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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도시 맛집] 명랑회관 - 고기 퀄리티도 괜찮고 고급지네요! [나주 혁신도시 맛집] 명랑회관 - 고기 퀄리티도 괜찮고 고급지네요! 후니후니훈이 나주에서 일하게 되었다.그리고 심심하다며 내려오라고 했다. 너무 심장을 꿰뚫는 말로 나를 개 미안하게 만들어 나를 내려오게 만든 것이다."나주 내려와. 뭐 분명 또 이런저런 핑계로 절대 한번도 안 오겠지.." 라는 식의 말로.. 그래서 버스 4시간 타고 나주로 내려갔다.나주 내려가는 4시간은 정말 힘들었다.나이를 먹을수록 대중교통을 오래 타는 것이 힘들어진다.그래서.. 나이를 더 먹기 전에 정말 빨리 여행을 더 다녀야 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든다. 나주 혁신도시는 터미널에서 또 멀었다.도착한 시간이 10시 넘어서였는데, 역시 시골이라 버스는 다 끊겨 있었다.택시타고 혁신도시로 갔는데 택시비는 1만원 조금 넘게 나왔다. 택.. 2019. 6. 5.
[라오스 방비엥] 오라라(Oh La La) - 쏭강의 생선구이와 첫 쌀국수! [라오스 방비엥] 오라라(Oh La La) - 쏭강의 생선구이와 첫 쌀국수! 미국 출장으로 한 동안 블로깅을 못 했다보니..이제는 친구에게 설명하듯 반말로 쓰는게 좀 어색해졌어요... 그래서 오늘부터는 일기처럼 다시 써볼께요.혹시 반말이 그리운 분들은 다시 댓글을 달아주세요 ㅎㅎ 물놀이라고 하기엔 너무 활동량이 없었던 튜빙.그런데도 꼴에 물놀이라고 + 밥시간이 되어서 배가 고팠다. 호텔에 가서 샤워 한판 때리고 어제 밤에 눈여겨보았던,쏭강의 생선구이 요리를 목표로 출발한다. 가게는 오라라 ( Oh La La )배고파서 가게 간판을 점심에 못 찍었던 관계로, 저녁에 찍은 사진. 숯불에 생선구이를 비롯한 각종 꼬치를 굽고 있다. Beer Lao 330 ml. 10,000Kip ( 한화 약 1,400원 ) 주.. 2016. 12. 16.
[라오스 방비엥] 최고의 맛집!! 개짱맛 돼지 바베큐 [라오스 방비엥] 최고의 맛집!! 개짱맛 돼지 바베큐 자,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다리던 시간이 왔어~저녁식사를 하러 갈꺼야 따라와~ ㅋㅋ 자, 먹자 골목(?) 으로 가기 위해 이 골목을 지나. 마사지 가게들도 지나~ 어떤 불상이 있는 절도 지나~ 다가.. 특이한 부처님의 모습에,부처님 좌상 하나 찍어주고... 아!! 근데 라오스의 부처님 특징이 뭔지 알아?우리 한국의 부처님은 그냥 꼽슬머리 형태면서 머리가 살짝 둥글자나? 라오스 부처님은 꼭 머리에 저렇게 뾰쪽한 것을 달고 계신다는 거~~ ㅋ 시장도 지나~시장에서는 반찬같은 것을 파는데, 우리는 맛난거 먹을꺼니 그냥 구경하며 지나가구~ 자 이곳으로 왔어.울 엄니는 뭔가 앉지 않으면 안 되기 떄문에 벌써 자리에 앉으셨어 ㅋㅋ 이 곳에서 파는것은 바로 .. 2016. 11. 23.
[라오스] 방비엥 가는 길 휴게소 이야기 [라오스] 방비엥 가는 길 휴게소 이야기 오늘은 방비엥 가는 길 휴게소 이야기야.무슨 휴게소 이야기도 쓰냐고? 궁금하지 않아?우리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어떤 음식을 팔지.어떻게 생겼을지? ㅋㅋ 소개해줄께~ 이게 바로 휴게소의 모습이야.물론 "고속도로" 라는 개념이 없어 그냥 휴게소이긴 하지만. 확실힌 모르겠지만,느낌상 휴게소 주인이 미니밴 기사에게 약간의 수수료를 줄 것만 같아. 왜냐면 저때는 라오스 여행 초반이라 가격에 대한 감이 없었는데,나중에 생각해보면 전반적으로 좀 비쌌거든 ㅋㅋ 휴게소 맞은편은 저렇게야자수가 무럭무럭 자라있어서 이국적인 느낌이 많았어. 한 가지 놀랐던 것은...나는 유럽 이외의 대부분의 국가는 화장실이 다 무료일 줄 알았는데,이곳 휴게소에서는 화장실 쓰는데 돈을 받더라고. 대변 소.. 2016. 11. 9.
