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시피] 맛있게 졸여 먹자! 연어 간장 조림!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홈플러스에 쇼핑하러 갔다가 연어 서더리를 발견해버렸다. 평소에 서울 강남 터미널에 있는 1,000원 초밥 집에서 간간히 먹었던 연어 간장조림이 생각나서아줌마에게 애교(?) 를 부려 할인까지 받아 한 팩 사온다.서더리?생선을 손질하고 남은 부위를 말하는데, 보통 매운탕거리로 나오는 녀석을 생각하면 된다.자 시작해보자 연어 간장 조림.재료는 다음과 같다.준비물, 재료연어간장올리브유 (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포도씨유, 식용유도 괜찮긴 하다. )설탕올리고당 ( 물엿도 괜찮다. )매실청 (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좋다. )미림 ( 혹은 청하 )물양파 1.. 2013. 1. 30.
[인도23]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 ( Agra ) 무굴 제국의 옛 수도이자 타즈 마할( Taj Mahal ) 로 우리에게 익숙한 아그라. 인도의 수도 델리, 핑크 시티( Pink City ) 로 유명한 자이부르 ( Jaipur ) 와 함께 "골든 트라이앵글( Golden Triangle )" 을 이룬다. 인도 전역에서 가장 볼거리가 풍성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진다. 한 때는 대제국의 수도로 인도 전역을 호령했던 아그라지만 현재의 모습에서 고도의 면모를 찾아보긴 어려운 편이다. 특히 무굴 제국이 멸망한 것을 계기로 정치적 구심점마저 사라지자, 우타르 쁘라데쉬( Uttar Pradesh ) 주를 대표하는 주오하학 공업 단지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아그라 전역이 매연으로 가득한 것도 이 때문으로, 대표적인 유적지인 타즈 마할과 아그라 성( Ag.. 2013. 1. 22.
[마카오04] 마카오 반도 기타 지역 여행 일정이 짧다면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나도 광장을 중심으로 여행 일정을 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정이 여유롭다면 기아 요새나 마카오 타워 등 중심지에서 조금 벗어난 지역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중심지에서 조금 벗어나 있기는 하지만 중심부에서 버스, 택시로 10~15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 크게 부담이 없다. 번지점프, 스카이 다이빙과 같은 짜릿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마카오 타워는 아마 사원, 펜하 성당과 함께 방문할 수도 있고, 멋진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기아 요새는 플로라 정원, 와인 박물관, 그랑프리 박물관과 함께 일정을 정할 수 있다. 윈 호텔 중심으로 슈퍼마켓과 백화점, 맛집들도 많이 모여 있고 세나도 광장에서 걸어서도 다닐 수 있는 거리이다. 마카오 타워 ( .. 2013. 1. 18.
[마카오 여행] 마카오 기본 정보들. 마카오 ( Macau )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발달한 중국의 특별 자치구 대항해 시대였던 1513년 포르투갈의 탐험가 '조르주 알바레스'가 중국 남단에 도착하면서 마카오의 역사가 시작된다. 홍콩과 더불어 중계 무역항으로 엄청난 부를 누리고,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오랜 기간 포르투갈의 통치를 받아온 마카오는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에도 특별 자치구역이 되어 중국과는 또 다른 느낌을 갖고 있다. 동서양의 문화가 만난다는 점에서 홍콩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최근 유럽의 느낌보다는 단순히 대도시의 느낌이 강해진 홍콩과 달리 마카오는 여전히 유럽의 클래식한 느낌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한 곳에 융화되어 있으면서도 개성을 잃지 않고 있는 모습이 마카오 여행의 매력이다. 마카오는 크게 중국 국경과.. 2013. 1. 18.
[홍콩17] HotPot & 얌차 이야기 Hot Pot ( 핫폿, 火鍋 ) - 영어로는 핫폿, 광둥어로는 "다빈로", 만다린어로는 "훠꿔"라고 부른다. 끓여 먹는 탕을 좋아하는 우리 나라 사람들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이다. - 홍콩의 겨울철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 홍콩 시민들은 계절에 상관없이 늦은 밤시간에 즐겨 먹는다. 핫폿 전문 식당은 1년 내내 핫폿 마니아들로 성황을 이룬다. 핫폿은 일본의 샤브샤브와 비슷한데 원하는 육수에 채소류, 쇠고기류, 해산물류, 등 취향대로 골라 익혀 먹는다. 재료를 다양하게 넣어 먹으려면 2명 이상이 함께 가는 게 좋다. 육수의 종류는 스촨식 매운 육수와 사골육수 따로따로 두가지. 한 가지씩 시켜도 되지만 한 냄비에 두 가지 육수를 함께 끓일 수도 있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는 쓰.. 2013. 1. 17.
[홍콩16] 스페셜 Event 타이치 강습 ( Tai Chi Class ) - 홍콩 관광안내소를 통해 예약 ( +852-2508-1234 ) -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 홍콩 예술 박물관 옆 - 월,수,금 08:00~09:00 / Mr William Ng / 참가인원 30명 - 홍콩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타이치는 우아한 움직임으로 근육과 호흡 상태 개선, 명상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일종의 태극권이다. 오전 8시부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1시간씩 타이치 무료강습을 하는데, 음악에 맞춰 따라하다 보면 어느 새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느다. 예약을 못했다고 포기하지 말자. 주변에서 삼삼오오 모여 타이치를 따라 하는 무리들이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태극권을 실제로 본다는 자체가 어려우므로 이번 기회에 색다른 경험을 해보자. 정크선 탑승 (.. 2013. 1.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