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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인스턴트] 3분 인도커리 도전기 ( Paneer tikka masala ) [외국 인스턴트] 3분 인도커리 도전기 ( Paneer tikka masala ) 인도 커리를 좋아하게 되면서부터...인도 커리집을 가면 약간 부족한데 하나를 더 시키기 애매해서 만족스럽게 먹지 못하는 경우를 종종 접하면서...그러면서 왜 "인도 커리는 인스턴트로 안 나오지?"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역시 내 예상대로, 우리나라에서 쉽게 구하지 못할 뿐이지 있긴 있었다. 짜잔, 이 녀석을 이태원 월드 푸드 마켓에 가서 구했다.가격은 3,500원.뭐 구매 당시에는 6 + 1 행사를 하던 것은 안 비밀..구매 당시에 7개를 업어와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했으나.. 혹~~시라도 맛 없으면 울며 겨자먹기로 먹을 것 같아서 1개만 테스트삼아 사왔다. 그리고 업어온 녀석은 Paneer tikka masala.Pa.. 2018. 4. 14.
[동역사 맛집] 뿌자뿌자 - 인도음식은 이곳이 진리. 김스타님에게 동역사의 뿌자를 맛보여 주었더니,인도 커리의 베스트는 뿌자라며 항상 맛집 탐밤을 다닐 때 새로운 가게는 안 가고계속 뿌자를 가자고 노래를 불러 또 오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3만원 자유이용 쿠폰을 자주 애용했는데요. "난 + 커리 1개 + 기타 요리 1개 + 디저트 1개" 이런 식으로 메뉴 구성을 해서 주문했습니다. 기타 요리 1개와 디저트 1개는 새로운 식당을 가지 않기 떄문에,새로운 메뉴로 제가 선택해서 주문했죠. 이날의 커리는 제가 좋아하는 알루 고비( 10,900원 )를 선택했습니다.알루 고비의 알루는 감자를 말하고,고비는 고비 플라워 라고 불리는 하얀색 브로콜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국에서는 하얀색 브로콜리를 구하기 어려운지, 뿌자에서는 초록색 브로콜리를 사용했습니다. 알루 고비 .. 2016. 10. 8.
[대학로 맛집] 이지인디아 - 괜찮은 인테리어에서 인도음식을 먹어요. [대학로 맛집] 이지인디아 - 괜찮은 인테리어에서 인도음식을 먹어요. #갱또님과 대학로에 있는 "이지 인디아" 라는 인도 음식점을 갔어요. #원래 우리 단골은 DDP 의 "뿌자" 인데,원래 쿠폰으로 먹으러 다니다가 쿠폰이 없어지니깐 뭔가 아까운 느낌이 든다고 해서,새로운 쿠폰도전으로 이곳을 택하게 되었어요. ( 얼굴 보호해 드리고~ ) #인테리어가 이래요.여타 인도음식점과는 달리 인도 느낌을 별로 내지 않고,오히려 아늑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을 줘서막 사귀기 시작한 연인이 오기 괜찮은 느낌도 줘요. #가장 하늘하늘 여성여성 느낌을 주는..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지만..케노피 우산?? 을 아래서 찍어봤어요. 밝은 분위기가 좋아요. #메뉴판은 저렇게 생겼어요.메뉴판을 신촌점에서 가져왔나봐요. 써 있는 내용.. 2016. 8. 18.
[인도 음식] 비르야니 vs. 풀라오. 둘의 차이는 뭘까? 인도 여행을 하다보면같은 볶음밥인데 비르야니와 풀라오라는 이름의 두가지로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르야니와 풀라오의 차이를 물어보면비르야니는 고급음식이고, 풀라오는 조금 저렴한 서민음식이라고 표현할 뿐,정확한 차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식당들에서 비르야니와 풀라오를 같은 녀석이라고 생각하고똑같은 방법으로 요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행자 식당의 주방장들 역시 차이를 잘 몰랐다. ) 그래서 이번에 둘의 요리방법, 재료의 차이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비르야니의 요리방법 바스마띠를 소금물 넣고 요리하고 물을 뺸다. 마살라와 고기즙을 따로 요리해서 밥 위에 붓고 오븐에 넣는다. 마살라와 밥을 따로 요리해 마살라를 밥 위에 뿌리기 때문에 소스가 균등하지 .. 2013. 5. 8.
