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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노조(Nojo) 라멘과 내 친구 밥경민! [샌프란시스코] 노조(Nojo) 라멘과 내 친구 밥경민! 시작 : 0711끝 : 0727 이제 곧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산호세쪽으로 이동합니다. 그래서 주말동안 맛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데려가 주고,인생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마인드 컨트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Good buddy 경마뉘에게 나중에 또 보자고 합니다. 그러자 경마뉘가 저녁 같이 먹자고 합니다.Okay!!! 언제 또 샌프란에 와서 경마뉘를 볼까 싶어 오늘은 일을 일찍부터 시작하고 저녁에 경마뉘를 만나러 갑니다. 만남 장소는 Nojo 라멘이라고,원래는 라멘 집이 아니고 이자카야같은 곳이었다는데, 라멘집으로 바꾸고 대박을 쳤다고 하네요. 제가 또 진짜별형의 Feeding (먹이 주며 기르기) 스킬에 당해서 점심을 거나하게 먹은 관계로정말 .. 2017. 7. 4.
[샌프란시스코 맛집] The House ( Asian Fusion Restaurant ) [샌프란시스코 맛집] The House ( Asian Fusion Restaurant ) 시작 : 10:50끝 : 11:07 주말에 샌프란 거주자 밥경민이를 만났었다.밥경민에게 우리 숙소 근처의 맛집을 소개시켜달라고 하니,한 군데 추천해주었다. 이름은 The House! 사실 그녀는 기억력이 그렇게 좋지 않은 편이고,과거의 것은 또 쉽게 쉽게 잊는 나름 호방한(?) 성격이라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도,무엇을 팔던 집인지도 잘 기억하지는 못했지만,이차저차 검색과 감을 기반으로 추천을 받았다.. 믿을 수 있겠냐고...?ㅎㅎㅎㅎ 믿어야지 모 ㅋㅋ 차이나 타운을 지나 걸어간다.차이나 타운의 끝쪽에는 위와 같이 "책" 이라고 여길 수 있는 "도시락 케이스" 들을 모빌처럼 달려있고,멋진 그림도 있었다. 도착한 The.. 2017. 6. 20.
[샌프란시스코] 저녁산책 다녀왔어용 [샌프란시스코] 저녁산책 다녀왔어용 친구 밥경민을 만나고 돌아와서 진짜별형과 산책에 나섰어요. 비가 약간 온 후의 샌프란시스코의 거리는 또 다른 느낌을 주네요. 이 곳은 "케이블카 턴어라운드" 지역.전기를 이용해 자동으로 케이블카를 돌릴 수도 있지만,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해서,손으로 직접 케이블카를 돌린다고 하네요. "우와~" 까지는 아니지만 그냥 "음.. 그렇구나?" 느낌으로 볼 수 있습니다.여튼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나쁘지는 않습니당. 밤의 유니온 스퀘어. 걸어서 차이나타운을 가로질러 갔습니다. 노트들이 하늘에 매달린 줄 알았는데,나중에 찾아보니 도시락 포장 용기들이라고 하네요 ㅋㅋ 자전거 대여소에 있는 관광 안내 지도.샌프란시스코의 관광 명소들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딱히 지도가 없으신 분은 요 녀석.. 2017. 5. 31.
[샌프란시스코] 분위기 있는 와인바 - Noir [샌프란시스코] 분위기 있는 와인바 - Noir 시작 : 02:46끝 : 03:13 오늘 하루는 경마뉘와 데이트로 다 보냈다.그리고 우리의 마지막 데이트 코스는 저녁겸 와인 반주를 위한 NOIR. NOIR 는 "느와르" 라고 읽으며 불어로 뜻은 "검다" 이다. 우리는 둘 다 배가 별로 안 고팠으므로 안주들을 시키고 와인을 가볍게 먹기로 한다. 첫번째 안주는 이름도 특이한 Deviled Egg ( 악마의 계란? ). 와인 메뉴는 이렇게 있는데, 사실 와알못인 나는 뭘 시켰는지조차 기억이 안 난다.여튼 와인은 맛있었다... ㅋㅋㅋ 느와르의 분위기.경마뉘는 이곳에서 예전에 저 안쪽 방을 빌려 생파를 하기도 했단다.방을 빌리려면 예약을 하면서 얼마 이상을 팔아줘야 한다나?그런데 점원이 실수를 해서 배가 부른 상.. 2017. 5. 19.
