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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 맛집] 석관동 떡볶이에서 즉석 떡볶이와 카츠동 먹었슈! [수유 맛집] 석관동 떡볶이에서 즉석 떡볶이와 카츠동 먹었슈! 1051 / 1100 오늘 역시(?) 김스타님이랑 놀기로 했다.오늘따라 이상하게 약간 자극적인 소스가 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식당은 내가 정했다. 바로 석관동 떡볶이!!! 메뉴는 위와 같은데...통삼겹살 떡볶이(13,000원)와 가츠동(6,500원), 그리고 쿨피스(1,500원) 하나 시킨다.토탈 20,500원! 기다리는 동안 실내를 찍는다.이 곳... 최종적으로는 "괜찮은 집" 으로는 올리지만..전체적으로 맘에 안 드는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우선 위생...전반적으로 직원은 엄청 많고, 가게는 작은데..그에 반해 테이블도 잘 안 닦고, 바닥도 엄청 더럽고.. 벽도 떡볶이 국물 튄 것 등으로 더럽다.게다가 창밖에는 바로 앞쪽에 음식물 쓰레.. 2017. 10. 19.
[라오스 방비엥] 또 다른 하이라이트!! 블루라군 #1 [라오스 방비엥] 또 다른 하이라이트!! 블루라군 #1 아침시장에서 롱안과 롱꽁을 신나게 까먹은 우리는,또 다른 라오스의, 그리고 방비엥의 하이라이트인 블루 라군으로 향한다. 블루라군의 라군은 원래 한국어로 "석호" 라고 하며,사주나 사취( 모래가 쌓여서 만드는 길 또는 벽) 의 발달로 바다와 격리된 호수를 가르키는 말이다. 즉 블루라군은 그런 형태의 파란 호수를 다 가리킬 수 있는 말인데,라오스의 블루라군은 고유명사로서 한 지역을 가르키는 것처럼 되었다. 그래서 그 의미에 충실한, 제 2의 블루라군이 방비엥에 생겼지만,아직은 제 1의 블루라군이 가장 인기가 좋은 것 같다. 블루라군에 가려면 남쏭(쏭 강)을 다리를 통해 건너야 하는데,방비엥 시내쪽에서 건널 때 한번에 통행료 왕복 티켓을 끊는 방식이다. .. 2017. 1. 12.
[청계천 카페] 언노운 (Unknown) 커피 - 특이한 메뉴가 좋아요! ​ [청계천 카페] 언노운 (Unknown) 커피 - 특이한 메뉴가 좋아요! 청계천과 을지로 3가 사이에 괜찮은 커피집을 하나 찾았다. Unknown Coffee 라는 커피집인데,간판도 입체적으로 튀어나온 것이 아닌, 빨간 벽돌 위에 페인트로 써 놓은 것이외국 느낌도 나고 괜찮다.​ 가장 기본적인 아메리카노는 2,700원! 그리고 Seasonal menu 들과 특수한 메뉴들이 있다.이 중에 쑥쑥 라떼와 아몬드 커피는 어떤 맛일까 좀 궁금하다. 우유를 일반 우유, 아몬드 브리즈, 저지방 우유, 두유 중 선택할 수 있다는 메리트도 있다.​ 언노운 커피는 실내 인테리어도 외국느낌이 난다.투박한듯하면서도 깔끔한 것이 미국이나 영국의 빨간벽돌 공장느낌의 건물에 들어선 카페를 보는듯하다.​ 메뉴도 벽에 저렇게~마치.. 2017. 1. 8.
[을지로 입구 맛집] VIP 참치 ( 브이아이피 참치 ) ​ [을지로 입구 맛집] VIP 참치 ( 브이아이피 참치 ) 을지로 입구에 있는 동원 참치 VIP 점으로 회식을 갔다.우리 수컷형이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강한 편이 아닌데,유일하게 확실히 좋아함을 표현하는 음식.. 그것이 바로 참치회!! 미리 예약을 해놔서 룸으로 들어가서 식사를 한다. 기본세팅은 이렇다.생와사비는 물론 무순까지 주어 좋다.​ 룸에는 클림트의 그림을 모티브로 한 입체감이 있는 그림이 벽에 걸려 있다.고급져 보인다.​ 메뉴는 여러개가 있지만,우리는 58,000원짜리 특선 코스를 주문한다.3인 이상 주문하면 참치통머리가 제공된다고 한다.우리는 3인 이상이므로 먹을 수 있겠다 ㅎㅎ​ 초밥의 대중화를 위해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는초밥 1피스에 600원씩 판매한다고 한다. 이마트에서도 1조각에 5.. 2016. 12. 16.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 비엔티안 스타 호텔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 비엔티안 스타 호텔 후기 앞으로 계속 친구에게 설명하는 말투로 진행할께요 ㅋㅋ 라오스 공항에 잘 도착한 우리는 이제 미리 예약해둔.비엔티안 스타 호텔 ( Vientian Star Hotel ) 로 이동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했지. 지난번에도 첫 느낌을 이야기했지만,약간 낮은 온도의 허벌 사우나에 들어온 기분이랄까? ㅋㅋ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하면 저런 도장을 찍어줘.라오스는 15일을 무비자로 ( 사실상은 자동으로 관광비자가 발급) 여행할 수 있기 때문에,비자를 준비할 필요가 없어. 내가 29일날 입국했으니, 10월 13일 이전에는 나가래 ㅎㅎ 이미그레이션에서는 비행기에서 나눠주는 입국신고서만 잘 써가면아무 질문 없이 사진만 찍고 통과시켜주니 겁 먹지 않아도 돼 ㅋㅋ 라오.. 2016. 10. 26.
