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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맛집] 몽골음식 야채 수프를 먹었수, 울란바타르에서!! [동대문 맛집] 몽골음식 야채 수프를 먹었수, 울란바타르에서!! #요즘 맛집과 새로운 음식에 대한 갈망이 많이 줄어들었는데..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 의욕과는 상관없이 새로운 메뉴를 먹으러 몽골 식당을 간다. #방문한 곳은 역시나 나의 단골 몽골 음식점인 "울란바타르" #사실 도전하려 한 메뉴는 "삐피시텍스" 라고 불리는 특이한 이름의 소고기 음식이었는데,그 메뉴는 그 날 안 된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래서 수프중에 하나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로 해서.양갈비가 들어있다는 "야채 수프" 를 도전한다. #메뉴판 설명에는 "야채수프 / 감자, 당근, 양파, 양갈비 포함" 이라고 되어있는데양갈비가 들어가는데 왜 야채스프라 불리는지 잘 모르겠다. ㅋㅋ 가격은 7,000원. #바로 이 녀석이 야채 수프라고 쓰고 양.. 2016. 6. 28.
[청학리 맛집] 조아저씨 곱창 - 곱창 튀김만두가 특이했어요 [청학리 맛집] 조아저씨 곱창 - 곱창 튀김만두가 특이했어요 #김스타님이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짱난다고 해서,위로차 청학리로 원정을 갔다. #항상 노래를 부르며 자랑했던조아저씨 곱창집으로 나를 인도한다. #주인 아저씨가 "조"씨인가보다. #이것이 기본 세팅.단촐한 듯 한면서도 소박한 맛이 있다. #메뉴판.우리는 야채곱창 2인분을 먼저 주문해서 먹고,그 다음 조금 부족해서 "곱창 튀김 만두" 를 추가 주문해 먹는다. #야채곱창은 1인분에 5,000원.곱창 튀김 만두는 4개에 3,000원이다. #이것이 야채곱창 2인분이다.곱창이 약간 얇다.양배추는 꽤 신선하고 두꺼우며, 당면은 아래쪽에 깔려있다. #사실 나는 왜 야채곱창이 야채곱창이라고 불리는 줄 모르겠다. 야채곱창의 제대로 된 명칭을 나는, 당면곱창이.. 2016. 6. 25.
[성신여대 맛집] 홍연집 - 참치 & 연어 무한리필 솔찍 후기 [성신여대 맛집] 홍연집 - 참치 & 연어 무한리필 솔찍 후기 #한 때 연어 무한리필이 유행할 때 방문한 곳이에요. #위치는 성신여대 메인 스트리트 ( 로데오 거리라고 불리나요? ) 의 중간쪽 골목에 있어요.한창 연어 무한리필이 유행할 때,"우리는 참치도 준다!!" 라는 느낌으로 서서히 등장한 집 중 하나예요. #요렇게 생겼고, 가격은 1인 13,900원. #무한 리필 외에도 단품 메뉴들도 있고,주류 메뉴도 있으니 참고. #내부 인테리어가, 조화 벚나무를 안쪽에 비치하고, 그 위에 바로 조명을 쏴서 매우매우 화사했어요.청하 한잔 하고 싶은 느낌의 인테리어에요. #함께한 사람은 로로님.위의 사진이 기본 구성이에요.튀김과 부침개, 샐러드도 무한리필이 되요. #모두들 아시겠지만, 무한리필의 첫 등장은 꽤나 퀄.. 2016. 6. 21.
[고대 맛집] 육쌈냉면 - 아주 오랜만에 방문했어용 [고대 맛집] 육쌈냉면 - 아주 오랜만에 방문했어용 #약 5년정도 전이랬지요.제가 첫 직장을 잡고 일을 시작했을 때 무렵,서울에서는 냉면을 시키면 돼지고기를 주는 육쌈냉면이 유행했드래요. #부모님이 저를 보러 분당에 올라오셨는데,부모님을 모시고 명동 구경왔다가,요즘 서울은 이게 유행이라며 부모님을 모시고 갔었어요. #부모님은 대전의 명물 "설악 칡냉면" 을 자주 드셨기 때문에,냉면에 대한 나름 고급 입맛을 가지고 계셨죠..그래서 아들이 사주니 먹긴 하는데... 이게 대체 뭔 맛인가 싶은 표정으로..나지막하게 이게 뭐냐며 툴툴대셨던 것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 #여튼 그 이후, 별로 그렇게 유쾌한 기억이 아니라한번도 방문 안 하다가 이번에 김스타님이 이게 먹고 싶다고 해서 함께 갔어요. #김스타님은 물냉,.. 2016. 6. 18.
