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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맛집] 생어거스틴에서 회식했슈요!! [광화문 맛집] 생어거스틴에서 회식했슈요!! 1012 / 1029 파트 회식 장소는 생선 요리를 먹고 싶다는 촌수컷형의 의견에 따라,농어 요리를 파는 생어거스틴으로 정해졌다. 별 백성님이 예약을 잘해주셔서 대기시간 없이 자리를 잡고 바로 주문을 한다. 에피타이저로는 텃만 꿍(12,000원) 을 주문.타이 새우 고로케라는데..( "꿍" 은 태국어로 새우 ) 총 5조각이 나온다.한 조각에 2,400원 꼴이다.그런데 안쪽에 새우살이 꽉~ 차고 육즙도 풍부하며, 따끈따끈 한것이 정말 맛있었다. 특히나 별백성님이 맛있다를 연발하며 엄청 맛있게 먹었다. Side dish 에서는 현명한 머리형의 형수가 추천했다는 쏨땀 ( 15,000원 ) 을 주문. 쏨땀은 그린 파파야 샐러드인데..이 녀석은 나와 현명한 머리형에게만.. 2017. 10. 16.
[수유 맛집] 낙지 일번지 - 꽤 신식 낙지 요리랄까? [수유 맛집] 낙지 일번지 - 꽤 신식 낙지 요리랄까? 내 돈 주고 먹은 후기! 이곳은 집으로 가는 길에 항상 지나가는 곳이라 자주 봤던 가게인데,가게의 외관을 보고 뭔가 "나이 드신 분들이 술 한잔 기울이며 낙지 드시는 곳" 느낌을 받아그냥 지나쳤던 곳이다. 외관을 보면 술집 느낌이 확 나지 않는가? 그런 집이었는데, 김스타님이 이전 직장 동료에게 맛있다고 추천받았다고 해서 함께 가게 되었다. 밖에는 살아있는 낙지가 어항에 있지만,원산지를 보아하니 저 낙지는 산낙지에나 쓰이고, 대부분의 요리에는 냉동 낙지가 쓰일 것이 확실하다. 흐귱~ 실내는 외관과는 다르게 꽤나 신식이었다.식사를 하는 층도 기대와는 다르게 젊은 층이 훨씬 많았다. 메뉴는 저렇다.대부분의 낙지 요리가 특이한 불판으로 구성되어,가운데는 .. 2017. 9. 27.
[라오스 루앙프라방] Luang Prabang Food 에서 점심~ [라오스 루앙프라방] Luang Prabang Food 에서 점심~ 노바투어에서 꽝시폭포 가는 밴을 예매한 시간은 약 10시 50분.그리고 밴이 투어 회사 앞에 도착해서 꽝시폭포로 출발하는 시각은 11시 40분! 빠르게 50분 안에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고,칸강 변의 레스토랑 하나를 골라서 식사를 하러 간다. 가게 이름은 루앙프라방 푸드. 엄마가 먹어보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시던 "Laab" 이라는 라오스 음식을 먹기로 한다.Spicy Beef Laab, 6만킵 ( 한화 약 8,400원 ) 짜리 하나를 주문하고, 찰밥 5,000Kip ( 한화 약 700 원 ) 그리고 엄마의 도전으로 Papaya Shake ( 파파야 쉐이크 ), 1만킵 ( 한화 약 1,400원 ) 을 주문한다. 칸강에 접해있는 레스토랑이라 .. 2017. 2. 16.
[동대문 맛집] 보르쉬 - 몽골음식점 울란바타르 마지막 메뉴!!! [동대문 맛집] 보르쉬 - 몽골음식점 울란바타르 마지막 메뉴!!! 몽골 식당을 알게 된 이후에 모든 음식을 맛보고 싶어 하나 하나씩 도전했습니다.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음식인 "보르쉬" 를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녀석이 바로 보르쉬입니다. 감자와 당근, 양배추 등의 채소들이 들어가고,고기는 양고기가 들어갑니다. 이 보르쉬는 동유럽, 러시아, 몽골 등에서 주로 먹는 스프로, 이름은 비슷하나 제각각이라고 합니다.가장 보편적으로 통하는 이름이 바로 "보르쉬(Борщ)" 이 녀석은 러시아의 김치찌개 같은 녀석이라고 보면 됩니다. 보르쉬는 사탕무, 우리에게는 더 친숙한 "비트(Beet)" 라는 이름을 가진 채소를 갈아 국물을 냅니다. 그리고 가니쉬로 사우어 크림("스메타나"라 불린다. )을 한스푼 듬뿍 넣곤 합니.. 2016. 11. 26.
