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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맛집] 대포 찜닭 - 괜찮네융! [혜화 맛집] 대포 찜닭 - 괜찮네융! 제 돈 주고 이용한 음식점 후기에요! 친구 SM 이 대학로(혜화)로 놀러왔다.네이버 검색해보니 이 녀석이 맛있어보인다면서 이 녀석을 먹으러 가자고 한다.먹고 싶은 것을 미리 정해서 와서 너무 좋았다. 메뉴.2인 22,000원이다. 뼈와 순살 중 고를 수 있고,매콤한 맛과 매운 맛 중 고를 수 있다. 나는 "뼈와 매운 맛" 을 원했지만,SM 은 "뼈와 매콤한 맛"을 원했다.SM 의 의지대로.. 여기는 벨 대신 이 녀석이 있다.이 녀석을 눌러 "꽤액~" 소리를 내면 점원이 온다.재미있긴 하지만.. 청결이 잘 유지가 될까싶기도 하고,옆 테이블에서 꽥꽥댈 때 좀 거슬리는 점도 있다. 여기의 좋은 점은 바로 이 녀석들이다.이 녀석들이 셀프바로 운영되서 부담없이 가져다 먹을 .. 2019. 1. 30.
[대학로 맛집] 정돈 - 수요미식회 정통 일본식 돈가스 [대학로 맛집] 정돈 - 수요미식회 정통 일본식 돈가스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첫 방문도 매우 인상적이었던 정돈.이사를 도와준 김스타에게 "무엇을 대접해드리오리까?" 라고 묻자 정돈을 먹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정돈으로 식사대접을 하러 간다. 첫 방문 - [대학로] 존맛탱 돈가스 정돈 - 기다린 보람이 있군! 정돈은 보통 웨이팅이 기본이다.지하에 위치해있으며, 계단이 야외로 이루어진 탓에 독특한 웨이팅 풍경을 볼 수 있다.마지막 웨이팅 지점에서 본 정돈의 내부 모습이다. 이 풍경을 보면서 "먹는 것" 에 대한 사색에 잠깐 잠긴다.일렬로 칸막이를 두고, 상 사이의 거리를 조금 띄우고,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일종의 "먹는 공장" 같은 느낌을 조금 받았다.그러면서 순간 먹는 것에 대한 일.. 2018. 10. 21.
[대학로 카페] 키이로 - 일본에 온 느낌 물씬 나는 고급 카페 [대학로 카페] 키이로 - 일본에 온 느낌 물씬 나는 고급 카페 제 돈 주고 방문한 후기입니다~! 이제 우리 동네가 되어버린 대학로.나의 가장 큰 놀거리인 카페에서 죽치기.새로운 카페를 찾기 위해 대학로의 카페를 하나씩 탐방한다.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카페 "키이로".살~~짝 골목길쪽에 위치해있어서 주의깊게 봐야 한다.살~~짝 골목길쪽이 뭐냐고? ㅋㅋ 가보면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된다. 2층에 위치한 키이로.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한자로 木色.일본어로 읽으면 "키 이로"나무 색이란 의미다. 왜 나무 색이란 이름을 가진 카페냐?곧 알게 된다. 키이로의 안내사항.테이블이 별로 없어서 장시간 이용시 눈치가 보인다.월, 화 휴무라는 점 주의. 내부로 들어서서 마지막 남아있던 한 자리를 맡는다.테이블 수가 약 5개.. 2018. 10. 11.
[대만] 아리산 투어 #3 [대만] 아리산 투어 #3 아리산 투어의 마지막 내용이다. 아리산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신목을 본다. 아리산의 신목이란 "신성한 나무" 를 말하는데,이 신목은 2대 신목이다. 둘레는 12.3m 이고, 높이는 45m, 그리고 약 2300년이 된 나무란다.2300년이라니... 정말 영혼이 깃들어 있을것만 같다. 샹린선무 ( 향림 신목 ) 아리산의 1대 신목이 안타깝게 폭우로 죽은 후 임무국과 자이 현 정부, 관광국이 함께 투표를 해 가장 많은 표를 얻고 아리산의 2대 신목으로 뽑힌 나무다.2007년 1월 1일 2대 신목으로 지정되었다.높이 45m, 둘레 12.3m 의 거목은 올려다보기가 힘들 정도로 크며 수령은 약 2300년에 달한다. 정말 엄~~청 뚱뚱하고 큰 나무였다. 내 키는 약 186cm 인데.. 나는.. 2018. 3. 1.
[홍대 맛집] 하카타분코 - 인생 라면 인정!!! 우선 이곳은 정말 인생맛집임을 먼저 밝히고 시작하고 싶다.그정도로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집. 옛날부터 부라니와 나에게 홍대는 모임의 장소였다.뭔가 딱히 하는 거 없어도, 사람구경하는 재미가 있고,버스킹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가게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맛집도 많고... 내가 첫 직장을 구했을 때, 분당에서 주말이면 자주 올라왔던 이곳..그리고 그 때부터 가려고 벼르고 벼렀지만 항상 줄이 너무 길거나,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거나 해서..거의 7년정도 벼르기만 하고 못 갔던 그곳.. 그곳에 드디어 왔다. 밥 시간이 한참 지난 8시 30분쯤.. 게다가 평일에 찾아가니 약 10분정도의 웨이팅으로 입장 가능했다.안쪽에는 테이블이 정말 몇 개 없었다.. 메뉴는 단촐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 먹을 수 있는건... 2017. 12. 24.
