 먹어봤는지 저걸 안 먹어봤는지도 몰랐는데,이렇게 보니 뭘 안 먹었는지 훤히 보인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나는 저 몽골 음식들의 몽골 발음을 알고 싶은데..몽골 발음을 함께 써 놓으면 더 좋을텐데.....그냥 순전한 나의 욕심인가? #이전에는 볶음밥이 양고기 볶음밥이었는데,왜.. 2016. 7. 10.
[러시아 빵집] 메도윅 - 케이크와 고기빵, 감자빵 [러시아 빵집] 메도윅 - 케이크와 고기빵, 감자빵 #엄마와 몽골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에,뭔가 서울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것을 더 소개해주고 싶어서,러시아 빵집으로 모시고 간다.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DDP) 에는 러시아 빵집이 2개 있는데,이 집이 뭔가 더 밝고, 뭔가 먹을거리도 더 많은 것 같아 이 집만 찾는다. 이름은 메도윅. ( Medovik )러시아 어는 못 읽는데, 구글링 해보니 영문으로는 위와 같이 표기한단다. #입구에 있는 간판에는 아주 탐스럽게 사진을 잘 찍어서,저렇게 디스플레이 해놨는데..러시아어를 못 읽는 사람을 위해 발음을 한국어로 써 놓거나, 영어도 제공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싶다. #나는 내가 먹는 음식이 어떤 음식인지..최소한 음식의 이름이라도 아는 것이 그 음식에 대한.. 2016. 7. 9.
[간식] 자연이 빚은 구움과자 - 무슨 맛일까? [간식] 자연이 빚은 구움과자 - 무슨 맛일까? #회사 간식은 담당하고 있는 아래사원.아래사원은 항상 똑같은 녀석이 아닌, 새로운 간식들을 도전시키(?)는데,이번에 새롭게 도착한 신상 간식은 바로 "자연이 빚은 구움과자". #고구마, 꿀호박, 꿀밤 이렇게 3가지 맛이 왔다.3가지 맛 종류만 있는지, 예산때문에 3가지만 주문한지는 모르겠다. #내가 맛별로 다 먹으면 다른 팀원들이 맛을 못 볼 테니..1가지만 택해서 먹어보기로 한다. #꿀밤맛을 먹었던 벨혁형이 "음.. 이거 별론데?" 라는 짧은 후기를 전달해준 관계로,나는 꿀호박맛을 도전한다. #포장을 뜯으면 이렇다.뭔가 고급 화과자를 먹는듯한 느낌을 살짝 받는다. #한 입 베어물어보니,겉 빵부분이 꿀호박맛이 나는 것이었고,안쪽은 그냥 팥 앙금이 들어 있는.. 2016.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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