[샌프란시스코] 분위기 좋은 Chai Tea 카페 - 사모바르 ( Sarmovar ) 경마뉘와 산책을 하다가 카페에 앉아서 또 노닥거리기로 했다. 경마뉘가 인도한 또 다른 카페는 Samovar.사모바르라고 부르는데, 러시아에서 물을 끓이는 데 사용한 전통 주전자의 이름이다. 간판에 그려진 그림이 사모바르이다. 경마뉘가 먼저 뛰쳐(?) 들어간다. 대표 메뉴는 Chai Tea 였다.나는 Masala Chai ( 마살라 차이 ), $ 4.5 ( 크기마다 가격이 다름 ) 을 주문.경마뉘는 Macha Bowl ( 마차 ) $ 4 를 주문한다. 미국은 이런 포스기가 아주 잘 되어 있었는데,점원이 메뉴를 찍은 후에 이렇게 화면을 휙 돌려준다. 그럼 우리가 카드를 알아서 Swipe 하고(긁고), Tip 을 주고 싶으면 포스기에서 Tip 을 바로 설정할 수도 있다.포스기에는 안 주고 Tip 통에 Tip .. 2017. 5. 18.
[샌프란시스코] Mission District 산책 with 경마뉘 [샌프란시스코] Mission District 산책 with 경마뉘 시작 : 01:57끝 : 02:30 El Techo 에서 신나게 낮술과 밥을 냠냠쩝쩝 하고 이제 로컬을 따라 산책을 한다. 우선 식후 커피를 마셔야 겠다고 한다.그래서 경마뉘가 자주 간다는 커피 집에 갔다. 카페 이름은 RITUAL COFFEE.기본 아메리카노가 약 $ 3.25, 약 3,500원정도 한다.뭔가 커피, 피자, 초콜릿 등 미국이 원조일 것 같은 녀석은 그래도 싸겠지 싶었는데,커피 가격도 그렇게 싸지는 않다. 경마뉘는 커피의 맛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자기는 시큼한 맛이 있는 커피가 너무 맛이 있단다.그리고 탄 맛 혹은 쓴 맛나는 스타벅스 커피는 너무 싫단다.커피의 맛을 알면 시큼한 커피라나? ㅋㅋ 혼자 와서 컴퓨터 하고, 책 읽.. 2017. 5. 17.
[샌프란시스코] El Techo - 캐쥬얼한 분위기의 멕시칸 맛집 [샌프란시스코] El Techo - 캐쥬얼한 분위기의 멕시칸 맛집 시작 : 01:18끝 : 01:55 샌프란에서 살고 있는 한국에 있을 때부터 외국인이었던 경마뉘를 만난다.내가 출장을 왔다고 하니 주말에 시간되면 만나자고 해서 약속을 잡고 만난다. 샌프란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주소를 던져주며 잘 찾아오란다.샌프란에 왔으면 무조건 Uber 를 타봐야 한다고, Uber 안 타고 가면 샌프란 왔다갔다 하지 말라며,Uber 에 대해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지만... 나는 샌프란의 비싼 물가에 쫄아 + 7일 대중교통 패스가 있었으므로 그냥 Cable Car + Muni Bus 를 타고 약속장소로 간다. 케이블카는 열심히 타봤지만, Muni Bus 는 처음이라 살짝은 긴장된다. 미국은 구글지도가 참 잘 되.. 2017. 5. 16.
[종로] 설빙 이제 설빙은 따로 포스팅을 안 해도 모든 사람이 알 정도의 대규모 프렌차이즈가 되었다. 그래서 설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설빙은 인절미 빙수가 유명한데, 팥은 없고 인절미 가루가 우유 빙수 위에 듬뿍 뿌려진 형태. 안 그래도 우유빙수 자체가 조금 단 편인데 그 위에 연유까지 뿌리면, 윽 너무 달아 할꺼 같지만 참 맛난다 ㅋㅋ 인절미 빙수의 단점은 가루형태이기 때문에 먹는 도중에 조심하지 않으면 목구멍쪽으로 인절미 가루가 팍팍 붙으면서 기침을 하게 된다는 것. 덧붙여 기침하면 빙수위의 인절미 가루와 입 속의 인절미 가루가 휘날리기도 ㅋㅋ 그래서 울 형은 "소개팅 장소에서는 피해야 할 디저트" 로 선정하기도 ㅋㅋ 자 그럼 이만!! 아!! 설빙이 프렌차이즈이지만 가격은 역시 지역을 타는듯. 대전에.. 201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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