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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사온 것들로 만들어 먹는 브런치! 베트남에서 사온 것들로 만들어 먹는 브런치! 사실 브런치라고 하기에는 조금 소소한 나의 아침상이다.브런치는 Breakfast + Lunch 로 아점으로 먹는 것을 다 가르킬 수 있는데...한국은 이상하게 브런치라고 하면, 카페들에서 비싸게 파는 샐러드를 포함한 빵과 소세지 등이 들어간 그 assorted food set 만 브런치라고 부르는 것 같다. 여튼 각설하고,베트남에서 사온 재료들로 만든 브런치.. 이렇다.빵은 빠바에서 가져온 플레인 바게뜨. 그 위에 뿌린 것은 바닐라 마차맛 스프레드.그리고 커피는 다람쥐똥 커피로 알려진 콘삭커피이다. 바닐라 마차맛(말차맛) 스프레드는 사실 조금 더 고급진, 마차맛이 더 강한 살짝 쌉쌀한 맛을 기대했지만,저 녀석... 바닐라 향과 맛이 더욱 강한.. 뭔가 정체를 .. 2019. 4. 21.
[혜화 맛집] 샐러드 맛집 '신선식탁' - 가볍게 혼밥하기도 좋아요! [혜화 맛집] 샐러드 맛집 '신선식탁' - 가볍게 혼밥하기도 좋아요!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어느 날 점심.. 뭔가 먹고 싶긴 한데 푸짐하게 먹긴 싫고, 가볍게 요기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신선 식탁" 이전에 김스타와 와봤던 곳으로 나름 가성비 좋은 샐러드가 제공된다. 샐러드도 신선하고, 나무 식기들을 사용해서 따뜻한 느낌도 좋다. 이번에 주문해 먹은 것은 5,000원짜리 기본 '신선 샐러드; 이다. 신선 샐러드는 기본 샐러드에 바게뜨 빵이 2조각 꽂혀 있다. 올리브, 메추리알, 방울 토마토, 콘, 상추 등등 골고루 들어가 있다. 드레싱은 발사믹과 유자 중 선택할 수 있다. 맛있게 잘 먹었다. 샐러드는 맛으로 묘사할 것이 별로 없네요. 비쥬얼과 가성비만으로도 믿고 가는 신선식탁이었.. 2018. 12. 19.
[라오스] 전체 목차 [라오스] 전체 목차 1일차 비엔티안 [라오스] 여행의 출발 [라오스] 저가항공 진에어 타고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 비엔티안 스타 호텔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맛집] 컵짜이더 - 비엔티안 최고의 술집, 맛집! 2일차 비엔티안, 방비엥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 스타호텔 조식 [라오스 비엔티안] 환전 이야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출발~ [라오스] 방비엥 가는 길 휴게소 이야기 [라오스 방비엥] 심카드 구매기~ [라오스 방비엥] 파퓰러 뷰 게스트하우스 ( Popular View Guest House )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라오스 방비엥] 쇼핑으로 패션리더 되다! [.. 2017. 4. 24.
[라오스 방비엥] 바나나 피넛버터 팬 케이크 [라오스 방비엥] 바나나 피넛버터 팬 케이크 오늘은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하는 날. 거리에 있는 노점에서는 크게 2가지 메뉴를 판다.바게트 샌드위치와 팬케이크이다.버거도 팔지만 버거 먹는 사람을 딱히 못 봤다.( 사실 버거를 못 먹어본 것도 아쉽기 때문에 다음에 가면 꼭 한번 맛보리다. ) 그동안 바게뜨 샌드위치의 가성비 갑은 치킨 샌드위치라는 것으로 결정하고 많이 먹었지만,팬케이크는 첫날 한번 먹었으며,그 때도 바게뜨 샌드위치랑 같이 시켜서 뜨거울 때, 즉 바삭할 때 못 먹은 아쉬움이 있었다. 루앙프라방 행 버스가 언제 도착할 지 몰라 우리는 단골 폿이모네까지는 가지 못하고,알리바바 투어 앞에 있는 노점을 이용하기로 한다. 이번에 도전한 메뉴는 바나나 피넛 버터 펜케이크.가격은 똑같이 1만킵 ( 한화 약 .. 2017. 1. 20.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호텔을 안정적으로 구한 우리는 이제 요기를 하러 앞으로 나왔지. 호텔 앞에는 저렇게 바게뜨 노점들이 쭉 늘어서 있었어. 꽃보다 청춘이 다녀간 이후에,대부분의 가게에서는 한국말 홍보문구나 메뉴를 갖춰 놓았고,"꽃보다 청춘 출연집" 이라는 문구도 다들 걸어놨더라구. "출연" 이라는 게 아마도 카메라 앵글 안에 잠깐이라도 들어왔었다라는 의미였던 것 같아 ㅋㅋ왜냐면 대부분의 가게가 그렇게 써놨거든 ㅋㅋ 자 이제 그 유명하다는,1일 1 바게뜨를 먹어야한다는그 유명한 전설의 바게뜨를 먹으러 가. 가게를 선정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나는 결단력 있는 엄마가 딱 골라줬어. 그 집이 바로 "폿이모" 네 가게라는 것. 저 멀리 "폿 이모" 라고 써 있는거 보여? ㅋㅋ이모 .. 2016. 11. 14.
