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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맛집] 저렴하게 고기 한판 먹잣 - 깡통집 [고대 맛집] 저렴하게 고기 한판 먹잣 - 깡통집 #김스타님과 방문했다. #애매한 4시쯤 방문하면서"식사 되나요?" 라고 묻자"고기요" 라고 했다."(뭔가 좀 어리둥절해서) 네, 식사 된다는 이야기죠?""고기요" 라고 또 그랬다..음.. 뭐지? ㅋㅋ 여튼 들어간다. 고기 먹으면 된다는 거겠지.. #뭔가 벽에 붙어 있는 안내 문구들과 그림들이 대학가 느낌이 팍팍 난다.가장 인상깊은 것은 땅콩소스를 준다는 것과,계란찜, 김치찌개, 누룽지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리필도 된다는 것!!!( 그래도 남아?? ㅋ ) #11mm 삼겹이 유명하다고 벽에 써 있지만, 우리는 고대 맛집 소개 블로그에서 소개한 허브칼집 삼겹살을 주문한다. ㅋㅋ 가격은 1인분 180g 6,500원. #메뉴판.후식으로는 냉 김치말이 국수를 주문. .. 2015. 12. 21.
[일본 교토] 교토역 & 교토타워 - 야경이 괜찮아요! [일본 교토] 교토역 & 교토타워 - 야경이 괜찮아요! 2015. 10. 05. (3일차) #니쉬키 시장 구경하고, 교토역으로 향한다. #저녁무렵이 되면 교토타워에 저렇게 불이 켜진다.파란 뿌리에 하얗고 주황색 대가리(?).색상의 조화가 나쁘지 않다. #교토역의 꼭대기에는 무료 전망대가 있다.사실 전망대라고 하기엔 높이가 조금 낮은 감도 있지만,그냥 적당한 높이의 라운지라고 할까나? #교토역에 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쭉 올라가면 된다. #싫어하는 거미줄이 있네 ㅠ저 조명 디스플레이는 그림이 계속 변한다. #노을지는 풍경이다. #헬기장 쪽을 통해 노을이 지는데, 헬기장쪽 입장이 안 되기 때문에,구멍을 통해서 본다. #빛의 노출에 따라서,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노을의 색깔과 야경이 어울어져 다른 느낌.. 2015. 12. 13.
[일본/교토] 24시간 규동집 마쯔야 를 갔어요. [일본/교토] 24시간 규동집 마쯔야 를 갔어요. 2015. 10. 04. 교토 여행을 처음부터 함께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일본/교토] 백식당 - 무조건 하루 100그릇만 파는 교토맛집 아라시야마에서 치쿠린을 제대로 구경을 못해서, 아쉬워서 교토의 번화가, 시내라고 불리는 가와라마치에 가려고 했으나.. 돌아오는 차편이 다 끊겼다고 말하는 일본학생의 말을 신용하여.. 그냥 숙소 근처에 있는 마쯔야에서 밥 먹기로 합니다. 마쯔야는 요시노야와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저렴한 규동집 체인점 중 하나입니다. 어디가 더 맛있냐라고 묻는다면 이번에는 마쯔야에서만 먹어봤기 때문에, 어디가 맛있다고는 딱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만.. 사람들의 평판에는 그게 그거라고 하네요. 여튼 규동을 파는데, 베이직 규동은 보통.. 2015. 11. 8.
[인사동/맛집] 토방 - 양념게장 매니아라면 꼭 방문해보세요! [인사동/맛집] 토방 - 양념게장 매니아라면 꼭 방문해보세요! 선제로, 죵빠이, 그리고 한명.. (윽 누군지 기억 안나..) 와 함께 인사동 토방을 갔다. 선제로 짱과 함께 오랜만에 식사를 한 관계로, 선제로짱이 추천한 곳으로 간다. 선제로짱은 돈을 꼭 써야 하는 곳에만 쓰는 것을 좋아하고, 과소비도 안 좋아하며, 가성비가 좋은 식사를 했을 때 특별히 기뻐하는 특성이 있다. 이 토방은 그런 그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우선 식사류가 6,000원인데.. 찌개 가격이 6,000원이면 무난한 편인데, 무엇이 그리 가성비가 좋단 이야기일까?? 그것은 바로 저 반찬들.. 그 중에서도 저 양념 게장이다. 식사 주문을 하면 저 양념 게장을 주는데 계절을 타긴 하겠지만, 우리가 방문한 봄철에 살이 나름 실하게 올.. 2015. 10. 6.