[인도 음식] 환상적인 비리야니 만드는 법 비르야니( Biryani )라 하면 쉽게 말해 "인도식 볶음밥" 이라고 해석될 수 있겠다.사실 우리나라의 볶음밥에 가까운 녀석은 "풀라오(Pulao)" 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이고,비르야니는 외형과 맛은 볶음밥에 가깝지만 조금은 다른 요리이다. [인도 음식] 비르야니 vs. 풀라오. 둘의 차이는 뭘까? 그래서 오늘은 이 볶음밥과 차별화된 "비르야니" 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 이 글은 인도음식에 대한 약간의 지식을 필요로 한다. !! 1. 반드시 layouting 해라. 비리야니와 풀라오의 대표적인 차이는 밥과 소스를 처음부터 같이 요리하느냐 따로 요리하느냐이다. 비리야니는 밥 따로 소스 따로 요리해서, 소스를 밥 위에 얹은 후에 오븐에 굽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비리야니나 풀.. 2013. 5. 8.
[인도 정보] 인도음식들 #4. 이들리, 뿌뚜, 삼바, 사브지, 차트니, 아차르 * 이들리 ( Idli ) * 쌀가루를 쩌서 만든 것으로 대표적인 남인도 음식이다. 기름기가 없어 담백하며, 술빵과 비슷하다. * 뿌뚜 ( Puttu ) * 쌀가루에 코코넛 등을 넣어 삶은 것으로 아침식사로 잘 먹는다. 남인도식 시루떡이라고 보면 되겠다. * 삼바 ( sambha ) * 남인도식 커리 커리로 일반 커리에 비해 더 묽고, 시며 강한 맛이 난다. * 사브지 ( sabzi ) * 야채 커리를 의미. 감자, 꽃양배추 등의 채소를 조리한 것으로 볶음의 느낌이 강하다. 주 재료로는 감자(Alu), 완두콩(Mattar), 가지(Baingan), 토마토(Tamatar), 시금치(Palak) 등이 있다. * 차뜨니 ( Chatni ) * 도사나 이들리 반찬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코코넛 가루와 마살라를 넣.. 2013. 2. 13.
[인도 정보] 인도음식들 #3. 필라우, 비리야니, 난, 차파티, 파라타, 달, 다히 * 풀라우, 필라우 ( pulao, pulau, pilau, pilaw ) * 인도식 볶음밥. 향신료와 재료를 넣어 볶는다. * 비리야니 ( Biryani ) * 인도식 볶음밥으로 비리야니 가루가 들어간다. 풀라우보다 더 고급이며, 고기류가 보통 들어간다. 인도의 주식 중 하나로 대부분의 식당에서 판매한다. 치킨 비리야니, 양고기 비리야니가 가장 대중적이다. * 난 ( Nan ) * 밀가루를 반죽하여 탄두리(진흙 화덕) 에 구운 것. 인도 북부지역에서 주로 먹으며 차파티에 비해 크기도 크고, 가격도 비싸다. 발효시키기 때문에 부풀어 있고, 보통 부채꼴의 모양을 하고 있다. 허니난, 갈릭난, 버터난 등 종류가 다양하며, 보통 커리를 찍어 먹는다. * 차파티 ( chapati ) * 통밀가루 반죽을 화덕에 .. 2013. 2. 13.
[맛집] 이태원에서 맛보는 전통 인디안 음식. 레미제라블을 보던 날. 김없음님과 이태원으로 인디안 푸드를 먹으러 갑니다. 이태원 뒷골목, 이슬람 사원으로 가는 골목으로 인디안 푸드 골목이 있는데, 그 중 한 가게를 찾았습니다. 이름은 Little India Seoul. 서울의 작은 인도라는 의미인데요 ㅋ 과연 작은 인도를 잘 표현했을지 기대됩니다. 김없음님은 신나서 먼저 쫄래쫄래 들어갑니다. 2인 세트를 주문합니다. 2인 세트 구성은 이렇습니다. 망고 라씨 2잔 치킨 말라이 케밥 라수니 케밥 탄두리 치킨 2pcs 치킨 티카 마살라 커리 샤프론 라이스 마늘 난 가격은 46,000원 가격은 조금 쎈 편입니다. 얼마나 맛있을까 그래서 더 기대됩니다. 가장 먼저 망고 라씨가 서빙되는데, 인도 아저씨가 구수한(?) 한국말을 구사하며, 소주가 많이 들어갔으니 .. 201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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