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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맛집] 훠궈 라이 - 재방문 의사 없는 이유는? [대학로 맛집] 훠궈 라이 - 재방문 의사 없는 이유는? 기존에 훠궈 뷔페를 가게 되면, 대학로에 있는 "훠궈 나라" 에 갔었다. 그런데, 동숭동쪽 (혜화에서 연극 극장 많은 쪽) 으로 2층에 화려한 비쥬얼을 가진 "훠궈 라이" 라는 녀석이 생겨서.. 기존에 다니던 훠궈 나라랑 얼마나 다를지 기대를 가지고 방문하게 되었다. 훠궈나라에 비해서 다른 점들이 여러 개가 있었는데.. 우선 탕을 3가지까지 고를 수 있다. 백탕, 홍탕 + 토마토탕. 함께한 김스타 말로는 토마토탕은 엄청난 실망이라고 그랬다. 사실 나도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그냥 별미로 한번쯤 먹어볼 맛이랄까? 고기는 다른 곳처럼, 대패류로 삼겹살, 양고기, 소고기가 있었다. 삼겹살은 대부분 뼈가 있는 부위였고, 양고기는 저급 양고기가 누린내가 .. 2019. 9. 6.
[명동 맛집] 충칭소면 이란 녀석을 먹어봤습니다 - 화룽마라룽샤 [명동 맛집] 충칭소면 이란 녀석을 먹어봤습니다 - 화룽마라룽샤 나를 통해 마라탕의 존재를 알고, 도전도 해본 현명한 머리 형.그리고 그 마라탕의 맛에 흠뻑 빠져서, 저녁을 먹게 되면 매번 "마라탕?" 을 외치는 그의 요구에 부응하여,기존에 단골로 방문하던 가게를 갔다. 그러나 시간이 시간인지라.. 대기시간이 너무 길었던 관계로..새로운 마라탕집을 뚫기로 하고, 새롭게 방문한 가게는 "화룽마라룽샤" 을지로입구에서 명동을 접근하는 초입에 위치한, 2~3층을 차지한 가게이다. 마라탕과 마라샹궈 등을 먹으려면 3층으로 가라고 안내를 받아 3층으로 온다.원래는 마라탕을 먹을 생각이었는데, "충칭 소면" 을 파는 것을 보고 나는 저것으로 결정. 사실 충칭소면을 먹어본 적 없는 녀석으로 새로운 도전이다.왜 새로운 .. 2019. 8. 30.
[대만] 4대 온천 중 하나, 머드 온천 관쯔링! [대만] 4대 온천 중 하나, 머드 온천 관쯔링! 관쯔링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온다.구글맵에 따르면 가는데 4시간이나 걸린단다.구글맵이 신인 줄 알았는데.. 대만여행할 때는 대만의 앱들을 사용하는게 좋은 것 같다. 대만 앱에 따르면 7214 번 버스를 타면 1시간~1시간 30분이면 자이에서 관쯔링을 간 수 있다. 버스타고 꾸벅꾸벅 졸다보니 관쯔링에 도착했다.거의 종점 to 종점이다. 이 공원에서 내려준다. 관쯔링 노래도 있나보다. 온천을 하면서 마실 과일 쥬스를 구매한다.여러가지 과일이 섞여있다고 하는데, 먹었을 때 어떤 과일들인지 느낄 순 없지만,여튼 믹스된 우유맛이 나서 맛있었다. 역시 온천에는 바나나우유같은 달달한 우유다. 관쯔링은 통닭구이가 또 유명하다는데,관광철이 아닌지 대부분이 가.. 2018. 3. 2.
[동대문 맛집] 마라쿵푸의 마라탕! [동대문 맛집] 마라쿵푸의 마라탕! 09250936 추운 겨울이 되니 따뜻한 국물은 물론, 매운 맛이 마구마구 땡긴다.그래서 한동안 찾지 않았던 동대문의 "마라쿵푸" 를 재방문한다. 이번에는 5,000원정도만 담으리라!! 다짐하며 조금만 담았는데... 6,000원이 나와버렸다..그리고 라면사리를 2,000원이나 받아서 라면사리를 추가하니 8,000원이 되었다. 고기 하나도 안 넣었는데 8,000원이 나오다니 흐규흐규 가장 매운 "마라맛" 으로 주문했고, 짜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그런데도 약간 짭짤하다.. 내 생각에는 미리 준비해놓은 소스들이 짠맛 컨트롤은 안 되는 것 같다.그것을 대비해서 푸주를 비롯해서 건두부 계통을 많이 넣어서인지 다행히 짜지 않게는 먹었다.. 입은 조금 덜 매웠는데 속은 엄청 매.. 2018. 2. 18.
