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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맛집] 퀸스타운 - 가게 이름이 바베큐인줄 알았어... 예전에 소부라니와 한 번 방문해본 적 있는 가게. 혜화에 살면서 이 가게를 지나가면서 가게 이름이 "바베큐" 인 줄 알았던 가게. 하지만 가게 이름은 퀸스 타운 (Queens Town) 이란다. 이 집은 야외 테라스를 갖고 있는 데 반해 약간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양식을 먹을 수 있는 느낌을 준다. 야외 테라스만 주로 보고 지나가서 실내가 넓을 줄 몰랐는데.. 실내도 상당히 넓고 2층도 있다. 밖에 입간판으로 홍보하는 가성비 좋아보이는 메뉴들이 "오늘의 스페셜" 이란 이름으로 제공되고 있었다. 나는 "그릴 함박 스테이크와 토마토커리 볶음밥 (6,900원)" 을 먹고 싶었으니....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안 된다고 했다. 재료 문제로 정말 오늘만 안 되는걸까 미끼 상품일까는 약간 의문이었다. 그.. 2019. 9. 28.
[잠실 카페] 석촌호수에 있는 호수까페 괜찮네요! [잠실 카페] 석촌호수에 있는 호수까페 괜찮네요!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김스타랑 밥 먹고 카페에 가기로 한다.김스타는 이곳이 자신의 나와바리라면서,이곳에서 가장 좋은 카페에 데려가준다며 나를 인도했다. 석촌호수를 빙 둘러 도착한 곳은 바로 이곳.오!! 겉에서 보고 3층까지 모두 카페인 줄 알고, 테이블 세팅이 예사롭지 않음을 보고,"오 정말 좋은 곳이구나~!?" 라고 놀랐다. 그러나 1층만 카페였고, 2~3층은 식당으로 운영되는 곳인듯 했다. 메뉴판.기본이 되는 아메리카노 가격이 4,500원. (아이스는 5,000원을 받는다!)비싼 편이다..역시 땅값 비싼 잠실이라 이것인가? 게다가 석촌호수에 붙어있는 호수다 이것인가? 싶었다. 나는 아메리카노, 김스타는 6,000원이나 하는 밀크티를 주문! .. 2018. 12. 22.
[종로 맛집] 오랜만에 다시 찾은 르브와, 여전히 맛이 좋네요 [종로 맛집] 오랜만에 다시 찾은 르브와, 여전히 맛이 좋네요 01560216 회사 근처에서 갱또를 만났습니다.무엇을 먹을까는 항상 어려우면서도 행복한 고민인듯 합니다.내가 먹고 싶은 메뉴를 갱또가 거부하면서 몇 가지 선택지를 줬고, 그 중에 르브와를 제가 선택합니다. ㅋ 역시나 분위기가 괜찮습니다.다만, 예전에 비해서는 약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조금 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벽면에 이전에는 없던 코팅된 메뉴 알림 포스터(?) 같은 것들이 붙어있고..메뉴도 이전에 비해 조금 더 뭔가 대학교 앞의 가게들 메뉴판 느낌으로 변했습니다.메뉴판도 제대로 다시 만든 것이 아닌 코팅된 추가메뉴를 그냥 덕지덕지.. ㅠ 그리고 SNS 의 힘이 대단하다보니.. 다른 가게들처럼 이곳도 SNS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이 포스팅으.. 2017. 10. 7.
[샌프란시스코] 분위기 있는 와인바 - Noir [샌프란시스코] 분위기 있는 와인바 - Noir 시작 : 02:46끝 : 03:13 오늘 하루는 경마뉘와 데이트로 다 보냈다.그리고 우리의 마지막 데이트 코스는 저녁겸 와인 반주를 위한 NOIR. NOIR 는 "느와르" 라고 읽으며 불어로 뜻은 "검다" 이다. 우리는 둘 다 배가 별로 안 고팠으므로 안주들을 시키고 와인을 가볍게 먹기로 한다. 첫번째 안주는 이름도 특이한 Deviled Egg ( 악마의 계란? ). 와인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 사실 와알못인 나는 뭘 시켰는지조차 기억이 안 난다.여튼 와인은 맛있었다... ㅋㅋㅋ 느와르의 분위기.경마뉘는 이곳에서 예전에 저 안쪽 방을 빌려 생파를 하기도 했단다.방을 빌리려면 예약을 하면서 얼마 이상을 팔아줘야 한다나?그런데 점원이 실수를 해서 배가 부른 상.. 2017. 5. 19.