드디어 먹었다 카사블랑카 - 모로코 샌드위치 테이스티 로드를 보며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카사블랑카!!! 그 곳에 나온 외국인은 하나를 가게에서 먹고 하나는 집에 포장해서 가는데, 집으로 가는 길 내내 생각나서 집에 가기 전에 먹게 되는 그런 샌드위치라고 표현을 한다. 뭔가 저 표현이 어릴 때 내가 길거리에서 치킨을 사서 집으로 가는 길에, 그리고 갓 구운 식빵을 사서 집으로 가는 길에 집에 갈 때까지 못 참고, 일부를 찢어 계속 뜯어먹던 생각이 나서 뭔가 꼭 먹어보고 싶었다. 이 날은 그린카를 통해 차를 빌려서 죵빠이 운전연습 시킨 날이었다. 그리고 차를 가지고 돌아오는 길에 이태원 해방촌에 들러 드디어 카사블랑카를 맛본다. 앞에 있는 작은 간판을 보면 오후 3시쯤부터 open 한다고 되어 있던듯 하다. 주 메뉴는 샌드위치류이다. 야채, 모로코.. 2015. 6. 28.
센빠이와 함께한 카페 마마스 카페 마마스는 우리 회사 근처 식당 중 나에게만큼은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가성비 좋은 맛집이다. 그 맛집을 센빠이와 방문했다. 주문한 메뉴는 "리코타 치즈샐러드" 와 "더블치즈햄 파니니". 리코타 치즈샐러드의 가격은 11,800원인데, 저렇게 샐러드 위에 리코타 치즈를 한 덩저리 팍 얹고, 그 옆에 부드러운 바게뜨빵을 4조각 정도 함께 준다. 리코타 치즈샐러드에는 발사믹 식초를 함께 제공해주는데 빵에 치즈를 바르고 발사믹 식초를 푹 찍어먹으면 그 시콤새콤달콤고소한 맛이 기똥차다. 사실확인은 안 되었지만 횬쵸뤼형의 말에 따르면 저 부드러운 빵은 무한리필되기 때문에 계속 달라고 하면 준다고 하니 한번 도전해보시길!! 우리는 리필되는 줄 몰라 그냥 빵 한번 먹은 후 발사믹식초를 샐러드에 삥 둘러 뿌리고 그냥 .. 2015. 6. 6.
[대전복합터미널] 이마트에서 이런 훌륭한 퀄리티의 크림소스 스파게티를?? 배고팠던 상태라, 사진은 많이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서울 올라갈 일이 있어서, 대전 복합터미널을 향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동안, 간단하게 식사도 할 겸 우리 맹순이 신발도 살 겸 해서 복합터미널 안의 이마트를 방문했는데, 마침 형이 맛있게 먹었다고 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가 생각이 났습니다. 3층 이마트 푸드코트로 향합니다. ( 1층 아닙니다. ) 사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기에 어머니와 1개를 시켜서 둘이 나눠 먹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6,900원!! 꽤 저렴합니다. 짜잔 나왔습니다. 나오는 시간은 식사시간대여서 그런지 약 15~20분정도는 걸린 것 같습니다. ㅠ 하지만 우선 크림소스의 양에 감탄. 요즘은 유제품 전반적으로 가격이 비싸고.. 그래서 생크림의 가격도 비싸서인지 아니면 너무 느끼함을 주.. 2013.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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