[을지로 종로 맛집] 센터원 아한타이 - 태국음식을 먹었어요 ​ [을지로 종로 맛집] 센터원 아한타이 - 태국음식을 먹었어요 #본부장님과의 식사철이 돌아왔다. #우리 파트가 본부장님과 식사를 하게 되었고,뭔가 다른 파트들이 이미 양식, 일식, 한식 등을 본부장님과 다녀온 관계로,우리는 태국 음식으로!!! #그래서 찾은 아한 타이!!! #센터원 지하 1층에 있다. #평소에는 비싸서 별로 안 찾게 되는 곳.이런 기회에 먹을 수 있지비 ㅋㅋ​ #인테리어는 고급 태국 식당을 찾은 것 같은 느낌을 준다.​​#큰 홀에서 식사하는 구조라 조금 시끄럽다.방이 있으면 더 좋을텐데 말이집. #메뉴판.​ #아한타이는 "태국음식" 이라는 말이란다.아한이 음식.타이는 아시다시피 태국. ㅋㅋ 아한!!​​#메뉴를 보는 수컷형. #물 주전자가 옛날 태국 왕실에서 쓰던 것 같은 느낌을 주어 좋.. 2016. 6. 17.
[일본 오사카] 스키야, 24시간 규동집~ [일본 오사카] 스키야, 24시간 규동집~ #카츠히로에서 쿠시카츠도 먹고,큼직한 문어가 들어있는 타코야끼도 신나게 먹고,도톤보리 강가를 따라 산책을 하며 숙소쪽으로 돌아온다. #쿠시카츠는 밥이 될 수 없기 때문에 + 오늘 우리가 스파를 했기 떄문에우리의 허기는 아직 다 채워지지 않았다. #그래서 숙소 근처에 있는요즘 행사를 하고 있는 "스키야" 로 간다. #나는 가격도 저렴하면서,24시간 운영해서 언제든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이 일본식 패스트푸드점들이 넘나 좋다. #여기도 마쯔야와 같이 규동, 카레 등을 비롯하여빠르게 먹을 수 있는 일본식 패스트푸드 점이다. #니쿠 마쯔리라고 해서,한국어로 하면 고기 축제인데.. 여튼 이런 행사로 350엔을 받던 규동을 290엔에 제공해준다.당시 환율 기준 600원을 할.. 2016. 6. 16.
[보문, 안암] 커피명가 - 명카치노라고 들어는 보셨나? ​ [보문, 안암] 커피명가 - 명카치노라고 들어는 보셨나? #죵빠이와 안동반점에서 푸짐히 먹은 후에,이전에 죵빠이가 데이트 했던 곳 중 하나인 커피 명가에 가기로 한다. [보문역 맛집] 안동반점 - 역사가 있는 중국집. #커피명가란 이름만 듣고 나는 조금 중후한 풍의,못 해도 "압구정 커피" 느낌의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가진 그런 카페를 상상했는데,이곳은 노란간판에, 영문으로 커피명가라고 써 있는 그런 곳이었다.이런 반전이... ㅋㅋㅋ #이 곳은 저 겨울부터 봄까지 파는 딸기 케이크가 유명하다는데,죵빠이의 후기로는 뭐 그렇게 엄청까지 맛있지는 않다고..​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다.깔끔하며 모던한 편이다.​ #메뉴는 저렇게.아메리카노 Hot 이 3,800원이니 왠만한 프렌차이즈 가격이라고 보면 될듯싶다.. 2016. 6. 14.
[미아사거리 맛집] 대중만두 - 대중적인 만두를 파는 곳인가? [미아사거리 맛집] 대중만두 - 대중적인 만두를 파는 곳인가? #내 원룸 계약이 만료가 되어 간다.그래서 집을 구하러 다닌다. #오늘 돌아본 곳은 미아사거리의 원룸들..열심히 돌아보면서 한 7~8집은 본 것 같은데,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집은 딱 하나 발견,,, 나중에 집에 와서 등기부등본 뗘보니 무슨 압류가 걸려 있는 집이다.. 제길...무슨 부동산이 등기부등본도 제대로 안 뗘보고 이런 집을 소개시켜주는지... #여튼 지친 몸을 이끌고,미아사거리 온 김에 맛난 것 좀 먹고 가자며 로로님과 함께 검색해서대중만두 집을 간다. #내 생각에 로로님은 사실 이 집이 처음에 그렇게 맘에 들지 않았던듯? ㅋㅋㅋ #우리가 주문한 것은로로님이 7,000원 마파두부덮밥. 나는 7,000원 짬뽕. #뭔가 블로그는 빙화만두.. 2016. 6. 13.
[보문역 맛집] 안동반점 - 역사가 있는 중국집. #죵빠이가 집 인테리어로 우리집에서 일주일동안 살게 되면서,원하지 않던 주말 점심을 함께 하게 되었다. 여기서 '원하지 않던'은 내 배 상태가 그랬다는 것! ㅋㅋ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죵빠이의 Favorite 1순위 중 하나인 짜곱을 위해 안동반점을 찾는다. #안동반점은 약 30년 전통을 가진 중국집이라나~ 안동반점 계란후라이 잡채밥 ​#보문역과 가깝다.지도는 최하단에~ #보통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있기 마련인데,운 좋게 마지막 자리에 착석한다. #메뉴판은 따로 안 준다.벽에 붙어 있는 저거 보고 정해야 하는데,근시인 나는 잘 안 보인다 ㅋㅋ #우리는 고기튀김 소( 17,000원 )기본인 짜장 ( 4,000원 )그리고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와 같은 잡채밥 ( 6,000원 ) 을 주문한다. #원래.. 2016.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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