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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맛집] 오늘도 특이한 게 먹고 싶다 아프리카 음식!! [이태원 맛집] 오늘도 특이한 게 먹고 싶다 아프리카 음식!! 내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어제 일찍 자서인지 오늘 새벽에 일어나게 되었습니다.새벽에 회사 가기 전까지 뭔가 시간이 애매해서 뭘 할까 고민하면서우선 TV 를 틀어놓고 뒹굴뒹굴 굴러다니면서, 컴퓨터 게임도 한 판 하고..인터넷으로 아이쇼핑도 하고 하다보니 이상하게 현타가 왔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아둥바둥 살고 있을까? (사실 저는 남들과 비교하면 나름 아주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만.. ㅋㅋ)이런 이상한 현실 상황과 맞지 않는 현타를 맞이하면서 오늘 저녁은 특이하고 맛있는 걸 먹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해 놓은 후보 중에 이태원의 아프리카 음식점 "해피홈(Happy Home)" 으로 향합니다. 다른 메뉴를 도전할까 싶다가...그래도.. 2017. 11. 1.
[라오스] 방비엥 가는 길 휴게소 이야기 [라오스] 방비엥 가는 길 휴게소 이야기 오늘은 방비엥 가는 길 휴게소 이야기야.무슨 휴게소 이야기도 쓰냐고? 궁금하지 않아?우리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어떤 음식을 팔지.어떻게 생겼을지? ㅋㅋ 소개해줄께~ 이게 바로 휴게소의 모습이야.물론 "고속도로" 라는 개념이 없어 그냥 휴게소이긴 하지만. 확실힌 모르겠지만,느낌상 휴게소 주인이 미니밴 기사에게 약간의 수수료를 줄 것만 같아. 왜냐면 저때는 라오스 여행 초반이라 가격에 대한 감이 없었는데,나중에 생각해보면 전반적으로 좀 비쌌거든 ㅋㅋ 휴게소 맞은편은 저렇게야자수가 무럭무럭 자라있어서 이국적인 느낌이 많았어. 한 가지 놀랐던 것은...나는 유럽 이외의 대부분의 국가는 화장실이 다 무료일 줄 알았는데,이곳 휴게소에서는 화장실 쓰는데 돈을 받더라고. 대변 소.. 2016. 11. 9.
[일기] 2016. 02. 14. (일) [일기] 2016. 02. 14. (토) -눈을 뜨자마자 보글보글 청국장 냄새가 난다.맛있는 엄마의 청국장. 그리고 내가 딱 바라는 형태로 도라지를 빨갛게, 달짝 새콤하게 잘 묻혀 후라이펜에 구워주시고,냉이나물도 된장 무침으로 무쳐 주셨다. 그냥 마트에 산 거라 그런지,도라지와 냉이나물이 향이 쎄지는 않았다.어머니 말씀으로는 냉이나물은 아직 철이 아니고, 아마 하우스 냉이라 그럴 것이라 하셨다. 청국장은 고기도 살짝 들어간 것이 맛이 기똥찼다. -어머니는 식사 후 또 신나게 주무셨다.중간에 깨셔서 같이 네팔 여행기 보다가 네팔 가서 살고 싶다고 하다가 또 주무셨다. ㅋㅋ 우리 맹순이는 뭘 주면 조금 먹다가 말고 또 물 마시고 끙끙대서 맘이 아팠다.계속 떨어서 계속 몇 번씩 데려나가 꽉 안아주는데도 계속 .. 2016. 2. 14.
[일본] 편의점 쇼핑을 통한 야참 타임~ [일본] 편의점 쇼핑을 통한 야참 타임~ 2015. 10. 06 (화) #포스팅 순서는 조금 바뀌었지만, 이 날 먹은 간식 및 야참을 공개한다. #이 녀석은 airbnb 의 호스트 아저씨가 준비해주신 간식. "사비수~" 를 외치며 주신 것이다. 물 2L 두 병 + 도너츠 + 마요네즈가 잔뜩 발린 핫도그. [일본 오사카] 오사카에서 장기 투숙한 airbnb 집 #뭐 맛은 상상하는 것 그대로다.특별함은 없었지만, 사비수~ 의 마음이 맛있었다. #여기는 편의점.일본은 편의점 도시락과 간식이 잘 되어 있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 편의점에 비교하면 확실히 종류, 양, 퀄리티의 차이가 어마어마 하다. #이것들을 다 먹었다는 것은 아니고,그냥 일본 편의점 쇼핑하면서 찍어본 것!! #잘 보면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 2016. 1. 22.