마라불닭 볶음면 레알 후기 마라불닭 볶음면 레알 후기 06020622 소셜에서 마라 불닭볶음면을 파는 것을 보고 구매해봤습니다. 가격은 4개입 한봉지에 배송비 포함 약 4,000원.한 봉지에 1,000원정도라 보면 되겠습니다.편의점에서는 얼마에 파는지 모르겠네요. "화끈하고 얼얼한 마라의 맛" 이라는 문구가 기대감을 증폭시킵니다. 사실 제가 또 매운맛 성애자 중 한명으로서..중국의 마라맛에 또 한 환장하기 떄문에 기대를 엄청 많이 했습니다. 조리방법은 일반 불닭볶음면과 동일합니다.면과 건더기 스프 넣고 끓인 후, 물 버리고, 소스를 넣고 볶기! 짜잔.. 짠 것을 싫어해서 물을 조금 덜 버리고 조리하긴 했지만...우선 비쥬얼부터 별로 탐탁치 않습니다.. 맛은?? 글을 쓰는 지금 콧등에서 땀이 살짝살짝 송글송글 올라오려 하긴 하는데... 2018. 2. 11.
[대만] 타이베이 스린야시장.. 실망이었어.. [대만] 타이베이 스린야시장.. 실망이었어.. 우리가 처음 방문했던 라오허제야시장은 인상이 너무 좋았다.그 라오허제 야시장이 타이베이 제 2의 야시장이라고 하니, 제 1야시장인 스린 야시장은 얼마나 대단할까 시대가 만빵이다.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고..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우리는 실망을 엄청 크게 하고 돌아왔다. 야시장에 들어서자 먹거리가 우리를 반긴다.굴 석화에 치즈를 듬뿍 얹어 구웠다.어머니께서 하나 맛보고 싶어하셨으나 안쪽에 들어가면 더 많을 것이라며 발길을 재촉시켰다. 이 때 뭔가 사드렸어야 하는데... ㅎ 요렇게 노점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다른 가계보다 지파이 가게만이 줄이 엄청나게 길었다.줄이 너무 길어 우리는 지파이는 포기했다. 구아바에 빠진 어머니는 이곳에서 또 구아바를 구매하신다.. 2018. 1. 11.
[필동 맛집] 중국집 말고 중국식 요리 복향원 [필동 맛집] 중국집 말고 중국식 요리 복향원 회사 주변에 일반적인 요리가 아닌 특이한 음식이 없을까 검색하던 중!보물같은 집을 하나 발견했으니 바로 "복향원" 이 곳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자장면 파는 중국집" 이 아닌,중국 음식들을 파는 중국 요리집이다. 안쪽 인테리어는 다른 여느 중국 음식집과 비슷하게 인테리어가 훌륭하진 않다.고급지지 않은 의자들이 비치되어 있고, 소박한 느낌이 많이 든다. 워낙 한국사람들이 중국음식을 잘 몰라서인지,사진과 함께 메뉴가 제공된다.( 저 곳에는 가격이 표시가 안 되어 있고, 메뉴판에 없는 녀석도 있다. ) 메뉴는 정말 많다.이전에는 5,000원으로 팔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메뉴 중 몇개는 재료의 물가상승 탓인지,인기때문에 올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이 수정되어 있.. 2017. 3. 26.
[요리] 쑥대밭 마라샹궈 - 집에서 마라샹궈 도전!! ​ [요리] 쑥대밭 마라샹궈 - 집에서 마라샹궈 도전!! #마라샹궈를 아주아주 좋아하는데,넘나 비싼 관계로 지난 번에 중국 식재료점을 들러 마라샹궈에 사용할 재료들을 구매해왔다. [요리] 신창상회에서 중국요리 재료를 구입했어요 #추가로 넣을 신선식품들을 사왔다.왼쪽부터 숙주, 청경채, 팽이버섯, 브로콜리, 마늘, 그리고 삼겹살. #왼쪽 위에 있는것은 건 목이버섯과 건 백목이버섯을 불리고 있는 것.​ #추가 신선식품들의 가격은 위와 같다.기존 중국재료를 29,000원에 샀는데 이번에 또 12,000이라니...어찌 보면 정말 사먹는게 더 저렴하고 맛있을수도...​ #자 이제 재료 소개한다.먼저 말린 목이버섯류를 물에 불려준다.약 10분정도 불리면 되는데, 버섯류들의 팽창이 많이 될 수 있으므로 양 조절을 잘.. 2016. 6. 19.
[요리] 신창상회에서 중국요리 재료를 구입했어요 ​ [요리] 신창상회에서 중국요리 재료를 구입했어요 #마라샹궈를 넘나넘나 좋아하는 나.날씨가 춥기 떄문에 매운 것이 더 땡겨서인지 요즘 한창동안성신여대의 애정 마라샹궈를 가서 신나게 먹어댔다. 한 일주일동안 마라샹궈 집에서 쓴 돈만 해도 10만원이 훨씬 넘는듯.( 한 번 가면 약 20,000원은 쓰니깐.. ) [성신여대 맛집] 애정 마라샹궈 ( 중국식 매운 볶음 요리 ) #그래서 맛은 좋지만,야채 100g 당 2,000원 넘게 받고,고기는 100g 당 3,000원 넘게 받는 마라샹궈의 횡포(?, 라기보단 비싸 ㅠ) 에 직접 만들어먹기로 한다. #그래서 회사 점심시간에 북창동 먹자골목으로 가서,신창상회를 방문하여 중국요리 재료를 구매해온다. #요것이 사온 재료들!!자, 재료 설명 들어간다.​ #사실 "마라.. 2016.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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