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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 3. 내 인생에 시간 도둑이 있다고? - 시간의 발견 - 시간 도둑이라고 하면 흔히 게임이나 휴대폰 같은 중독성 강한 활동, 또는 늦잠을 자거나 빈둥대는 게으른 생활 습관을 떠올린다. 진짜 시간 도둑은 스케일이 다르다.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인생 전체를 쥐락펴락한다. - 목표 없는 삶 온전한 삶의 목표란, 죽기 직전에 "그렇게 살기를 참 잘했어" 라고 말할 수 있는 자기만의 무엇이어야 한다. 시간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바로 자기 삶의 목표를 세우는 일이다. - 좋아하지 않는 직업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억지로 사귀는 것과 같이 불행한 삶이다. -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매달림 스스로 통제가 불가능한 사안에 매달리는 것이다. 특히 지나가버린 과거의 실수나 영광, 그리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집착하는 것은 가장 바보같은.. 2020. 11. 27.
[책 정리] 1. 우리는 똑똑한 양떼일 뿐이다. - 공부의 배신 (실패가 두려워 엘리트들은 성공이라고 확신하는 길만 걷는다. 안전만을 추구한다.) -지금까지는 '좋은 대학'과 '행복한 삶' 사이에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러나 '좋은 대학'과 '행복한 삶' 사이에 상관관계가 성립하던 것은 '평균 수명 50세' 시대의 일이다.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직장'을 다니다가 은퇴하면 바로 죽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다. '평균 수명 100세' 시대가 되었다. 이제 삶의 행복은 전혀 다른 조건들에 의해 결정된다. '평균 수명 100세' 시대에는 '좋은 대학'보다 '주체적인 삶' 이 훨씬 더 중요하다. -졸업 후에는 안정된 지위와 부의 축적, 또는 정상에 올라서는 것, 다시 말해 '성공'의 목표가 앞에 놓인다. 그 때 어느 대학을 다녔느냐를 두고 우쭐댈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명문대학을 선택한다.교육을 받는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왜 .. 2020. 6. 21.
[애니메이션 추천]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생활 - 우선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은 가볍게 볼 수 있는 애니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본 애니메이션 중에 가장 재미있게 본 녀석이라는 것. - 설정이 아주 재미있다. 이세계에 온 주인공 남자.. 어느 시점에 죽으면 세이브 포인트로 돌아간다. 그러나 죽을 때의 고통과 기억, 두려움 등은 그대로 안고 간다. (롤의 에코 에니메이션 설정과 비슷한듯) 이런 것을 "루프물" 이라고 부른다. - 무능력하고 루프라는 능력만 가진 그가 사랑에 빠진 에밀리아. 그녀는 왕국의 왕녀(혹은 여왕)이 될 후보이며, 이 후보는 경쟁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는 그녀의 기사가 된다. ( 참고로 다른 후보들의 기사는 정말 먼치킨.. ) - 초반 설정부터 시작해서 등장하는 여캐들을 비롯한 캐릭터들의 비쥬얼과 설정이 이 애니메이션에서 헤어나.. 2019. 7. 30.
[라오스 루앙프라방] 라오스식 마사지~~ [라오스 루앙프라방] 라오스식 마사지~~ 마사지샵을 이동하는 큰 길까지는 괜찮았다. 그런데 마사지샵을 찾기 위해 골목에 들어오는 시점부터 어머니는 조금씩 화가 나기 시작했다. 분명 지나는 길에 마사지샵들이 있었는데, 그것들을 무시하고 내가 점점 더 어두운 곳으로 걸어들어갔기 때문이다. 어머니 딴에는 "이 녀석이 또 얼마나 싼 곳을 가려고 이렇게 걸어들어가?" 라고 생각하신 듯 했다.그러나 나는 가이드북에서 추천하는 꽤 좋은 곳을 찾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지도상으로 위치한 곳은 마사지샵으로 보이지 않았다.그래서 나는 그 주변을 한바퀴 돌았고 어머니는 폭발하셨다.대체 뭐하는 거냐고, 마사지 시켜준다고 하고 이게 뭐하는 거냐고 말이다. 그래서 나는 그곳이 망했다고 결론짓고 오는 길에 아주 나이스해보였던 마사지.. 2017. 3. 21.