[맛집] 드디어 쉑쉑버거를 먹어봤네요. [맛집] 드디어 쉑쉑버거를 먹어봤네요. 0924 / 0935 그 유명하다는..아직도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아 맨날 줄 서서 먹는다는..그 쉑쉑버거를 드디어 먹어보았습니다. 회사에서 한달에 한번 그 달의 생일자들을 모아놓고 축하해주면서 다과를 하는데요.이번달의 생일자에 팀장님이 껴 있어서일까요?간식이 고급졌습니다. 바로바로 쉑쉑버거!!! ㅋㅋ 우리 팀의 막내들이 쉑쉑버거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점에 가서 이렇게 포장해왔더랍니다.메뉴는 6,900원짜리 기본 버거로 추정됩니다. 먼저 비쥬얼적으로는 여러개가 한번에 있으니 이쁘기는 한데...뭐랄까 그 명성에 비해서 낱개 기준으로 보면 조금 아쉬웠습니다.크기와 재료 모두요. 크기도 좀 작아보였고, 재료도 뭔가 더 푸짐할 것으로 기대했거든요. 버거 1개와 감튀를 배식(?).. 2017. 11. 21.
[맛집] 연남동의 윤씨 그릴방. 구성이 참 괜찮네용 [맛집] 연남동의 윤씨 그릴방. 구성이 참 괜찮네용 0455 / 0512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김스타님과 연남동으로 나들이를 나갔습니다.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김스타님이 너무 맛있다며 강추해서 가게 된 연남동의 "윤씨 그릴방!"홍대 돌아다니면서 윤씨 밀방은 자주 봤었는데 실제 가본적은 없어서..괜시리 이름 듣고 더 가고 싶은 식당이었더랬죠. 익스테리어는 이렇습니다.익스테리어부터 뭔가 살짝 느낌있는 집입니다. 통삼겹바베큐코스가 기본메뉴인데 가격은 13,500원.그리고 사이드 요리 선택도 하나 할 수 있단다. 주 메뉴가 통삼겹바베큐라서 바베큐에 대한 설명이 좌악 써 있다.국내산 삼겹살을 매일 아침 참나무로 2시간동안 훈연한단다.밑반찬과 소스에 대한 설명도 있다.갈치속젓을 이용한 상추겉절이와 들기름에 볶.. 2017. 11. 18.
[맛집] 벨라시타 지하 삼대촌닭에서 치킨 무쓔~ [맛집] 벨라시타 지하 삼대촌닭에서 치킨 무쓔~ 04130424 열심히 전시회 보고 돌아다닌 후 배고파하는 나라이 덕에 밥을 바로 먹었습니다.이곳저곳 돌아다녀봤지만, 마땅한 게 없어 그냥 제가 좋아하는 치킨을 먹기로 하죠. 지하에 있던 "삼대촌닭" 이라는 매장으로 갑니다. 이름이 삼대촌닭인데 저 첫글자 "삼" 이 "3" 이 아니라서인지..이상하게 계속 "삼촌닭"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아마 3대 촌닭이 맞겠죠? ㅋㅋ 메뉴는 뼈 있는 치킨과 순살 닭강정이 있는데,치킨은 한마리와 반반세트로 판매하고, 순살닭강정은 100g 당 3,000원으로 판매합니다.예상할 수 있듯이 뼈 있는 치킨은 국내산이고, 순살은 브라질산.. ㄷㄷ 우리는 화끈한맛 + 양파크림 반반치킨과 클라우드 생맥주(4,000원) 2잔을 시킵니다. .. 2017. 11. 16.
[이태원 맛집] 해피홈 - 아프리카 음식에 도전!!! [이태원 맛집] 해피홈 - 아프리카 음식에 도전!!! 내 돈 내고 먹은 후기에요!! 항상 새로운 것을 갈구하는 나.오늘은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아프리카 음식"을 먹으러 이태원으로 간다. 아프리카 음식점인데 이름은 "해피홈(Happy Home)" 이다.편견이겠지만 느낌상 "우가우가" 와 같은 약간은 원주민 느낌의 이름을 가진 식당일 줄 알았는데..해피홈이라니깐 뭔가 약간 김 빠지는 느낌이다. 이태원의 빅사이즈 옷을 파는 상가들 뒤편의 빌딩의 2층에 위치해있다. 아프리카 음식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사실 엄밀히 이야기하면 "나이지리아 음식" 이라고 보는 편이 더 맞다. 메뉴판.여러가지를 판다. 모든 것이 생소하지만,역시나 여러 블로그를 통해 조사해 갔기 때문에 괜찮다. 우리나라의 김치찌개같은 대중적인.. 2017.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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