[샌프란시스코] 첫 식사는 역시 스테이크! 테드 스테이크 ( Ted's Steak House ) [샌프란시스코] 첫 식사는 역시 스테이크! 테드 스테이크 ( Ted's Steak House ) 시작 : 16:13 끝 : 16:46 유니언 스퀘어에서 살짝 멍 떄리다가 첫 식사를 하러 간다.역시 미국에 왔으니 스테이크를 맛 봐야 겠지? 가성비도 좋고, 셀프 서비스 느낌으로 이용하기도 편리하다는Ted's Steak House ( 테즈 스테이크 하우스 ) 를 이용하기로 한다. 위치는 글 가장 마지막에~ 입구에 전기구이( 혹은 오븐구이 ) 치킨들이 보이고, 메뉴도 보인다. 테드의 유명한 특수부위 스테이크는 $17.49.신선한 구운 연어는 $ 17.49.오븐에 구운 ( broil ) 치킨 반마리는 $ 12.49. 우리는 위에서부터 2개.특수부위 스테이크와 구운 연어를 먹기로 한다. 안쪽으로 들어서자, 그릴에서.. 2017. 5. 8.
[종로/수제맥주] 브롱스 - 솔찍 후기 [종로/수제맥주] 브롱스 - 솔찍 후기 2015. 12. 09. (수) #생 어거스틴에서 회식을 하고 뭔가 아쉬워 수제 맥주집으로 장소 이동. [시청/맛집] 태국 음식점 - 생어거스틴 솔찍 후기 #선제로형이 추천했다는 것을 기억한 큐뮌쓰가 우리를 인도한다.선제로형은 가성비를 아주아주 중요하게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살짝 불안하긴 했지만, 우선 따라간다 .ㅋ #인도 받아 간 곳은 브롱스.위치는 르브와 레스토랑 아래층인 3층! 르브와 ( Le Bois ) - 종로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링을 가고싶다면? #인테리어는 딱히 뭐 없다.그냥 테이블들이 있고, 조명이 조금 어둑어둑하다. #약 10 여종의 수제맥주가 있다.우리는 필스너, 바이젠, 둔켈 등을 주문해서 먹는다. #내가 고른 메뉴가 바이젠이었는데,설명에는 ".. 2016. 1. 11.
[동대문 카페] 몽뜨화덕피자 베이커리 - 교황이 먹은 빵이라는 키스링 [동대문 카페] 몽뜨화덕피자 베이커리 - 교황이 먹은 빵이라는 키스링 2015. 11.16. (월) #부라니와 강팽을 만나 쿠킨 스테이크에서 오늘의 스테이크를 섭취 후,청계천을 따라 걸어서 동대문까지 온다.아, 강팽은 공부한다며 밥만 먹고 들어간다. #몽뜨화덕피자 베이커리를 방문했다. #피자와 베이커리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특이한 곳이다. #베이커리라고 하기에는 빵의 종류가 상당히 적었다.한 4~5 종류가 있었는데, 저녁이라 그런지 항상 그런지는 모르겠다. #교황이 간식으로 먹었던 빵이라고 홍보하는 빵.이름이 특이한 "키스링 마늘빵" 이라는 빵을 주문해 먹었다. #가격은 6,900원. #안에서 먹는다고 하면 이렇게 커팅해서 가져다준다. #겉은 크로와상 느낌의 질감이다.살짜쿵 바삭거리며, 갓 구운 녀석이라.. 2015. 12. 4.
고품격 얼굴과 함께 한 탐앤탐스 이태원점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탐앤탐스에 자주 가는 편인데, 주로 아메리카노 + 리필만 애용하는 편이라 간식류는 잘 사먹지 않는다. 그나마 먹어본 것은 어머니께서 즐겨 드시는 허니 버터 브레드와 이전에 친구와 먹었던 프레첼이었는데.. 오늘 고품격 얼굴을 가진 분께서 마늘냄새를 풍기고 싶다며 갈릭 브레드를 주문하였다. 이 녀석이 바로 그 녀석. 위에 파슬리 가루가 파르라니 뿌려져 있고, 갈릭 버터를 잘 발라놔 노르스름 하니 맛있겠다. 맛은 조금 부드러운 마늘빵 느낌! 중간에는 저렇게 치즈슬라이스도 들어있는데, 뽀또나 오레오 나누듯 위쪽 아래쪽을 나누다 보면 치즈가 위에 붙기도 하고 아래 붙기도 하고 그런다. 있으나 없으나 맛있기는 하나 있는 편이 더 맛이 진하니 맛이 좋다. 어떻게 하다가 고품격 얼굴님과.. 201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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