[책 정리] 마음의 저울 ( 나의 상태를 자주 점검해보자 ) - 1cm+ 마음의 저울 열정이 무거워져 욕심을 가리키는지, 사랑이 무거워져 집착을 가리키는지, 자신감이 무거워져 자만을 가리키는지, 여유로움이 무거워져 게으름을 가리키는지, 자기 위안이 무거워져 변명을 가리키는지, 슬픔이 무거워져 우울을 가리키는지, 주관이 무거워져 독선을 가리키는지, 두려움이 무거워져 포기를 가리키는지, 2015. 7. 20.
[고대/맛집] 황제 곱창 - 조금 비싸지만 맛나다오~ [고대/맛집] 황제 곱창 - 조금 비싸지만 맛나다오~ 김스타가 울 집에 놀러왔다. 저녁을 둘 다 안 먹었나? 아니면 너무 일찍 먹어서인지, 집에서 놀다가 새벽에 뭔가를 주워먹으러 가자며 집에서 나왔다. 우리의 아지트 골목인 안암역 앞 참살이길로 ㄱㄱ 한 바퀴 돌다가 눈에 띈 녀석이 바로 "황제 곱창". 아주아주 옛날 김스타와 친해지기 전에 뭐 먹고 싶냐고 물었을 때 "곱창" 이 먹고 싶다고 한 것이 기억나 이 녀석으로 정했다. 고고~ 메뉴는 이러하다. 한우라 그런지 가격은 꽤나 있다. 허걱~ 메뉴 아래 있는 "해장국은 무한리필" 이 눈에 띈다. 왼쪽편에 있는 고급메뉴(?) 들은 대학로에 있는 곱창집 가격이 꽤나 비싸다.. 학생들이 이 곳에 올 수 있을까..?( 실제로 우리가 먹으러 갈 때마다 학생으로 추.. 2015. 6. 7.
오랜만에 애드센스 수령기. 오랜만에 애드센스 수령기. 오랜만에 애드센스 수령기를 올려본다.내 생각에 사람들은 모든지 하면 는다. 애드센스 수표 지급방식과 웨스턴 유니언 퀵 캐쉬 중 어떤 것을 할까 망설여지세요? 항상 어려운 것은 첫 경험이다.첫 경험에 대한 두려움만 이겨내면 그 다음부터는 쉬운 것 같다.항상 뭐든 우선 도전하고 볼 일이라는게, 이 애드센스 수령기를 쓰면서 느낀다. 어제 역시 한달에 한번씩 꼬박꼬박 입금되는 애드센스를 수령하러 갔다.이제는 그냥 일반 은행 드나들듯 쉽다. 그냥 신분증과 애드센스 송금기록을 가지고 기업은행 가서 외치면 된다. "웨스턴 유니언 케쉬 수령하러 왔습니다." 그럼 신분증을 요구하고, 신상정보와 MTCN 을 입력하는 종이 한장을 주는데,보통 형광펜으로 체크해주는 부분만 체워주면 끝!열심히 블로그.. 2013. 6. 21.
인도 탄생 신화. 태초의 인간 아트만 (모든 생물의 근원) 인도 탄생 신화. 태초의 인간 아트만 (모든 생물의 근원) 인도인들의 탄생신화는 여러가지가 있다.그 중 오늘 이야기 할 것은 최초의 인간 "아트만"에 대한 이야기! 또 다른 태초의 인간 신화 : 인도 탄생 신화. 최초의 인간이자 왕 마누 (아담과 노아의 방주의 혼합?) 세상이 처음 생겨났을 때 인간의 모습을 한 "아트만" 이 있었다고 한다.아트만은 혼자 있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자신의 몸을 여자와 남자가 끌어안고 있는 크기로 불린다.그리고는 자신을 둘로 나누어 남자와 여자가 생겨난다. 남자 아트만은 자신이 만들어낸 여자와 교합을 하고 싶었으나,여자 아트만은 자기 자신이 자기 자신과 교합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여이를 피하기 위해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의 형태로 변신한다. ▲ 태초의 인간 아트만을.. 201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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