[종로 술집] 블루워터 - 모던한 인테리어와 분위기! [종로 술집] 블루워터 - 모던한 인테리어와 분위기! #회식 2차로 생긴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블루워터로 간다. #처음으로 도전한 술집인데, 인테리어가 꽤나 모던하다. 벽이 새하얗고, 그 벽에 gray 톤의 영상을 쏴줘서 오묘한 느낌을 낸다. #한쪽에는 저렇게 "엔디 워홀" 의 그림들이 붙어 있다. #과일주가 특이해보여서, 과일 주 중에서는 "딸기레몬주" 하나 시킴. 가격은 500ml 기준 8,800원 #큐뮌쓰와 내가 주로 이 녀석을 먹음 ㅋ술 먹는 종자들. #안주는 "우리집은 튀김도 신경 써" 라는 attractive 한 구호(?)와 특이성으로우리를 혹하게 만든 서해 꽃게 튀김!가격은 만냥! #술 잘 먹는 형님들은 ( 미스터 쿡, 선제로, 키무횬쵸뤼짱 )Bomb 예거밤, Bomb 아그아밤 을 주문한.. 2016. 5. 9.
[인도] 수선소에서 옷을 고쳐보아요. [인도] 수선소에서 옷을 고쳐보아요. 인도에서 옷을 고쳐보아요. 인도에 가서 가장 먼저 할 일이라고 알려져있는 알라딘 바지 구매를 했어요. 알라딘 바지만 입고 다니면 언발란스 할테니 윗옷도 함께 구매를 했어요. 옷을 구매한 시장 풍경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인도 배낭여행의 시작점, 메인바자르( 빠하르간즈 ) 풍경 짠! ㅋㅋㅋ 스카프, 윗옷, 그리고 알라딘 바지를 구매했어요. 별로 안 예쁘죠? 패션쇼 장소가 별로 안 좋아서 그래요. 벽이 저래 더럽고 조명이 허접하지만, 저래뵈도 우리나라로 치면 좀 좋은 모텔급에 해당하는 그런 호텔이에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저 웃옷은 여성용이래요. 저렇게 팔이 7부로 된 옷은 여자들이 요리할 때 소매가 조리기구와 닿지 않기 위해서 짧게 만들어진거라네요? 여튼 저.. 2015. 9. 20.
[안암/카페] Caffe 모퉁이 - 나의 아지트 ( 여러분들은 한번만 방문하세요! ) [안암/카페] Caffe 모퉁이 - 나의 아지트 ( 여러분들은 한번만 방문하세요! ) 현재 나의 메모리상의 "안암" 의 최고의 카페는 단연 "모퉁이" 이다. 모퉁이 카페는 이름처럼 모퉁이에 존재한다. 모퉁이 카페는 안암역 3번 출구에서 나와 첫번째 골목에서 우회전을 하고, 두 블럭정도 지나 좌회전을 하면 모퉁이에서 발견할 수 있다. 고대의 가성비 끝판왕 Take Out 생과일 쥬스가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클릭!! [고대/카페] 쥬씨 (Juicy ) - 생과일쥬스의 진리 저녁에 방문한 모퉁이는 낮의 모퉁이보다 조명먼에서 더 멋진 느낌을 준다. 벽은 회색 벽돌 느낌이라 약간 동화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그런 면에 비해 왼쪽에 비닐로 포장하여 확장한 공간은 약간은 실망스러움을 주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2015. 9. 13.
[하루 한편] 홍콩의 첫 숙소 엠버씨 호텔로 고고~ [하루 한편] 홍콩의 첫 숙소 엠버씨 호텔로 고고~ 우리의 홍콩 첫 숙소의 이름은 Embassy Hotel.이름만 보면 대사관 호텔로 호화로워 보인다. 그렇다.내가 인터넷으로 사진만 보고 예약할때만 해도,그래도 그럭저럭 잘 만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예약을 했는데..음음.. 이곳은 좀 심각했다. 여튼. 자 이동해보자. 지난 편에서는 공항에서 AEL 을 타고 시내로 나왔는데,AEL 을 타고 오면 카오룽역에서 시내 각 중심지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 -> http://aroundck.tistory.com/1534 우리 호텔은 Jordan 역 근처에 있다. 그녀는 우리의 목적지의 명칭도 제대로 모르고,영어도 잘 못 읽지만, 나의 "K1 에서 타야 합니다" 라는 말에 쏜살같이.. 201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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