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옥학원' - 키워드로 추천하는 일본 만화 '감옥학원' - 키워드로 추천하는 일본 만화 -어떤 사이트를 찾아내서 일본 만화들의 정주행을 시작하고 있다.그런데, 이렇게 블로그로 글을 쓰다 보면 글이 장황해지기 쉽고, 간단히 정리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그래서 여러 가지 키워드만 제시하고 선택은 이 글을 읽는 사람에게 전적으로 맡기고자 한다. * 초반 도입 여자만 다니는 학교이례적으로 처음으로 남자 5명의 입학을 받음비공식 선도부 어둠의 학생회남자들의 욕탕 몰래 훔쳐보기학교 가운데에 감옥이 있음남주 한명은 전형적인 순수파 일본 남자남주와 연결되는 여주 한명은 전형적인 순수파 일본 여자남주의 노력으로 여주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듯 * 중반부 갑자기 예상치 못한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 시나리오빛의 학생회레즈비언삼국지 빠돌이 그리고 삼국지 빠순이의 등장발기.. 2019. 10. 2.
[연극 후기] 술래잡기 @ 댕로홀 [연극 후기] 술래잡기 @ 댕로홀 대학로(혜화) 댕로홀에서 "술래잡기" 라는 연극을 보았다. 뭘 알고 간 건 아니고, 소셜커머스에서 싸게 팔길래 보러 갔다. 조금 늦게 혼자 갔더니 "1번" 좌석을 주었다.관객 참여시키는 것이 혹시 있을까 싶어, 혹시 뒤쪽이나 중앙 좌석있냐고 물었더니 "없어요" 라고 기계적 답이 왔다. 세트는 매우 작고, 의도한 것이겠지만 매우 누추해보였다.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지금까지 약 5개정도의 연극을 보았는데,그 중 최고의 연극이었다. 공포까지는 아니고, 약간 스산한 느낌만 준다.스토리에는 약간의 반전이 있었고, 엄청난 스토리는 아니지만 완전 뻔한 이야기도 아니었다.배우들의 연기가 지금까지 본 연극 중에는 가장 괜찮았고, 그래서인지 몰입이 잘 되었다. 배우들의 외모도 중요한 .. 2019. 3. 4.
[영화 리뷰] The dead room (더 데드 룸) - 뉴질랜드 공포영화 [영화 리뷰] The dead room (더 데드 룸) - 뉴질랜드 공포영화 Q : 언제봄?2018. 09. 16. 일요일. Q : 누구랑 봄?집에서 혼자 봄. Q : 무슨 영화임?공포영화임. Q : 무슨 내용인데?스포가 있으니 혹시라도 스포 안 당하려면 이 대답은 건너뛰어.여자 한명, 남자 두명이 어떤 폐가? 흉가에 들어가.그런데 그들은 그냥 친구사이가 아니라 귀신에 대한 일종의 Professional 들이지.여자는 귀신을 느낄 수 있고, 남자1 은 소리와 영상 분석으로 귀신을 찾고, 남자2 는 소리와 전자기파를 통해 귀신을 찾아.뭐 내용은 뻔하긴 해.결국 그들의 특기를 이용해 귀신을 찾게 되었고, 대치하는 뭐 그런 내용이지. Q : 반전도 있어?스포가 있으니 혹시라도 스포 안 당하려면 이 대답은 건너.. 2018. 11. 20.
[수유 맛집] 아시안 퀴진 썬 (Sun) 에서 대왕 쌀국수와 분짜를~ [수유 맛집] 아시안 퀴진 썬 (Sun) 에서 대왕 쌀국수와 분짜를~ 0957 / 1012 눈에 잘 띄지 않지만 한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비쥬얼을 가진 식당이 수유에 있습니다.바로 커피 빈 3층에 위치한"아시안 퀴진 썬(Sun)" 입죠. 나무들에 가려서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눈에 확 들어오는 간판도 딱히 없죠.. 흑... 뭔가 가게 홍보를 해야 할 것 같이 보입니다. 그나마 입간판이 있긴 하지만..입간판과 건물위치가 잘 매칭은 안 된다는... 여튼 방문해봅니다.3층인데 엘레베이터는 없고, 가는 길은 약간 어두침침한 것이 또 가기 싫게 생겼습니다. 그러나 막상 들어가보면 아주 밝고 깨끗합니다.그 의외의 모습에 놀랐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Lunch메뉴도 있네요.저는 9,000원짜리 메뉴 분짜를 주문.. 2017. 11. 23.
