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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중 50년된 족발집, 국립미술관, 그리고 이쁜 카페 [대만] 타이중 50년된 족발집, 국립미술관, 그리고 이쁜 카페 내일 르웨탄 가는 버스를 새벽에 타야 하기 떄문에, 호텔을 버스 정류장 근처로 옮긴다. 체크아웃하고 맡겨놓은 짐을 찾으러 가는 길에 간판들이 인상적이어서 한컷. 그리고 오토바이를 많이 타는 나라라, 오토바이 전용 지하주차장이 신기해서 한 컷 찍어본다 ㅋ 예슬 특구가 많은 동네가 그런지 역사 안에는 특이한 전시품들이 있었다. 타이중 역의 또 다른 출구이다.르네상스풍의 건물이라 국가 사적이 되었다는데... 내가 아는 르네상스는 이런것이 아닌데.. 별것이 다 국가 사적인가보다 싶기도 하다. 타이중 처잔 ( 타이중 기차역 ) : 르네상스풍 건축미가 돋보이는 기차역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에 지어져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기차역이다.서양 르네상.. 2018. 2. 15.
[종로] 팬 아시아 ( Pan Asia ) 리얼 후기임요! [종로] 팬 아시아 ( Pan Asia ) 리얼 후기임요! 02480305 회식으로 별백성님이 뽑은 리스트 중 하나인 팬 아시아 ( Pan Asia ) 를 갔습니다. 인테리어는 이렇습니다.팬 아시아는 각종 아시아 음식들을 한 데 모아서 파는 레스토랑이었습니당. 그런데.. Pan Asia 이렇게 띄어쓰기 한 게 아니라.PANASIA 라고 써서.. 저는 "파나시아" 인 줄 알았다는...그래서 회식 멤버에게 장소 알려줄 때 "파나시아에서 오늘 회식해요" 라고 했다능.. ㅋㅋㅋㅋㅋ아이고 배야!! 메뉴판을 음식 잡지처럼 꾸며 놓은 것은 참 신박하고 좋은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시킨 것. 분짜!!!맛은 그닥.... 분짜는 역시 +84 가 괜찮은듯.. ㅎ 계란 볶음밥!!맛은 기대보다 별로..계란 볶음밥의 계란.. 2017. 11. 13.
[산호세] 스모킹 비비큐, 가성비 개꿀, 핫윙이 기가맥혔던 곳!! [산호세] 스모킹 비비큐, 가성비 개꿀, 핫윙이 기가맥혔던 곳!! 시작 : 0833끝 : 0855 자 기획자들과 조인했으니 오늘 밤은 맥주 한잔 해야겠징?호텔 근처의 구글 맵에서의 평점이 높은 가게를 찾아서 이동한다. 이름하여 Smoking Pig BBQ Company.이름이 참 맘에 든다.내가 돼지왕 왕돼지가 더욱 더 마스코트 그림도 맘에 든다. ㅋ왠지 저정도면 음식은 반드시 맛이 좋을 것만 같다. 가게로 이동.전형적인 미국 길거리 레스토랑 느낌이다. 미국은 땅덩이가 넓어서인지 여러 레스토랑이 한 건물에 있는 복합빌딩 형태가 일반적이지 않다.낯설지만 적응해야 하는 형태의 미국 음식점들 ㅎ 메뉴는 저렇다.메뉴에서도 불이 막 나온다. ㅋㅋ Honey or Hot Wings $ 9.95이 녀석... 진짜 물.. 2017. 7. 7.
[샌프란시스코] 오늘 저녁은 월그린 쇼핑으로~ [샌프란시스코] 오늘 저녁은 월그린 쇼핑으로~ 시작 : 10:53끝 : 11:05 오늘 저녁은 왠지 또 레스토랑에서 외식하기는 별로여서,진짜별 형하고 월그린에서 먹을 거리를 쇼핑해서 그냥 방에서 조촐하게 먹기로 했다. 우선 생선 초밥.가격은 $ 13.49 ( 약 15,000원 )마트에서 파는 녀석인데다가 몇 조각 없는데도 한화로 약 15,000원이나 한다.샌프란 물가를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닌데, 항상 한국물가와 비교하게 된다. 사이드 모습은 저러하다.가운데는 게살과 아보카도, 김, 밥이 있고,겉은 얇게 저민 아보카도와 연어가 있다. 생긴 것만 봐서는 꽤 괜찮고 맛있을 것 같지만... 실상은 너무 맛이 없어서 깜짝 놀란 정도이다.밥은 단 맛이 강했고, 재료들에서는 재료 특유의 맛을 찾기가 정말 어.. 2017. 6. 29.
