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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공원 저녁산책 낙산공원 저녁산책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 왔다. 그래서 낙산공원 뒤쪽 산책을 다니고 있는데, 이 성벽길이 너무너무 이쁘다. 혜화의 고양이들은 사람들이 잘 대해줘서 그런지 겁이 없다. 사람들이 다가가면 다가가는데로 가만히 있거나, 오히려 간식을 달라고 와서 부비부비 하기도 한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주친 해바라기 한 송이. 뭔가 고독해보이지만, 그 고독함 속에 저 진한 노란빛을 발하는 해바라기가 너무 슬프면서도 아름답게 느껴졌다. 계속 이렇게 미세먼지도 그렇고 날씨도 좋았으면 좋겠다. 간식, 고독한 해바라기, 공원, 낙산공원, 낙산공원 고양이, 낙산공원 산책, 낙산공원 산책로, 낙산공원 저녁산책, 대학로 고양이, 미세먼지, 부비부비, 성벽길, 저녁 산책, 찬란한 해바라기, 혜화 고양이 2019. 6. 19.
어린이대공원에 놀러갔습니다. #식물원 편. 어린이대공원에 놀러갔습니다. #식물원 편. 봄이 막 찾아오는 시점에 미세먼지가 "아주 좋음" 이라 어린이대공원에 놀러갔다. 미세먼지가 좋은 날은 날씨가 춥던 덥던 우선 외출해야 한다. 초입에서 우리를 반겨주던 어린왕자와 사막 여우.뭔가 조금 더 귀여웠으면 하는 아쉬움을 주긴 했지만..그래도 어린왕자와 사막여우는 언제나 반갑다. 식물원은 무료로 볼 수 있다.규모가 엄청나게 크진 않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볼만하다. 숲에 온 듯한 느낌을 주어 기분이 좋았다.광합성을 하며 산소를 뿜고 있겠지? 나뭇가지에서 뻗어나오는 새싹들.튼튼해 보여서 나까지 씩씩한 기운이 전달된다. 함께한 김스타. 휘닉스 야자라는 이름을 가진 야자.나는 "피닉스" 로 알고 있는데 친구가 "이거 포닉스가 원래 발음이라메?" 라고 해서 찾아보았.. 2019. 5. 28.
[베트남 나짱] 프라이빗 비치 (Private Beach) 놀이 [베트남 나짱] 프라이빗 비치 (Private Beach) 놀이 호텔 체크인 할 때 직원이 말했다. "우리는 프라이빗 비치도 가지고 있어요." 사실 가난한 여행자였던 나는 프라이빗 비치를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다.하와이나 괌 등에서 호텔들이 프라이빗 비치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는 들어보았다.역시 저렴한 동남아 국가에나 와야 나는 이런 걸 경험할 수 있나보다. 프라이빗 비치로 이동한다. 야자수와 미세먼지 없는 푸른하늘에 기분좋아, 못생김은 뒤로하고 사진. 비치가 이쁘다.베이지색 모래와 진한 청색의 푸른 바다.그리고 하늘색은 이런것이다를 뽐내는듯한 푸른 하늘이 어울어져 너무 이쁘다. 겉에서 보기에는 좋아보였던 전통방식 파라솔.실상은 어떤지 모르지만, 직접 저 밑에 누우면 왠지 위에서 벌레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 2019. 3. 28.
요즘 집에서 막창구이도 해먹고 있습니다 ㅎㅎ 요즘 집에서 막창구이도 해먹고 있습니다 ㅎㅎ - 제 돈 주고 사먹은 막창구이 후기에요! -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날씨가 추워서인지 요즘은 집 밖으로 더 안 나가고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일이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원룸에 살아서 냄새가 잘 밴다는 것과..겨울에는 미세먼지와 추위때문에 환기 시키기가 쉽지 않다는 것.. ㅠ 짜잔.. 막창구이입니다.막창은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고 있고, 500g 에 대충 12,000 ~ 15,000원 사이의 것을 먹는데 퀄리티가 좋습니다. 냄새를 최대한 안 나게 하려고, 생막창이 아닌 "삶은 막창" 을 주문하는 것이 포인트.삶은 막창의 장점은 생막창에 비해 그만큼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만..구웠을 때 무게가 줄어들지 않는다는 장점과 짧은 요리시간으로 냄.. 2019. 1. 13.