[보문, 안암] 커피명가 - 명카치노라고 들어는 보셨나? ​ [보문, 안암] 커피명가 - 명카치노라고 들어는 보셨나? #죵빠이와 안동반점에서 푸짐히 먹은 후에,이전에 죵빠이가 데이트 했던 곳 중 하나인 커피 명가에 가기로 한다. [보문역 맛집] 안동반점 - 역사가 있는 중국집. #커피명가란 이름만 듣고 나는 조금 중후한 풍의,못 해도 "압구정 커피" 느낌의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가진 그런 카페를 상상했는데,이곳은 노란간판에, 영문으로 커피명가라고 써 있는 그런 곳이었다.이런 반전이... ㅋㅋㅋ #이 곳은 저 겨울부터 봄까지 파는 딸기 케이크가 유명하다는데,죵빠이의 후기로는 뭐 그렇게 엄청까지 맛있지는 않다고..​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다.깔끔하며 모던한 편이다.​ #메뉴는 저렇게.아메리카노 Hot 이 3,800원이니 왠만한 프렌차이즈 가격이라고 보면 될듯싶다.. 2016. 6. 14.
[간식/하이스트리트] 초코 브라우니 - 딱딱했었지.. [간식/하이스트리트] 초코 브라우니 - 딱딱했었지.. #로로님과 이태원 식료품점 "HIGH STREET" 구경하면서초콜렛 귀신 로로님 때문에 핸드메이드 브라우니를 사서 맛보기로 했다. [이태원 식료품점] HIGH STREET - 서양 식료품 쇼핑해보자~ ​#이 녀석의 이름은 "Brownie Regular".뭔가 가장 베이직 해보이는 녀석이라 구매해보았다.가격은 2,200원.리즌어블해보인다. #이 녀석 핸드메이드인데...반전이 있다.... 뭐냐하면....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그 부드럽게 포크로 싹뚝 잘리는 브라우니가 아니라...매우매우 딱딱한 브라우니이다..... 데워서 먹었어야 하는걸까? #다른 사람들의 이 곳 브라우니 후기를 보니..그 중 한명은 월넛 브라우니가 엄청 촉촉하니 맛있었다던데...다음에 .. 2016. 3. 31.
[이태원/디저트] 패션파이브 - 솔찍 후기 [이태원/디저트] 패션파이브 - 솔찍 후기 2015. 12. 16. (수) #부쳐스 컷에서 회식을 마친 후 빵을 먹으며 이야기 나온 "패션 파이브" 에 들르기로 한다.마침 "한강진 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위치한다. #이 트리를 이쁘게 장식해놓은 건물 전체가 "패션 파이브" 라는 빵집이라고 한다.대체 빵집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 비싼 이태원에서 이렇게 빌딩 하나를 다 사용하나 싶었다. #우선 들어가는 길이 너무 이쁘다.빵집이 이 물가가 있는 공간을 가운데 두고 도넛처럼 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을 찍은 위치에서 왼쪽 혹은 오른쪽 문으로 입장 가능하다. #그때는 그냥 졸졸 흐르는 저 물이 아름다워 물을 보느라 정신이 팔렸었는데,지금보니 별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 보여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입장을 하면.. 2016. 1. 8.
[영화/리뷰] 신의 손 ( 타짜2 ) 타짜-신의 손 (2014)Tazza-The Hidden Card 6.4감독강형철출연T.O.P,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유해진정보드라마 | 한국 | 147 분 | 2014-09-03 글쓴이 평점 영화 정보 강형철 감독 - 써니 감독 시놉시스( Synopsis ) 화투판엔 영원한 친구도, 영원한 원수도 없다!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은 고향을 떠나 서울 강남의 하우스에서 ‘타짜’로 화려하게 데뷔하지만,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우연히 ‘고니’의 파트너였던 ‘고광렬’(유해진 분)을 만난다. ‘고광렬’과 함께 전국을 유랑하던 ‘대길’은 절대 악의 사채업자 ‘장동식’(곽도원 분)은 물론, 전설의 타짜 ‘아귀’(김윤석 분)까지 ‘타짜’들과 목숨줄.. 2015. 6. 2.
[하루 한편] 홍콩의 첫 숙소 엠버씨 호텔로 고고~ [하루 한편] 홍콩의 첫 숙소 엠버씨 호텔로 고고~ 우리의 홍콩 첫 숙소의 이름은 Embassy Hotel.이름만 보면 대사관 호텔로 호화로워 보인다. 그렇다.내가 인터넷으로 사진만 보고 예약할때만 해도,그래도 그럭저럭 잘 만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예약을 했는데..음음.. 이곳은 좀 심각했다. 여튼. 자 이동해보자. 지난 편에서는 공항에서 AEL 을 타고 시내로 나왔는데,AEL 을 타고 오면 카오룽역에서 시내 각 중심지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 -> http://aroundck.tistory.com/1534 우리 호텔은 Jordan 역 근처에 있다. 그녀는 우리의 목적지의 명칭도 제대로 모르고,영어도 잘 못 읽지만, 나의 "K1 에서 타야 합니다" 라는 말에 쏜살같이.. 2015. 2.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