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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맛집] 마라반과 량피를 먹은 두타 지하 신룽푸마라탕 [동대문 맛집] 마라반과 량피를 먹은 두타 지하 신룽푸마라탕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랍니다 -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 어머니께서 서울로 놀러오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저처럼 매운맛을 엄청 좋아하시는 매운맛 성애자이시죠. 그래서 "뭐 드시고 싶으세요?" 라고 여쭈어보자.. 대답은 "매운거.. 그리고 새로운 거!" 라고 하셔서 "마라반" 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동대문 두타 지하 푸드코트에 있는 "신룽푸마라탕" 입니다. 마라반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구요 [홍대 맛집] 신룽푸 마라탕 - 매운음식 성애자 마라반 먹어보다! 오늘 새롭게 먹은 것들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 써보겠습니다. 새롭게 먹은 것은 "미니전" 이라는 이름의 작은 부침개였습니다. 엄뉘는 전을 참 좋아하.. 2019. 1. 15.
[상계동 맛집] 돈까스 먹는 용만이 ( 삼대천왕 ) [상계동 맛집] 돈까스 먹는 용만이 ( 삼대천왕 ) 0900 / 0918 물개아빠가 베트남으로 또 일하러 간답니다.그래서 가기전에 또 밥을 먹기로 합니다.결정장애가 있지만, 또 싫은 것은 확실히 싫다고 표현하는 살짝 피곤한 스타일? 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먹고 싶은 것 2개의 보기를 줍니다.하나는 돈까스, 하나는 곱창전골..아빠는 이때도 제가 먹고 싶은 거 고르라고 하지만.. ㅋㅋ2개로 줄여줬으니 꼭 골라야 한다고 하니 돈까스를 고릅니다. 찾아간 곳은 "돈까스 연구소" 라는 Prefix 를 가지고 있는.."돈까스 먹는 용만이" 입니다. 삼대천왕에 나오면서 유명해졌다고 하네요.상계동 역에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의 특이한 점은 우선.. 물 대신 콜라를 줍니다. ㅋㅋㅋ자리에 앉으면 밑반찬으로 깍두기와 .. 2017. 11. 4.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오랜만에 이야기를 재개하네 ㅎ 나도 나름 직장인이라.. 야근을 하게 되면 집에 오면 피곤해서 녹초가 되어 컴터도 못 키구 잠이 들곤 한다구..그러니 밀렸어도 이해해줘. 주말을 이용해서 또 열심히 써볼께.. 근데 오늘은 어쩌면 너무 재미없는 주제가 될 수도 있어.오늘은 라오스에서의 첫 아침 이야기인데..엄청난 장관이 아닌 소소한 동네 산책 이야기야. 아침에 어머니께서 씻고 화장하시는 동안 나는 동네를 한 바퀴 돌고 왔어. 수도 비엔티엔은 수도라는 이름이 무색하도록,너무나도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안 다녀서 깜짝 놀랐지. 우리의 수도 서울을 생각했다면, 이 시간이면 사람들이 출근하느라 정신 없을텐데 말이지. 한적 한적.. 근데 산책하면서 좋았던 것 중 하나는 .. 2016. 11. 5.
[명동 맛집] 가성비 끝판왕 - 명동교자 [명동 맛집] 가성비 끝판왕 - 명동교자 어머니와 명동교자에 갔습니다. 서울에 오셨는데 뭐 드시고 싶으시냐고 여쭈어보니, 그냥 제가 먹고 싶은거 먹으라고 하십니다. 이런 어려운 주문을? ㅋㅋ 그래서 이것저것 메뉴를 댔는데, 그 중 어머니께서 칼국수를 고르셔서 명동교자로 왔습죠. 명동교자는 앉자마자 인원수에 맞게 이 사탕(?)같은 녀석을 줍니다. 나중에 먹어보고 알았지만, 이 녀석 사탕처럼 생긴 껌이었습니다. 깜놀!! ㅋㅋ 명동교자 가시게 되면, 이녀석 꼭 챙겨서 드셔보세요. 저도 처음에는 박하사탕인줄 알았는데 껌인걸 알게 되니 괜히 더 맛있는것 같고 신기하더라구요 ㅋ 저 사탕을 주면서 바로 계산에 들어갑니다. 선불시스템이라 퇴장할 때 참 좋습니다. 메뉴는 칼국수, 만두, 비빔국수, 콩국수 이렇게 4가지만.. 2016. 9. 14.
[서울 데이트] 어머니와 함께한 청계천 산책 [서울 데이트] 어머니와 함께한 청계천 산책 마마스에서 리코타치즈 샐러드로 저녁식사를 해결한 후, 소화도 시킬 겸 청계천 산책을 했습니다. 종로 젊음의 거리에서부터 시작해서, 동대문 역사문화 근처까지 걸어왔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명박이가 딴 건 몰라도 이거는 잘 했다면서, 이 청계천때문에 대통령된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돌다리에서도 포즈를 잡는 어머니. 뼈속까지 주부모델이십니다. ㅋㅋ 다리위로 올라와 이제 청계천을 내려다봅니다. 계속된 폭염과 열대야로 사람들이 밤이 깊어가는데도 집에 안 들어가고 저렇게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어머니께서는 평화시장 타이틀이 나와야 사람들이 이곳을 안다면서 저에게 이 각도로 찍을 것을 강요하셨습니다. ㅋㅋ 사실 개인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블로깅 스타일이, 사진.. 2016. 9. 13.
