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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짱] 덴드로 골드 호텔 (Dendro Gold Hotel) [베트남 나짱] 덴드로 골드 호텔 (Dendro Gold Hotel) 함께 간 갱또가 "인피니티 풀" 을 원해서 예약하게 된 호텔. 독특했던 것은 호텔 구석에 이렇게 사당이 있었다는 것. 방을 업그레이드해서 제공해주었다. 이 곳 매니저가 한국인들에게 엄청 친절하게 대해준다. 카톡 친구도 맺고 정보도 더 못 줘서 안달인데.. 나중에 아고다같은 곳에 후기 잘 올려달라는 부탁도 잊지 않았다. ㅋ 전망도 바다뷰쪽으로 주었다. 멀리 빈펄랜드도 보인다. 아고다 후기에 공사장 뷰가 안 좋았다는 후기 때문인듯 싶은데, 후기의 힘이 대단함을 느낀다. 4층에 있는 풀로 내려온다. 난간이 있어서 완벽한 인피니티 풀의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훌륭하다. 다른 호텔과는 달리 이곳은 수영장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바도 있지만.. 2019. 3. 15.
단풍이 한창일 떄의 종묘 투어 이야기. 단풍이 한창일 떄의 종묘 투어 이야기. 03180518 작년(2017년) 가을.. 단풍이 한창일 떄 현명한 머리형과 함께 종묘 산책을 했던 이야기.블로그 거리가 너무 많이 쌓여 있어서 밀리고 밀린 이야기.그 이야기를 지금 시작한다. 종묘에 대한 설명은 아래 브로셔에서 읽어볼 수도 있다.종묘 브로셔 다운로드 이전에 이곳을 한번 방문했는데,, 여유롭지 않게 도착한 바람에, 오늘을 기약하고 다시 왔다.종묘는 "좌묘우사" 라는, 왕이 남향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에 종묘, 오른쪽에 사직을 둔다는 중국 유교 예법에 따라 위치가 정해졌다고 한다.즉 궁을 바라보는 측면에서는 동쪽에 종묘가 서쪽에 사직이 있어야 한다. 토요일 이외에는 자유관람이 아닌 가이드 관람만 가능하다. 가이드 관람임에도 성인 1인당 1000원밖에 안.. 2018. 3. 16.
[대만] 타이베이 근교 지우펀(쥬펀) #1 [대만] 타이베이 근교 지우펀(쥬펀) #1 스펀폭포를 다 보고 스펀역쪽으로 걸어서 이동한다. 갈 때 택시로 얼마 안 갔기 때문에, 돌아올 때 엄뉘도 별로 힘들이지 않고 돌아오셨다. 그러면서 내심 뭔가 조심 택시로 $100 낸 것에 대해 미안한 감정이 있으셨던지 "에이, 아까 택시 안 타도 될 뻔했네" 라고 말씀하시며 나를 힐끗 처다보셨다. ㅋ 초등학교 건물인데, 이 곳도 천등모양으로 이것저것 장식 해 놓았다. 관광상품과 연결 잘 시키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역에 가까워지자 날아가는 천등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천등 날리기의 단점 중 하나는... 바로 쓰레기... 실제로 핑시선을 타고 강을 바라보고 있자면, 곧곧에 이 천등들이 수풀에 걸려있거나, 물 위에 둥둥 떠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잘 수거해서 잘.. 2018. 1. 31.
[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 가는길~ [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 가는길~ 루앙프라방 베이커리에서 뙤약볕은 피하고..이제 다음 관광지인 탐짱 ( 짱 동굴 ) 로 향한다. 라오스에는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저렇게 동승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고,한 가지 더 특이한 것은 동승하는 경우 뒤에 앉은 사람이 우산으로 양산 효과를 내준다. 오토바이 바람에 넘어가지 않게 우산을 드는 노하우도 체득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공사판에 있던 한 인부는 빤쓰만 입고 일한다.한따까리 하는 친구인지 한쪽 팔에 문신이 가득하다. 흙을 붓고 있는 것은 아마도 수동 레미콘이지 않을까 싶다.저곳에 흙과 시멘트를 섞어 넣고, 옆의 레버를 돌리는 그런?? ㅎ 이곳은 라오스의 골동품 가게인가보다.각종 목각 조각을 비롯해서 골동품들이 이것저것.. 2016. 12. 21.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오랜만에 이야기를 재개하네 ㅎ 나도 나름 직장인이라.. 야근을 하게 되면 집에 오면 피곤해서 녹초가 되어 컴터도 못 키구 잠이 들곤 한다구..그러니 밀렸어도 이해해줘. 주말을 이용해서 또 열심히 써볼께.. 근데 오늘은 어쩌면 너무 재미없는 주제가 될 수도 있어.오늘은 라오스에서의 첫 아침 이야기인데..엄청난 장관이 아닌 소소한 동네 산책 이야기야. 아침에 어머니께서 씻고 화장하시는 동안 나는 동네를 한 바퀴 돌고 왔어. 수도 비엔티엔은 수도라는 이름이 무색하도록,너무나도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안 다녀서 깜짝 놀랐지. 우리의 수도 서울을 생각했다면, 이 시간이면 사람들이 출근하느라 정신 없을텐데 말이지. 한적 한적.. 근데 산책하면서 좋았던 것 중 하나는 .. 2016.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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