[일상의 기록] 비오는 날 롯데 백화점 산책 [일상의 기록] 비오는 날 롯데 백화점 산책 비가 신명나게 내리던 어느 날..회사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공동 롯데백화점으로 산책을 간다. 죵빠이, 별철이형과 함께 요즘 점심 산책팟을 하고 있는데,미세먼지가 좋은 날은 야외.비오는 날은 보통 롯데백화점(이하 롯백).그리고 그 외의 날은 약간 랜덤하게 이곳저곳 돌아다닌다. 그날은 비가 왔으므로 롯백으로 향한다. 영 플라자 꼭대기의 정원이다.비가 참 신명나게 내리는데, 꽃들이 피어 있어서 좋았다. 롯백으로 산책을 가면, 뭔가 건질만한 아이템이 있는지 보고 구매하기도 하고..체험할 수 있는 것들은 체험해본다. 영플라자에서 레고 스토어를 찾았는데,머리, 몸통, 다리, 머리장식, 손에 들리는 장식 등등을 골라서 마음데로 조립하는 코너가 있었다.죵빠이와 함께 완.. 2018. 10. 7.
연남동 산책 연남동 산책 요번 글은 별 내용은 없다.그냥 연남동 산책다닌 이야기 with 용마뉘 샘 홍대, 연남동 같은 곳에서만 찾을 수 있는 이런 센스있는 작품(?) 들.길거리에서 종종 찾을 수 있다. 방문하지 않았지만, 실내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였던 카페. 연트럴 파크라 불리는 길.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 이전에 비해 물이 훨씬 깨끗해졌다. 풀숲 중간에 의자 하나 가져와서 책도 보고 핸드폰도 하던 자유로운 영혼 한컷 ㅋ 미세먼지만 아니면, 집에서 가깝다면 정말 자주자주 가고 싶은..뭔가 영혼이 자유로워도 괜찮을 것 같은 공간..연트럴 파크.. 참 좋다!! 강아지, 강아지 산책, 미세먼지, 연남동, 연남동 산책, 연남동 산책길, 연트럴 파크, 연트럴 파크 산책, 용마뉘, 자유로운 영혼, 작품.. 2018. 10. 6.
모여라 디아의 용자들! 코엑스 온더보더 & 한강산책 모여라 디아의 용자들! 코엑스 온더보더 & 한강산책 오랜만에 코엑스에 갔더니...이런 도서관이 생겼다. 이름은 "별마당 도서관"이란다. 처음 Info 에서 어떤 가게 위치를 물어보니 "도서관 지나서 있어요" 라고 해서.."서점이 아니라 도서관이요?" 라고 물었었다.실제 이 도서관을 볼 떄까지 'Info 아가씨가 잘못 얘기해줬군?' 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실제 이런 도서관이 있었다. ㅋ서점이 아닌 이런 도서관이 있다는 게 너무나도 신기했다.위쪽은 단순 디피 용도이겠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멋지게 꾸며놨다.마치 이세계의 도서관에 와 있는듯한 기분이랄까? 2층에는 가장자리를 따라 의자와 테이블이 곳곳에 있어 책을 읽을 서 있었다.양질의 책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신 책들도 읽을 수 있다면.. 2018. 9. 30.
미세먼지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꼭 보세요!!) 미세먼지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참조http://blog.kepco.co.kr/872http://1boon.kakao.com/hwahae/1706091https://namu.wiki/w/%EB%AF%B8%EC%84%B8%EB%A8%BC%EC%A7%80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황사중국 내몽골 사막에서 바람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흙먼지.황사 자체도 안 좋지만, 중국의 오염지역을 지나오면서 다른 오염물질들을 함께 가지고 날아온다.황사는 계절성으로 주로 봄철에만 발생한다. 미세먼지지름이 10마이크로 미터 이하로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 먼지PM(Particulate Matter) 를 기준으로 미세먼지를 구분하는데 일반 미세먼지는 PM 10 이라 부른다. 초미세먼지연소입자, 유기화합물 등이.. 2018. 5. 29.
걍 일상.. 회사주변 멋진 풍경을 담아봤어요. 걍 일상.. 회사주변 멋진 풍경을 담아봤어요. 01490154 회사생활을 하면서 가끔씩 바깥 창밖을 내다보면..혹은 밥을 먹으러 가면서 혹은 산책하면서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풍경을 바라보면..멋진 풍경들을 발견할 떄가 있습니다. 그 멋진 풍경 한컷씩 공유해요. 회사 건물 내에서 바라다본 을지로입니다.날씨가 흐릿흐릿한 것이 구름이 엄청 많네요. 건물이 구름에 닿을 것만 같네요.그치만 미세먼지는 적어서 가시거리는 아주 좋습니다. 이 날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구름이 남산타워(서울N타워)보다 더 낮게 있는 것만 같아요 ㅋㅋ 우리나라도 미세먼지만 없어도 꽤 살만한 나라일 것 같은데요...미세먼지가 있을 때는 거리를 걷는 것도 너무나 짜증난다능 ㅠㅠ 다음에 또 멋진 사진을 발견하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빠잉~!.. 2017.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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