[동대문 데이트] 현대 시티 아울렛 - 구경할 거리가 많네용~ [동대문 데이트] 현대 시티 아울렛 - 구경할 거리가 많네용~ #안녕하세요 여러분.돼지왕 왕돼지에요. 오늘은 제 친구 박선생과의 현대 시티 아울렛 데이트에 대해 얘기해볼꼐요. #박선생은, 이름 그대로 선생질(?)을 하고 있는 제 부랄(?)친구에요.그 친구가 서울 구경한다고 올라왔어요. #까탈스럽게 기름진 건 안 된다느니,최근에 무얼 먹어서 안 된다느니 등등을 말해서.조건에 부합하는 맛난 인도 커리 메뉴를 선정해서 대접해드렸어용. #저 인도 커리점은 "뿌자" 라고 하는데이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서 보세요. [동대문 맛집] 인도 커리 단골집 뿌자 첫 방문기!! #저녁 식사를 마친 후,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동대문 현대 시티 아울렛을 방문했어요. #사실 쇼핑에는 관심이 별로 없기 떄문에 보통 식료품과 가벼.. 2016. 8. 22.
[동대문 카페] 비브릿지 ( BE:BRIDGE ) - 세계 음료를 맛봐요 [동대문 카페] 비브릿지 ( BE:BRIDGE ) - 세계 음료를 맛봐요 #박선생이 서울로 올라왔다. #인도 커리를 저녁식사로 하고,이전에 가보고 싶었던 동대문 현대 시티 아울렛을 용기내어 들어갔다.( 왜 용기를 내야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용기를 내야만 했다. ㅋㅋ ) #지하 1층과 2층에는 각종 카페들과 상점, 먹거리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눈에 띈 녀석 중 하나는 이 비브릿지.BE:BRIDGE 라는 영어 이름을 가진 이 녀석은세계의 음료를 통해 세계를 잇는다 ( bridge = 다리 ) 는 뜻을 갖고 있었다. #모형만 봐도 뭔가 특이하니 먹어보고 싶었다. #아웃테리어도 특이했다.단, 이 곳은 테이크 아웃 전용이다. 이 층 어딘가에 공용으로 쓸 수 있는,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하지만,여튼 .. 2016. 8. 21.
[서울 데이트] 남산한옥마을 - 저녁에 한번 더 방문해봤어요. [서울 데이트] 남산한옥마을 - 저녁에 한번 더 방문해봤어요. #이전에 파트원들과 점심 소풍을 왔었는데,이번에는 저녁 때 산책삼아 갱또님과 함께 방문했다. [서울 데이트코스] 남산골 한옥마을에 소풍 다녀왔습니다. #남산 한옥마을 안에서 누군가가 비둘기에게 모이를 준다.오래된 쌀로 추정되는데..비둘기들이 개떼처럼 달려들어 먹는다. #큐뮌쓰가 참 좋아할만한 광경이다. ㅋㅋ초딩인가 큐뮌쓰가 기겁하는 모습이 재밌다. ㅋㅋ #저녁인데도 관광객을 포함해 사람들이 꽤 많았다. #기와 밑의 청사초롱들이 참 이쁘다. #저녁이 되니 불이 들어온다.나무의 초록초록함이 조명을 받아 색다른 오묘함을 자아내고,지난번에도 느낀 뒤쪽의 현대식 건물과의 조화도 나쁘지 않다. #저녁에 선선하게 산책삼아 올만한 것 같다. 2016.07... 2016. 8. 18.
[러시아 빵집] 메도윅 - 케이크와 고기빵, 감자빵 [러시아 빵집] 메도윅 - 케이크와 고기빵, 감자빵 #엄마와 몽골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에,뭔가 서울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것을 더 소개해주고 싶어서,러시아 빵집으로 모시고 간다.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DDP) 에는 러시아 빵집이 2개 있는데,이 집이 뭔가 더 밝고, 뭔가 먹을거리도 더 많은 것 같아 이 집만 찾는다. 이름은 메도윅. ( Medovik )러시아 어는 못 읽는데, 구글링 해보니 영문으로는 위와 같이 표기한단다. #입구에 있는 간판에는 아주 탐스럽게 사진을 잘 찍어서,저렇게 디스플레이 해놨는데..러시아어를 못 읽는 사람을 위해 발음을 한국어로 써 놓거나, 영어도 제공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싶다. #나는 내가 먹는 음식이 어떤 음식인지..최소한 음식의 이름이라도 아는 것이 그 음식에 대한.. 2016.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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