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대 맛집] 육쌈냉면 - 아주 오랜만에 방문했어용 [고대 맛집] 육쌈냉면 - 아주 오랜만에 방문했어용 #약 5년정도 전이랬지요.제가 첫 직장을 잡고 일을 시작했을 때 무렵,서울에서는 냉면을 시키면 돼지고기를 주는 육쌈냉면이 유행했드래요. #부모님이 저를 보러 분당에 올라오셨는데,부모님을 모시고 명동 구경왔다가,요즘 서울은 이게 유행이라며 부모님을 모시고 갔었어요. #부모님은 대전의 명물 "설악 칡냉면" 을 자주 드셨기 때문에,냉면에 대한 나름 고급 입맛을 가지고 계셨죠..그래서 아들이 사주니 먹긴 하는데... 이게 대체 뭔 맛인가 싶은 표정으로..나지막하게 이게 뭐냐며 툴툴대셨던 것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 #여튼 그 이후, 별로 그렇게 유쾌한 기억이 아니라한번도 방문 안 하다가 이번에 김스타님이 이게 먹고 싶다고 해서 함께 갔어요. #김스타님은 물냉,.. 2016. 6. 18.
[책 정리] 미움받을 용기 세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 말을 물가에 데려갈 수 있지만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다. ) #도스토예프스키 : 화폐란 주조된 자유다. #청년우리 인간은 늘 타인에게 인정받는 것을 필요로 하며 살아간다. 철학자아들러 심리학에서는 타인에게 인정받기 원하는 마음을 부정한다.타인에게 인정을 받으면 확실히 기분이 좋아진다.하지만 인정받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 인정 욕구는 상벌교육의 영향이다.아들러는 상벌교육을 맹렬히 비판했는데, 상벌교육의 결과로 "칭찬하는 사람이 없으면 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거나, 벌주는 사람이 없으면 부적절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가 발생. #철학자우리는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타인의 기대 같은 것은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타인의 인정을 바라고 타인의 평가에만 신경을 쓰면, 끝내는 타인의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타인의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2016. 2. 6.
[일본] 쿠시카츠 먹으러 다루마만 가는가? - 카쯔히로 는 어떠한가? [일본] 쿠시카츠 먹으러 다루마만 가는가? - 카쯔히로 는 어떠한가? 2015. 10. 08 (목) #스파월드 가서 신나게 꿀잠도 자고,때 빼고 광내고 온 우리들은원래는 쿠시카츠로 유명한 신세카이 지역에서,그 중에서도 줄 서서 먹는다는 유명한 쿠시카츠집 "다루마" 를 방문하기로 했다. [일본] 스파월드 & 신세카이 - 즐거운 온천& 반짝이는 밤 #그러나 다루마 신세카이점이 문을 닫은 관계로 패닉상태로,다른 쿠시카츠 집을 찾아 해맨다. #열심히 블로그를 찾아본 끝에,다루마가 아닌 괜찮은 쿠시카츠집이라는 곳을 찾았으니. "카츠히로" 라는 이름을 가진 곳!! #위치는 도톤보리의 한 다리 바로 밑에 있는데,신사이바시쪽에서 니뽄바시쪽으로 한 2개정도 건너 있는 다리인듯하다. #실내는 이러하다.쿠시카츠를 조리하는 .. 2016. 1. 29.
[책 정리] 자연은 알고 있다. ( 자연 이곳 저곳에는 인생의 해답이 숨겨져 있다. ) - 1cm+ 자연은 알고 있다. 힘든 상황이 지나갈까 의심될 때는먹구름이 저절로 걷히는 것을 보면 된다. 힘없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용기 없을 때는가녀린 들꽃이 바위틈을 비집고 피어나는 것을 보면 된다. 진정한 사랑이 있을까 회의가 들 때는한번 짝 맺으면 죽을 때까지 함께한다는 늑대를 보면 되고, 자꾸만 부모님에게 반항심이 들 때는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봉양하는 까마귀를 보면 된다. 주말에도 쉴 새 없이 일의 압박으로 머리가 복잡할 때는하루 12시간 잠만 자도 굶어 죽을 일 없는 나무늘보를 보면 되고, 목적 의식 없이 그저 주저앉고 싶어질 때는한 번의 사냥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는 어미 치타를 보면 된다. 왜 나는 늘 뒤쳐질 수밖에 없을까 의기소침해질 때는물속에서는 남보다 빠르게 헤엄치는 거북을 보면 되고.. 2015. 9. 7.
[Android] activity-alias 태그를 사용하는 좋은 예. [Android] activity-alias 태그를 사용하는 좋은 예. 런처는 기본적으로 intent-filter 의 category 가 android.intent.category.LAUNCHER 로 등록된 녀석의 Activity Name 을 shortcut 과 mapping 시켜서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생성한다.( 기본적인 것으로 모든 런처 구현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 그래서 만약에 업데이트를 하면서 category LAUNCHER 로 지정했던 녀석의 이름이 바뀌게 되면,런처 구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바로가기가 삭제되거나 혹은 아이콘은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앱입니다." 와 같은 메세지를 보이며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그냥 기존의 바탕화면 아이콘을 제거하거나, 모든 프로그램에서 .. 2014. 6. 6.
부모님에게 중국의 맛을 보여드렸어요. 친친 양꼬치. 부모님에게 중국의 맛을 보여드렸어요. 친친 양꼬치. 이전 친친양꼬치 소개글http://aroundck.tistory.com/2227http://aroundck.tistory.com/2117 이전에도 친친 양꼬치를 가보았고, 리뷰를 써봤지만,이번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봤다. 그리고 그것을 기억에 남기기 위해 이렇게 글을 써본다!! 양꼬치를 쥐고기로 만든다는 뉴스를 보셨던 어머니께서는양꼬치는 거부하셨다. 그래서 요리를 3개 주문하였다. 가장 먼저 중국 요리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모두 좋아하는진장로우쓰!!한자 음대로 읽으면 경장육사. 두부피에 가늘게 썬 야채와 가늘게 썰어 장에 볶은 돼지고기를 싸 먹는 요리이다. 두부피의 고소함과 야채, 특히 파의 향긋함 그리고 달짝짭쪼름한 돼지고기의 맛을 전부 느낄 수 .. 2014. 5.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