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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맛집] "라세느" 처음 가봤어요! - 롯데호텔 뷔페 [을지로 맛집] "라세느" 처음 가봤어요! - 롯데호텔 뷔페 회식으로 을지로(소공동) 롯데 호텔 뷔페인 "라세느" 에 갔다.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 방문한 글이 이제 올라간다.) 라 세느의 뜻은 세느강이라는 의미렸다? 입구.롯데호텔 1층에 위치해있다. 예약을 하고 가서 자리를 안내 받는다. 높이가 있는 홀이라 뭔가 더 고급져보인다.공간이 넓으면 확실히 뭔가 부(富)한 느낌이 드는 것 같다. 각 국 요리 코너들이 있었다.위 사진은 베트남 코너.쌀국수와 분짜, 반세오 등이 있었다. 샐러드 코너.아스파라거스의 정갈한 자태가 눈에 들어온다. 여기도 샐러드와 햄 치즈 코너.엄청난 크기의 그릇이 "나 고급져" 를 광고하는 것 같다. 스시 코너.몇 종류의 스시가 있고,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쥐어주신다.연어, 광.. 2019. 4. 28.
[홍콩] 상어 이놈시키 지느러미를 내놓아라. 샥스핀! [홍콩] 상어 이놈시키 지느러미를 내놓아라. 샥스핀! 홍콩하면 생각나는 특이한 음식들을 꼽아보라면 샥스핀, 제비집 요리들을 꼽을 수 있겠다. 물론 "딤섬은 왜 안 꼽느냐?" "에프터눈 티는 왜 안 꼽느냐?" 라고 묻는다면... 그냥 글을 쓰다 보니 그렇기도 하고, 그 녀석들은 특이한 음식보다는 특별한 음식쪽에 가깝다고나 할까? ▲ 우리가 샥스핀을 먹은 곳은 구룡공원 옆쪽에 있는 하이퐁 거리의 길거리 상점이었다. 29년을 살면서 지금까지 샥스핀을 먹어본 적이 없다. 사실 한국에서는 샥스핀이라고 하면 엄청난 고가의 음식일 뿐더러 파는 곳도 찾기가 힘들다. 동네 중국집에서도 파는 곳이 간간히 있긴 하지만, 의심 많은 우리네는 동네에서 파는 샥스핀이 제대로 된 상의 지느러미는 맞을까 의구심을 갖기 일쑤다. ▲ .. 2013. 5. 2.
[홍콩17] HotPot & 얌차 이야기 Hot Pot ( 핫폿, 火鍋 ) - 영어로는 핫폿, 광둥어로는 "다빈로", 만다린어로는 "훠꿔"라고 부른다. 끓여 먹는 탕을 좋아하는 우리 나라 사람들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이다. - 홍콩의 겨울철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 홍콩 시민들은 계절에 상관없이 늦은 밤시간에 즐겨 먹는다. 핫폿 전문 식당은 1년 내내 핫폿 마니아들로 성황을 이룬다. 핫폿은 일본의 샤브샤브와 비슷한데 원하는 육수에 채소류, 쇠고기류, 해산물류, 등 취향대로 골라 익혀 먹는다. 재료를 다양하게 넣어 먹으려면 2명 이상이 함께 가는 게 좋다. 육수의 종류는 스촨식 매운 육수와 사골육수 따로따로 두가지. 한 가지씩 시켜도 되지만 한 냄비에 두 가지 육수를 함께 끓일 수도 있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는 쓰.. 2013. 1. 17.
[홍콩15] 홍콩 Best!! 쇼핑몰 BEST 3 하버 시티 - 침사추이에 자리잡고 있는 쇼핑몰로 젊은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곳이다. 값비싼 브랜드부터 젊은층이 좋아하는 중저가 브랜드들이 몰려 있고 식당가, 슈퍼마켓, 서점 등 없는 것 없이 다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IFC 몰 - 센트럴에 위치한 고층 빌딩 안에 들어 있는 쇼핑몰.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감돈다. 영화관, 슈퍼마켓 등 편의 시설도 있다. 특히 명품을 좋아하는 쇼핑족에게 추천할 만하다. 퍼시픽 플레이스 - 홍콩 섬 애드미럴티에 있는 쇼핑몰과 3개의 백화점으로 구성되어 있는 공간으로 조용하고 우아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고급 브랜드, 레스토랑 등이 입점되어 있으며 20~30대가 선호하는 쇼핑 공간이다. 저렴한 쇼핑 천국 BES.. 2013. 1. 17.
[홍콩12] 몽콕 ( Mongkok, 旺角 ) 밤이고 낮이고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 홍콩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인 여인가와 전자제품 거리인 사이영 초이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 지역으로 홍콩에서 가장 중국다운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며, 밤이고 낮이고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영어로는 Mongkok 으로 표기하지만 광둥어로는 웡꼭으로 부르는데, 오래전 지명 몽곡을 1800년대 홍콩 이주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비슷한 발음의 한자로 불렀고, 이 시기에 들어온 영국인들이 이를 Mongkok 으로 표기했다. 현재의 지명 웡꼭은 1930년대 홍콩 정부가 개명했지만 영어 표기는 Mongkok 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2004년 몽콕 지역 일부가 재개발되면서 재래시장이 모여 있는 지역에 세련된 쇼핑몰인 랭함 플레이스가 오픈하면서 보다 많은 볼거리가.. 2013. 1. 16.
[홍콩05] 셩완 ( Sheung Wan ) 지역. 참조 : 랄랄라! 홍콩 홍콩의 옛 모습을 간직한 거리 센트럴의 소호에서 걷다 보면 어느 새 할리우드 로드에 와 있어 셩완과 센트럴은 마치 하나의 지역이라 느낄 만큼 가까이에 있다. 하지만 수트 차림의 비지니스맨들이 가득한 빌딩 숲 센트럴과는 달리, 홍콩의 옛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 바로 셩완이다. 셩완은 20세기 초반에 홍콩에서 가장 번성했던 상인의 마을로 할리우드 로드를 걷다 보면 지금까지도 차, 건어물, 도장, 골동품 등 홍콩스러운 물건을 파는 상점들이 골목골목 남아 있다. 할리우드 로드에서 셩완 역쪽으로 내려오면 홍콩 정부로부터 역사적 기념물로 인정받은 고풍스러운 외관의 웨스턴 마켓이 나온다. 해안가에는 마카오로 가는 페리 터미널이 있는 순탁 센터가 있다. 웨스턴 마켓 ( Western .. 201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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