[을지로 맛집] 반갑다 하대포 - 질 좋은 돼지고기를 먹어보아요! [을지로 맛집] 반갑다 하대포 - 질 좋은 돼지고기를 먹어보아요! #오랜만에 파트 회식이 아닌 팀 회식을 갔습니당.장소는 반갑다 하대포!!다동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하대포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 다음에 또 가면 물어봐야징~ )여튼 이전 회식때 반응이 좋아서 또 정하게 되었다. #처음 고기는 천겹살로 시작한다.천겹살은 항정살을 말하는 또 다른 말인데,지방층이 천겹을 이룬다고 해서 천겹살이라고도 불린단다. #항상 길죽 + 동글한 모양으로만 나온 항정살만 보다가저런 형태로 덩어리로 나오는 천겹살(항정살)을 보니 신기했다. 지방질이 알록달록 낀 것이 참 감칠나보였다. #개인적으로 반갑다 하대포에서 특출나게 좋아하는 것은,바로 기본찬 중에서 "갈젓" 이라고도 부르는 "갈치 속젓"이 있다는 것! .. 2016. 8. 28.
[수유 맛집] 황제 숯불 꼼장어 - 소금꼼장어가 있다! [수유 맛집] 황제 숯불 꼼장어 - 소금꼼장어가 있다! # 수유 이사 기념이라면서 집들이를 해야 한다며, 별쵸뤼짱과 선제로형이 우리집을 방문한다. # 집들이를 해본적도 없고, 내가 아는 집들이는 집에서 음식해서 대접하는건데... 집에 마땅히 상도 없고 좁고, 정리도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뭘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집 구경한번 시켜주고 나가자고 했다. # 우리는 밥을 먹어야 하는데 수유에는 밥집이 잘 없는 관계로 이쪽저쪽 해매며 수유 유흥가 2바퀴를 돌고서도 메뉴를 정하지 못하다가 결국 황제 숯불 꼼장어로 정하여 들어간다. # 별쵸뤼짱의 말로는 소금꼼장어는 꼼장어의 상태가 좋지 못하면 내놓지 못하는 메뉴라서 소금꼼장어를 파는집이 꼼장어가 신선한 집이라 했다. # 우리는 소금꼼장어 2개와 무뼈닭발 하나를.. 2016. 7. 18.
[광운대 맛집] 화로상회 - 무한리필 고기에도 급이 있다규!! [광운대 맛집] 화로상회 - 무한리필 고기에도 급이 있다규!! #요즘 이상하게 집에만 오면 뭔가 외롭고 허전하다..오늘은 민방위 훈련 다녀왔는데..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니 뭔가 더 그렇다.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싸늘하고 딱딱한 바닥에 누워서,침대에 있는 이불을 끌어내려 포근하게 잠깐 잠든다. #로로님이 전화가 왔다.보고싶다고 만나잖다.그래 만나자. 중간지점인 석계역에서!! #지하철 타고 가면서 맛집을 찾아보지만, 마땅찮다.그나마 괜찮은 녀석으로 결정한 녀석이 바로 오늘 방문한 "화로 상회" #위치는 광운대 정문 맞은편쪽. #석계역에서부터는 도보로 약 10~15분정도 걸린다. #가격은 1인당 13,700원.무한 리필해주는 고기의 종류는 돼지갈비, 초벌구이 삼겹살, 소막창, 그리고 돼지 껍데기. #초입 인테리.. 2016. 5. 4.
[일본 교토] 카네쇼 우나기동 - 140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어덮밥집! [일본 교토] 카네쇼 우나기동 - 140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어덮밥집! 2015. 10. 06. (4일차) #오늘은 오사카에 돌아가는 날.친절한 일본의 버스기사에게 한번 더 감동을 하고,원래 방문하려 했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어덮밥(우나기동)집인 "카네쇼"로 향한다. [일본 교토] 일본의 친절한 버스 기사 그립습니당. #블로그에서 찾아본 바로는 이곳은 아침부터 가도 엄청난 줄을 서야 한다고 한다.그러나 평일이라 그런지, 비수기라 그런지 뭔지 몰라도..우리는 약 11시쯤 도착했는데, 가게 안은 다 차 있었지만 줄은 없었다. #이곳이 카네쇼의 입구이다.정말 일본스럽다. #처음에 줄이 없어서 벌컥 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하니,목소리와 제스처가 여성스러운 분이 나와서 일본어로 솰라솰라한다. 일본어 못알아듣는.. 2015. 12. 17.
[수지 맛집] 미가 양고기 - 맛과 친절, 서비스 모두를 잡은 곳 [수지 맛집] 미가 양고기 - 맛과 친절, 서비스 모두를 잡은 곳 #방샤셤머와 방문했다. #방샤셤머의 집들이 목적으로 갔는데,집이 더럽다며 외식하자고 해서 이동했다. #방샤셤머 집은 판교쪽인데,이 집이 맛있다고 해서 수지까지 버스타고 40분정도 더 갔다. #방서가 추천한 곳의 이름은 "미가 양고기" #토요일이긴 했지만 저녁식사시간이 한참 지난 9시 넘어 방문했는데도, 줄을 한참 서 있었다.대기팀이 약 5팀은 있는 것 같았다. #기다리며 방사셤머와 사는 이야기들을 했는데,요즘 뭔가 내쪽 안 좋은 일이 많았는데 방샤셤머가 잘 들어주고,공감해주고 해서 많이 풀렸다. #우리는 양꼬치 2인분과, 채즈루달이라는 메뉴를 주문한다. #양꼬치의 경우 다른 곳보다 갯수가 2개 적은 8개가 1인분이다.그러나 가격 자체가 1.. 2015.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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