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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 카페] 멘델리 - 인테리어가 정말 죽여줘요!! 수유 빨래골에 있는 카페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빨래골이라는 유래는 북한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이곳을 통과하면서 빨래터로 활용되었기 떄문이라고 해요.특히나 이곳은 궁중의 "속옷 빨래" 를 주로 했다고 하는데요.대부분의 궁궐의 빨랫감은 청계천에서 세탁이 되었고, 은밀하게 해야 하는 속옷 빨랫감들은 궁에서 떨어진 이곳까지 가지고 와서 빨래했다고 하네요 ㅋㅋ 여튼 빨래골에 위치한 카페 "멘델리(MANDERLEY)" 정말 인테리어가 기가 막힙니다!! 만달리의 입구.목제와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 위치해 있는 문부터가 뭔가 예사롭지 않네요. 멘델리 간판. 정면. 이곳은 멘델리의 메인홀에 연결되어 있는 반 야외 장소에요.아마도 단체손님들응 위한 공간으로 보이는데..뭔가 특이한 느낌을 주면서도 공간이 넓어서 답답하지 않.. 2017. 12. 2.
[대학로 카페] 라 콜롬브 ( La Colombe ) [대학로 카페] 라 콜롬브 ( La Colombe ) 시작 : 1000끝 : 1009 밥 먹고 커피샵을 찾아 갑니다. ( 커피샵이라니깐 아저씨같네염.. )프렌차이즈 커피샵을 가고싶지 않아 새로운 곳을 찾아갔으니,카페이름은 바로 La COLOMBE 구글링 해보니, 유명한 커피 회사 이름이군요.느낌상 La 는 보통 영어의 The 와 매칭되므로,The Colombia, 즉 "콜롬비아 커피" 라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게 앞의 빨간 트럭도 인상적이네요. 여기는 안쪽 인테리어가 멋집니다.우선 실내가 천장이 아주 높게 설계되어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샌프란시스코의 한 커피샵에 온 기분이랄까 ㅋㅋ ( 있어보이는 척 하기 ) 뒤쪽에는 각종 커피 관련 용품들이 있는데,원두, 컵, 기구들이 놓여 있습니다. 2층도 있는.. 2017. 8. 17.
[산호세] 빈신 ( Bean Scene ) 카페 [산호세] 빈신 ( Bean Scene ) 카페 시작 : 1114끝 : 1122 Dish Dash 에서 우리가 감사했다면서 식사를 대접해드렸더니,커피라도 한잔 사겠다면서 바로 옆의 Bean Scene 이라는 카페를 우리를 인도해주신다. 그 매니저님은 살짝 수다스러운 성격이셨는데,그래서인지 저 곳을 데려가시면서도"우리들은 발음을 세게해서 빙신에 간다고 하죠~" 라며 살짝 조크를 날리셨다. ㅋㅋ 인테리어는 저렇다.매니저님은 이곳은 젤라또가 짱이라며 젤라또를 꼭 맛봐야 한다고 하셨다. 여기서도 까페죽돌이 족이 있다. 반갑다 ㅋ 소소한 소품들이 많아 정겹다. 젤라또는 작은 컵에 2가지 맛을 할 수 있고 $ 2.95크기에 따라 $ 3.95, $ 4.95 로 늘어난다. 여러 가지 맛을 섞을 수 있었지만,매니저님이 .. 2017. 8. 4.
[수유 카페] 카페브러리 - 좌식 & 체코인테리어 [수유 카페] 카페브러리 - 좌식 & 체코인테리어 시작 : 14:15끝 : 14:29 갱또님과 점심식사 후 카페를 갔다.원래 우리의 단골 카페 중 하나인 빈세앙을 갔는데 만석이었다...미세먼지가 너무 많아 다들 카페에만 있나보다. 그래서 새로운 곳을 개척하자며 돌아다니다가 이 곳을 발견한다. 카페브러리. ( Cafebrary )이름이 Cafe + Library 의 느낌이어서 그런지 북카페라고 소개했지만..실제 책은 북카페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 너무나 너무나 부족하게 거의 없다. 북카페를 생각하고 가진 않으시길.. 메뉴판.아메리카노가 4,000원으로 동네 카페 치고는 매우 비싸다.북카페라면 책을 구비하는 비용이 있어 그럴 수 있다 치지만, 이곳은 사실 북카페도 아니다. 커피 맛이 얼마나 맛있을지는 모르나 .. 2017. 5. 23.
