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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수원동] 저렴한 타이 마사지 - 더 라차 [대전 가수원동] 저렴한 타이 마사지 - 더 라차 1105 / 1137 대전에 내려갔는데, 어머니께서 마사지를 받고 싶다고 하시네요.그러면서 어머니 친구분이 3만원인데 엄청 시원하게 잘 하는 곳을 찾았다고 소개시켜 준 곳이 있다며 가자고 합니다. 걸어서 10분 거리인데도 어머니는 걸을 수 없다며 차를 몰고 출동하십니다. ㅋㅋ 마사지 샵 이름은 "더 라차" 였습니다.이벤트 중이라서 3만원인지 아니면 항상 3만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우리 방문시기에는 현금 결재시 3만원!!!1시간 전통 전신 타이 마사지 코스입니다. 현금을 안 챙겨갔는데 어머니 마사지 비용을 제가 내고 싶어서 계좌이체로 결재합니다. ㅋㅋ어머님께서는 항상 제가 뭔가 쏘거나 용돈 드리거나 하면 정말 표정관리가 안 되시면서빵끗 웃으시는데..... 2017. 11. 27.
[월평동 맛집] '등대 민물 매운탕' 에서 해물찜 먹었숩니당 [월평동 맛집] '등대 민물 매운탕' 에서 해물찜 먹었숩니당 0706 / 0723 가족 외식을 나갔습니다.아버지께서는 예전에 형이 해물뼈찜에 공기밥 5개를 먹었던 기억을 아주 강렬하게 가지고 계셔서인지형이 포함된 가족 외식을 하게 되면 항상 "해물찜" 을 먼저 콜 하고 보십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해물찜을 먹으러 갑니다.장소는 등대 민물 매운탕.아버지께서 사장님을 아시는 그런 가게라고 하네요. 홀은 매우 넓습니다.우리는 예약을 해서 방에 들어갑니다.물론 그 방이 고급스럽지는 않고,, 뭔가 골방을 준 것 같아서 대접받는 기분은 아니었습니다만.. ㅋㅋ 메뉴입니다.우리는 해물 아귀찜 대 (49,000원) 을 주문합니다. 밑반찬입니다.특이한 것은 딱히 없었고, 은어 튀김인지 피라미 튀김인지 여튼 작은 생선 튀김을.. 2017. 9. 18.
[수유 맛집] 이제는 추억이 된.. 화요닭 흐규규 ㅠ [수유 맛집] 이제는 추억이 된.. 화요닭 흐규규 ㅠ 우리동네에는 정말 엄청난 치킨 맛집이 있습니다. 저와 함께 화요닭 단골인 김스타님은 이 집이 망할까봐 무섭다고도 말합니다. ( 흐흐흑... 이제는 더 이상 안 합니다. 이 글은 폐점 전 썼습니다. ) 이 가게의 이름은 화요닭입니다. 정확히 왜 화요닭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우리는 이렇게 추정합니다. "화덕에 요리하는 닭"의 줄임말? "화요일엔 꼭 먹는 닭"의 줄임말? 가게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화덕이 있습니다. 아마 화덕에 요리하는 닭이 조금 더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가게의 위치가 그리 좋지 않아서인지 손님이 별로 없지만, 이곳의 치킨은 정말 역대급입니다. 우선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요즘 한창 쿠폰을 팔고 있는데요. 쿠폰으로 후라이드 치킨을 먹.. 2017. 8. 6.
[라오스 루앙프라방] 비엔티안으로 돌아간닥! [라오스 루앙프라방] 비엔티안으로 돌아간닥! 푸씨산에서 내려와서 숙소로 돌아간다.우리는 등산으로 땀이 범벅이 되었기 때문에 반드시 어떻게든 씻고,옷을 갈아입고 개운한 상태로 차를 타야 한다. Sleeping bus 는 약 12시간을 운행해서 가는데,12시간동안 땀에 쩔은 상태로 갈 수 없다. 5시정도 되었는데 벌써 야시장이 서기 시작한다.라오스의 아침은 빨리 밝고, 밤은 그만큼 빨리 찾아온다. 쏨짓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의 배려로 우리는 샤워를 할 수 있었다."혹시 샤워 할 수 있나요?"라고 묻자 사장님은 뭐 돈을 내라 이런 말 한 마디 없이 바로 쿨하게"1층 화장실 쓰세염"이라고 대답했다. 럭키!! 내가 먼저 씻고 엄마가 뒤이어 씻었다.그리고는 이제 툭툭 픽업을 받기 위해 조마 베이커리 앞으로 나간다. 아.. 2017. 4. 4.