[일본 오사카] 오사카에서 장기 투숙한 airbnb 집 [일본 오사카] 오사카에서 장기 투숙한 airbnb 집 2015. 10. 06. (4일차) #일본 여행 기간 중 첫날은 guest house 에서 머물고, 그 이후에는 전부 airbnb 를 통해서 집을 구했다. #첫 날은 오사카에서였는데 1인당 2,500엔을 쓰면서 퀄리티는 별로였다. [일본/오사카] Koma Guest House 후기 #지금 포스팅하는 집은 교토에서 돌아온 이후에 한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머문 집인데,너무 저렴한 가격에,너무 좋은 주인을 만나,너무 편안하게 지낸 곳이었다. #이것이 그 집의 내부 모습. #우리가 이 bnb 의 첫 손님이었다.host 라고 부르는 집 주인은 bnb 를 처음 사용해서인지,실수로 1주일 요금을 한화 7만원정도에 올려놨다.( 김스타님이 잘 찾아주었다. ) #사실 .. 2015. 12. 27.
[인도] 낙타사파리 [By Myung] 인도 낙타사파리, By Myung 9시에 출발하기로 해서 8시40분까지 서둘러 나갔다.가는도중 음료수(생수) 하나씩 사고 낙타타는곳까지 지프타고 낙타인는곳까지 옮겨간다.우리가 도착한곳에 낙타와 낙타몰이꾼 3명이 있었다.검정으로 아래 위를 입은사람은 정말 마를데로 말라 있었고 체크남방을 입은사람이 있었는데그 사람 역시 마르고 검디 검었다.서로의 서먹한 만남과 호기심으로 가득한 우리들~~~~조심스럽게 낙타를 타고 기대감으로 한껏 부풀어 있었지만 낙타를타고 낙타가 일어날때와 앉을때이두려움과 떨림은 사파리가 끝났을 즈음에야 조금 익숙애 졌다.40분정도 타고 갔을쯤 사막에 작은 나무그늘이 조금 드리워진 곳에서 우린 점심을 먹었는데 음료수 1.5리터 피티병 하나로 손딲고 얼굴닦고 하더니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낙.. 2013. 7. 15.
[차 이야기] 맛있게 차 우리는 방법 * 맛있는 차 우리기 * 맛있는 음식은 음식의 재료뿐만 아니라 음식을 담아내는 용기, 온도 등 다양한 요소가 모두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차도 역시 마찬가지로 차를 우리는 물, 그릇, 물의 온도, 차와 물의 비율, 우리는 시간 등에 매우 민감하기에 기분 좋은 한잔을 만들기 위해서 정성이 필요하다. 좋은 물 고르기 우리가 마시는 찻물은 약 99% 정도가 물이고 1% 정도가 차에서 우러나오는 성분들이다. 옛 선인들은 팔공덕수( 8개의 공덕이 갖춰진 물 ) 을 좋은 물이라 하였다. 현대 과학에서의 최소한의 좋은 물의 기준은 무색, 무미, 무취이다. 더 좋은 조건은, 칼슘이온,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더 많으면서 balance 가 잘 맞는 물. 그런 물을 맛있는 물이라 한다. 증류수는 물에 이온.. 2013. 2. 1.
중국에서 2달동안 먹은 마트표 음료들을 소개한다. 오늘은 중국에서 2달동안 먹은 마트표 음료들을 소개한다. 물론 이것들이 전부는 아니지만,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이것저것 소개하고픈 것들이 있어서 ㅎㅎ 술종류는 따로따로~ [중국/술] 음식만큼이나 종류도 각양각색 중국의 술을 소개합니다~ ( 맥주편 ) 마트표가 아닌 음료들도 따로따로~ 나중에~ 중국은 하수도가 오래된 것이 많고, 물에 석회수도 많다고 한다. 그래서 수돗물을 먹기보다는 생수를 사다 먹는 것이 좋고, 수돗물을 먹어야 한다면 반드시 끓여 먹기를 추천한다. 여튼 녀석은 대용량 물!! 호텔에서는 약 300ml 정도 되는 생수 2병을 제공하긴 하지만 물을 많이 먹는 나는 부족하니 이런것들이 필요했다. 근데 왜케 큰 통들만 샀냐구? 사실 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물가가 엄청 싼 줄 아는데, 그건 10년 전.. 2013.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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