[동대문/맛집] 가화마라샹궈 - 중국음식을 맛보자. [동대문/맛집] 가화마라샹궈 - 중국음식을 맛보자. 요즘 한창 꽂힌 음식점이 있다. 바로 동대문에 있는 중국 음식점 가화 마라샹궈가 그곳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짜장면 파는 중국집 아님 ) 가화 마라샹궈의 다른 메뉴에 대한 리뷰는 아래를 클릭하세요!![동대문/맛집] 철판곱창요리 - 중국의 곱창 요리 맛을 보자. 동대문에는 외국인들이 운영하는 식당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이런 중국음식을 판매하는 곳도 있다. 그 중에서 이곳을 선택해서 들어간 이유는 아마도 지나가다가 가지덮밥을 판다는 것을 메뉴판을 통해서 봤기 때문일 것이다. 첫 방문은 부라니와 팽과 잠깐 만난 후 돌아가는 길에 혼자 뭔가 먹어야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다. 실제 중국음식점들의 인테리어는 뭔가 살짝 남루하거나, .. 2015. 9. 17.
[광화문 맛집] 오가와 -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1 광화문역 1번출구쪽에 있는 외환은행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오가와" 라는 초밥집을 갔다. 오가와의 두번째 이야기(완결) 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광화문 맛집] 오가와 -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2 훈더르트 바써 타크 기념으로 김스타가 나를 데리고 갔다. 사실 따라가면서 엄청난 초밥집이 있다고 들었는데 가게를 마딱뜨릴 때까지 아무런 안내판을 볼 수 없어 반신반의했다. 아 소수만 찾는 작은 아지트같은 초밥맛집인가? 김스타의 말에 따르면 이 곳은 딱 4번 손님을 받는다고 한다. 점심타임에 2회. 그리고 저녁타임에 2회. 모든 입장은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약간 공연느낌으로 예약시간에 딱 손님이 입장하면 초밥이 점심에는 약 1시간, 저녁에는 약 2시간정도 쭉 서빙이 되고, 추가손님은 받.. 2015. 9. 13.
[동대문/맛집] 철판곱창요리 - 중국의 곱창 요리 맛을 보자. [동대문/맛집] 철판곱창요리 - 중국의 곱창 요리 맛을 보자. 이미 여러 차례 방문하여 요리들의 맛있음이 나의 입에 의해 검증된. "가화 마라샹궈" 에 새로운 메뉴를 먹으러 간다. 가화 마라샹궈의 다른 메뉴들 후기를 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동대문/맛집] 가화마라샹궈 - 중국음식을 맛보자. 이번에도 나와 입맛의 싱크가 잘 맞는 김스타와 함께 했다. 김스타는 곱창 매니아이다. 그래서 철판곱창구이를 보는 순간 이 녀석을 먹고 싶어했다. 그래!! 좋다!! 하오더!! 중국의 곱창을 먹어보자!! ㅋㅋ 가격은 15,000원!! 중국 전통 음식이기 때문에 양이 매우 적을 것이라 예상하여 식사 메뉴를 하나 더 주문한다. ( 정확한 음식 이름을 알려주기 위해 이전 글에서 메뉴를 잘라왔다. ) 식사 메뉴의 이름은 ".. 2015. 9. 12.
[종로/디저트 맛집] 패기파이의 고기파이 ( 미트파이 ) 를 맛봤어요! [종로/디저트 맛집] 패기파이의 고기파이 ( 미트파이 ) 를 맛봤어요! 정말 오랜만에 패기파이를 찾았다. 이전에 분당에서 일 할 때 몇 번 가봤던 곳인데,키무횬쵸뤼짱과 죵빠이와 함께 점심 산책 겸 식사를 위해 돌아다니다가종로점을 찾아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위치는 종로 YBM 어학원과 파고다 어학원 사이에 있다. 패기파이의 다른 메뉴에 대한 리뷰를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정자동/디저트/맛집] 달콤하고 푸짐한 진짜 디저트 Peggy Pie ( 페기 파이 ) 에서 놀아요~ 우선 패기파이의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한 마디로 "아일랜드" 느낌이다. 요런 느낌? 전혀 아일랜드가 아닌가? 음.. 쏘리.. 여튼 약간 파스텔톤의 초록빛이 나고, 내부 인테리어도 꽤나 괜찮다. .. 2015. 9. 12.
대전 엄마 보약 밥상 이번에 대전에 내려가서 제대로 "엄마 보약 밥상" 을 받고 왔다. 원래는 내려가는 날 엄마가 모임이 있어서 다른 친구들과 약속을 잡아 식사를 하려고 했었는데, 한가한 친구들이 없었던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집으로 그냥 향하게 되었고, 어머니는 백숙을 준비해 놓으셨다. 요놈이 바로 토종닭으로 만든 백숙이다. 토종닭이라 그런지 다리 넓적살이 엄청 넓고 쫄깃하다. 토종닭은 스페셜하게 또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닭가슴살이 질긴 느낌보다는 쫄깃한 느낌이다. 맛난다~ 특히나 국물이 매우 진해서 정말 보약 마시듯이 후루룩 마셨다. 밥 사발로 한 3~4번정도는 마신 것 같다. 다음 날은 큰 이모 병문안을 가면서 큰 이모와 엄마가 좋아하신다는 전복을 구매했다. 가격은 큰 녀석으로 1마리에 4,000원. 큰 이모 5마리.. 2015.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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