[동대문 맛집] 몽골음식점 - 만두 밀크티 수프라고 상상이 되는가? [동대문 맛집] 몽골음식점 - 만두 밀크티 수프라고 상상이 되는가? 또 나의 단골 음식점인,동대문의 몽골음식점 울란바타르에 대한 글을 써봐. 근데, 친구들하고 이야기를 하다 보니 나의 맛집 블로깅에 허점을 조금 찾았어.그게 무엇이냐?? 나는 음식에 대한 전체 총점을 100점이라고 한다면,새로운 음식에 대해 보통 50점은 깔고 간다는 거지. 오늘 도전한 몽골음식 "만두 밀크티 수프" 역시 새로운 음식이라50점은 깔고 간다는걸 읽으면서 참고하길 바래. 대체 만두 밀크티 수프가 뭘까 궁금하지?메뉴에 따르면 "전통적인 방법으로 수제로 준비한 만두(반쉬), 양갈비가 들어간 밀크티" 라고 되어 있어. 뭔지 상상이 안 돼지? ㅋㅋㅋ나도 먹기 전까지는 무슨 맛일까? 무엇이 들어있을까 정확히 상상이 안 되었거든. 우선 .. 2016. 11. 15.
[용두동 맛집] 나정순 할매쭈꾸미 - 호남식당 [용두동 맛집] 나정순 할매쭈꾸미 - 호남식당 2015. 11. 5. #큐뮌쓰와 나정순 할매쭈꾸미집에 갔다. #이곳은 큐뮌쓰가 진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곳.엄청 매운데 엄청 맛있다고 소개했는데, 미리 결론을 얘기하자면 엄청 맵진 않은데 맛은 엄청 맛있다. #생긴 것은 이렇다.빨갛게 외관을 칠해놓은 것이 시골틱한 느낌이 난다.외부도 그렇지만 내부도 시골 느낌이 다분하다. #메인 메뉴가 쭈꾸미 하나라서 그런지 두명이서 들어가니바로 2인분을 세팅해주었다. #쭈꾸미 양이 나쁘지 않다.양념은 별로 안 매워보인다.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소스가 쫄면 점점 매콤해지긴 한다. #메뉴판은 이렇다.쭈꾸미는 1인분에 만원!!공기밥이 천원인데 주문하면 맛있는 된장국도 나온다.이곳의 특장점은 메뉴판 볶음밥이 안 써있는데... 2015. 11. 29.
[똑딱이] 똑딱이로 음식사진을 찍어보자.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 음식 사진의 7할은 색감 * 주황색이 식욕을 자극한다. 그래서 음식점 조명은 대부분 백열등과 같은 노란색 계통이 많다. 음식점에서는 굳이 화이트밸런스를 맞추지 않아도 된다. 오토 화이트밸런스로 촬영하거나 백열등 모드로 촬영해 사진에 붉은 기운을 남겨 두는 것이 좋다. * 빛을 찾자. * 음식사진은 보통 음식점 안, 즉 실내에서 촬영하기 때문에 빛이 부족하기 쉽다. 낮이라면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가 좋겠고 밤이라면 조명 바로 아래 자리가 좋다. * 간결함이 최선이다. * 메인 메뉴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고 메인 메뉴만 클로즈업 해서 촬영하면 된다. * 식욕을 돋우는 한입샷 * 젓가락이나 숟가락 같은 주변의 도구를 활용하여 먹기 위해 음식을 드는 한입샷을 찍으면 사진에 생기를.. 2013. 2. 18.
중국인들의 가정식. 중국식 백반을 먹어보자. 중국 상해에서의 출장기간.. 토요일 점심.. 녈님과 나는 점심으로 뭐 맛있는 것 없나 한번 호텔 주변을 어슬렁거려본다. 그러다 발견한 것은 바로 이 녀석... 이 녀석 우리가 처음 출장왔을때만 해도 없던.. 공사중인 녀석인데.. 대륙스럽게 빨리도 공사해서 뚝딱 만들어냈다. 오픈해주었으니.. 우리가 애용해줘보겠다. 뭘 파는 곳인지는 모르나, Little Chef 라는 로고가 귀여워서 녈님이 많이 끌려하셨다. 자 두려워 말고 우선 들어가자. 花样小厨( 화양소주, 스타일리쉬한 작은 주방장 ) 이란 이름은 가진 녀석이다. 음.. 과연 중국 음식점 치고는 꽤나 스타일리쉬(?) 하다. ㅋㅋ 제대로 번역했는지는 잘 모른다. 나는 중국어 잘 못해 사전을 잘 애용하니 ㅋㅋ 자 이제 뭘 파는지 보자. 요것이 바로 메뉴이다.. 2013. 1. 8.
[만년동/맛집] 바베큐?! 옛골토성!! 먼저 밝힌다. 이 집은 돼지왕왕돼지에게 "맛집도 안맛집도 아닌 집" 으로 등록되었다. 그냥 배 불리기가 아닌, 맛있는 걸 먹고 싶다면 이 글을 스킵!! 2012년 크리스마스 이이브. 소부라니와 북까페에서 신나게 딩굴댕굴 하고선 저녁 타임이 되어 근처 맛집을 검색!! 고기가 먹고 싶다던 소부라니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바베큐 전문 음식점이라는 만년동의 "옛골 토성" 으로 향한다. 이름이 매우 올드한 느낌이 나서,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도 돌도 많고 뭔가 한국식 엔틱 느낌이 날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그냥 한식집 느낌은 나지만.. 예상한 만큼의 고풍스러움? 그런것들은 없었다. 위치는 만년동 먹자골목 안. 주차장은 제공되는데, 주차장 진입로가 매우 비좁으니 초보 운전자들은 주의! 요거이 메뉴판.. 그.. 201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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