[샌프란시스코] Mission District 산책 with 경마뉘 [샌프란시스코] Mission District 산책 with 경마뉘 시작 : 01:57끝 : 02:30 El Techo 에서 신나게 낮술과 밥을 냠냠쩝쩝 하고 이제 로컬을 따라 산책을 한다. 우선 식후 커피를 마셔야 겠다고 한다.그래서 경마뉘가 자주 간다는 커피 집에 갔다. 카페 이름은 RITUAL COFFEE.기본 아메리카노가 약 $ 3.25, 약 3,500원정도 한다.뭔가 커피, 피자, 초콜릿 등 미국이 원조일 것 같은 녀석은 그래도 싸겠지 싶었는데,커피 가격도 그렇게 싸지는 않다. 경마뉘는 커피의 맛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자기는 시큼한 맛이 있는 커피가 너무 맛이 있단다.그리고 탄 맛 혹은 쓴 맛나는 스타벅스 커피는 너무 싫단다.커피의 맛을 알면 시큼한 커피라나? ㅋㅋ 혼자 와서 컴퓨터 하고, 책 읽.. 2017. 5. 17.
[용두동 맛집] 나정순 할매쭈꾸미 - 엄마는 불편해했더래요 [용두동 맛집] 나정순 할매쭈꾸미 - 엄마는 불편해했더래요 #엄마가 놀러온 이틀째 날.아침에 일어나 침대에서 둥글러 당기면서 티비를 보는데,백종원 아저씨가 또 매운 맛 음식을 열심히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엄마가 오늘의 점심은 매운 것을 먹어야 겠다고...그리고 또 하나의 조건은 마라샹궈 같은 이국적인 매운맛이 아니라,한국적인 매운 맛이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딱 떠오른 것이 서린낙지와 용두동 할매 쭈꾸미.그 중 나는 용두동 할매 쭈꾸미를 찾아 온다. #회사 방향에서만 가봐서 네이버 지도를 찾아 찾아 갔는데"나정순 할매 쭈꾸미" 라고 검색하니 이상한 곳을 안내한다.뭔가 외관은 똑같이 귀신나오게 생긴 빨간색을 칠해놓은 집인데..내가 갔던 곳이 아닐 뿐더러종업원 이모들이 바닥에 널부러져 계셨다..즉 손님.. 2016. 7. 8.
스타벅스 블루베리크림치즈 케익 방샤셤머도 나도 최근에 우울한 시간을 보내면서, 만나서 맛난 것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는 것에 서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 이 표현은 참 야한것 같지만.. ) 만나자고 하여 만나게 되었다. 방샤셤머가 조금 일찍 끝난 관계로 분당에서부터 을지로입구까지 달려와주었고, 나는 고마워서 내가 회사 근처에서 가장 좋아하면서!! 가장 맛있으면서!!가장 가성비가 좋은!! 식당인 황소고집에 데리고 갔다. http://aroundck.tistory.com/3104 2015. 5. 30.
[건대/맛집] 백설공주 딸기빙수~ 민군을 건대에서 만나 라면을 먹고, 원래 계획했던데로 딸기빙수를 먹으러 갔다. 원래는 설빙에 가서 딸기빙수를 먹으려고 했는데, 설빙에 자리가 없어서 이곳으로 장소를 변경하였다. 이곳의 이름은 "백설공주". 민군 이야기에 따르면 이곳 원래 이름은 쌍화 였다나? ㅋㅋㅋ 뭔가 매우 올드한, 특이한 느낌이 나는 그런 곳이었다는데 이름을 참 잘 바꿨다 싶다. 가격은.. 민군이 계산해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아마 9500원으로 기억!! 민군 말로는 본인은 설빙에서도 먹어봤는데, 설빙은 채썬 딸기가 나오고 이곳은 절편처럼 썰어 나와서 이곳이 더 낫다나? "요즘은 딸기가 참 맜있어요" 라고 오밀조밀 이야기하는 ㅋㅋㅋ 귀여운 ㅋㅋㅋㅋ 요즘 먹어본 빙수는 인절미 빙수밖에 없었는데 이 녀석 참 괜찮다. 1층과 지하 이렇게 두개.. 201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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