[샌프란시스코] 오션비치 (Ocean Beach) #3 [샌프란시스코] 오션비치 (Ocean Beach) #3 시작 : 22:03끝 : 22:19 산책은 계속 이어진다.이제 백사장으로부터 약 10m 정도 높이 되는 곳에 올라왔다. 사람들이 작게 보인다.그라데이션은 역시나 멋지다. Giant Camera 라는 것이 있는데 들어갈 순 없었다.들어가면 큰 렌즈가 안에 들어가 있었을까? 우리 나라라면 뭔가 전설을 붙였을 법한 바위들이 있었다.신라시대의 어떤 왕의 무덤이라던지 ㅋㅋ 저 바위들이 있어 바다 풍경이 덜 심심하고 멋을 한층 더해준다. 계속 셔터를 누르기에 정신이 없다.뭔가 바다의 세계의 장엄함이 느껴진다. 이제 태양이 오늘 마지막 스퍼트를 내며 타나보다.엄청난 빨간 기운이 흘러나온다.너무나 아름답다. 마치 불의 여신이 있다면 지금 저곳에서 춤추고 있지 않을.. 2017. 6. 14.
[샌프란시스코] 클램 차우더 맛집 Boudin [샌프란시스코] 클램 차우더 맛집 Boudin 시작 : 17:51끝 : 18:20 샌프란 시스코에서의 첫 저녁은 BOUDIN 에서 먹는다. 보우딘( Boudin ) 은 클램 차우더( Clam Chowder, 대합 수프 ) 와 시큼한 빵이 유명한 곳이다. 저곳에 접근하자 다양한 모양으로 시큼한 반죽 빵을 만들어 팔고 있었다. 처음에는 이 녀석들은 그냥 이벤트성으로 만든 것이 아닐까 싶었는데,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녀석들이었다. 호오~ 빵 공장이 열심히 돌아갔다. 무슨 공정을 거치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반죽이 하늘을 날아서 아래쪽에 있는 사람에게 배달된다.그럼 사람은 빵 굽는 판에 반죽을 하나씩 올려 놓는데..왜 저 작업은 사람이 하는지 잘 모르겠다.반죽을 엄선하는 건가? ㅋㅋ 다양한 모양의 빵들. 이곳 1층.. 2017. 5. 12.
[샌프란시스코] Fisherman's Wharp 산책 [샌프란시스코] Fisherman's Wharp 산책 시작 : 17:05끝 : 17:28 시차적응이 안 된 상태에서 비몽사몽하며 우선 노트북을 펼치고 일을 시작했다.내가 맡은 일은 Conference Call 관련된 것이었는데,기존에 InCall 쪽 작업을 해본 적이 없어 소스코드를 한 번 읽었던 것이 무색하게처음부터 엄청난 난항을 겪었다. 여튼 그러다가 밤이 되었고, 우리는 식사도 할 겸 외출을 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첫 번째 밤이다.날씨가 좋으니 야경도 가시거리가 좋게 잘 찍힌다. 이건 Cable Car 를 비롯한 대중교통 시간표.혹시 필요하시면 참고하시길~ 우리의 산책 및 식사 코스는 Fisherman's Wharf.Pier 근처 있는 지역으로 직역하면 "어부들의 부둣가" 라는 뜻이다. 샌프란시스코의.. 2017. 5. 10.
[동대문 맛집]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식당. 사마리칸트 [동대문 맛집]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식당. 사마리칸트 혼자서 두번의 방문 후, 이곳에도 보르쉬가 있다는 것을 알고,갱또님이 이곳의 보르쉬를 맛보고 싶어해서 방문했다. 지난 방문들[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두번째 메뉴 도전 Jizbiz(지즈비즈)[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 SAMARKAND ) "소고기 스프" 라는 이름으로 적힌 "보르쉬".가격은 7,000원. 그리고 나는 또 다시 새로운 녀석을 시켜보기로 한다."양갈비찜" 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카잔 케밥.가격은 10,000원. 그리고 "빵속의 고기" 라고 표현된 "삼사" 내가 키릴문자들을 공부해서 삼사라고 읽었는데,주문받는 친구가 "오 사람들이 캄카라고 읽는데 어떻게 삼사인줄 알았어요?" 라고 놀래서기분 좋았는데 그는 메뉴판을 유심히 보더니 "아 영어로.. 2017. 4. 15.
[라오스 루앙프라방] 강 건너 맛집, (디) 옌사바이 [라오스 루앙프라방] 강 건너 맛집, (디) 옌사바이 Free(?) Boat 를 타고 강 건너 레스토랑에 도착했다.레스토랑 이름은 (디) 옌사바이. (디) 를 괄호 안에 넣어준 것은, 가이드 북에는 "옌사바이" 라고만 되어 있는데,영어 스펠링에는 D 가 들어있어서.. 구분을 주기 위해서? ㅋㅋ 여튼 앞으로 "옌사바이" 라는 단어가 또 등장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으나,(디) 는 생략하는 것으로? 칸 강이 보이는 옌 사바이 레스토랑이라고 간판이 써있다.간판이 정겹다. 입구. 우리네 국립공원 같은 산에 놀러가면, 계곡 혹은 냇가를 따라 평상들이 있는데 그런 느낌이다. 그러나 자연과 조금 더 어울어진 느낌이 들어 조금 더 아늑하다.( 물론 삐끼 아주머니들도 없다. ) 사실 우리는 칸 강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2017.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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