[라오스 루앙프라방] 쌀국수 맛집 그리고 비엔티엔 가는 야간버스 티케팅 [라오스 루앙프라방] 쌀국수 맛집 그리고 비엔티엔 가는 야간버스 티케팅 루앙프라방에서 새 아침이 밝았다.우리는 딱밧(탁발 수행)을 한 번 더 보러 나가려 했디만, 모닝콜에 의식은 돌아왔는데도, 피곤해서 포기하고 다시 잤다. 열심히 자고 아침에 인나서 집 앞에 있는 무제한 먹을 수 있는 라오스 커피와 바나나로 간단히 요기를 한다.이런거 챙겨먹는 건 참 잘한다. 아침겸 점심(아점)은 가볍게 쌀국수를 먹기로 한다. 미리 알아놓은 현지인들도 줄 서서 먹는다는 쌀국수집이 그 목적지.그러나 그 쌀국수집은 어제 엄마가 화를 낸 마사지샵 근처에 있다.말인 즉, 약 15~20분정도 걸어야 한다는 것. 엄마는 바로 표정이 굳었다.그런 곳은 뚝뚝이를 타고 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며 자리에 정지하신다. 나 : "오케이!! .. 2017. 3. 23.
[성신여대 맛집] 홍연집 - 참치 & 연어 무한리필 솔찍 후기 [성신여대 맛집] 홍연집 - 참치 & 연어 무한리필 솔찍 후기 #한 때 연어 무한리필이 유행할 때 방문한 곳이에요. #위치는 성신여대 메인 스트리트 ( 로데오 거리라고 불리나요? ) 의 중간쪽 골목에 있어요.한창 연어 무한리필이 유행할 때,"우리는 참치도 준다!!" 라는 느낌으로 서서히 등장한 집 중 하나예요. #요렇게 생겼고, 가격은 1인 13,900원. #무한 리필 외에도 단품 메뉴들도 있고,주류 메뉴도 있으니 참고. #내부 인테리어가, 조화 벚나무를 안쪽에 비치하고, 그 위에 바로 조명을 쏴서 매우매우 화사했어요.청하 한잔 하고 싶은 느낌의 인테리어에요. #함께한 사람은 로로님.위의 사진이 기본 구성이에요.튀김과 부침개, 샐러드도 무한리필이 되요. #모두들 아시겠지만, 무한리필의 첫 등장은 꽤나 퀄.. 2016. 6. 21.
[고대/맛집] 고래돈가스 - 죵빠이의 favorite [고대/맛집] 고래돈가스 - 죵빠이의 favorite 죵빠이가 스페셜하게 좋아하는 음식인 고래돈가스를 소개한다!! 원래 고래돈가스는 나의 고대 맛집 리스트에 없어서 갈 생각이 없었던 곳이다. 코케코코라는 돈부리집을 원래 추천받아서 그곳의 사케동을 먹으려 했는데, 회사 퇴근하고 가니 벌써 문을 닫을 시간이라 다음에 오란다.. 그래서 다른 무얼 먹을까 돌아다니다, "돈까스나 먹자" 라는 마음으로 들어간 곳이 바로 고래돈까스. 그러나 대박맛집!! 우선 고래돈까스는 무조건 1인 1식을 기본으로 한다. 둘이 와서 한개만 시키면 안된다. 가게의 한 켠에는 왜 무조건 1인 1식을 해야하는지를 설명하는 문구도 있고, 그곳에는 고래돈까스 자랑도 함께 서술하고 있다. 그건 다음 사진에서 보도록 하고.. 우선 처음으로 나오.. 2015. 6. 17.
[성신여대/피자] 나는 이상하게 피자스쿨이 좋더라. 5~6,000원대의 피자를 파는 가게들이 몇 개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를 들면 59쌀피자였던가? 그 녀석도 있고, 피자마루도 있고,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피자스쿨도 있다. 저 가게들 중에서 나는 이상하게 피자스쿨이 가장 정감이 가고 좋다. 뭔가 맛에서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지는 솔찍히 잘 모르겠지만, 이전에 문화동에 살 때 항상 학교에서 돌아올 때면 이 녀석을 하나 사들고 집에와서 허기를 달랬던 기억때문일까? 여튼 뭔가뭔가 이름도 그렇고 참 좋다. 이날은 민쿤을 만날 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떤 사정에 의해 민쿤을 만날 수 없게 되었고, 그래서 나는 혼자서 밥을 먹기 위해 성신여대로 향한다. 그리고 자연스레 뭔가 살짝 느끼하며 고소한 것이 먹고싶어 피자스쿨로 자연스럽게 향하게 되었고 .. 2015. 5. 31.
[음료 리뷰] 남자한테 참 좋은데. - 이기적인 산수유 me [음료 리뷰] 남자한테 참 좋은데. - 이기적인 산수유 me 2017년 2월 28일 기준. 단종된 상품인듯. 하도 사장님이 나와서 "남자한테 참 좋은데" 로 광고를 하는 바람에그 광고에 힘입어 나도 고녀석을 먹어보았다. 물론 같은 천호식품에서 나온 녀석이기는 하지만, 암만해도 티비에서 선전하는 녀석(다른 제품)이 더 알찬 녀석이겠지. 내가 먹은 녀석은 "이기적인 산수유 me" 라는 이름을 가진 음료였는데..맛은.. 윽.....같이 시음해보았던 신짜오 요리사 친구는남자한테 참 좋아도 이건 정말 먹기 힘들고, 이렇게 먹기 힘든 걸 먹는 남자는 좋을 수 밖에 없다나 뭐라나 ㅋㅋ 가격은 1,500원으로 기억하는데..나는 그나마 씁쓸하고 새콤한걸 잘 먹긴 하니 그냥저냥 먹긴 했는데일반적인 입맛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201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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