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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카페] 동숭동커피 - 직접 핸드 로스팅하는 숨겨진 카페 저렴하면서도 노트북 하기 괜찮은 카페를 탐색하기로 마음 먹은 날 찾아낸 카페이다.카페 이름은 "동숭동 커피". 혜화(대학로) 지역이 혜화동, 동숭동, 명륜동으로 나누어지는데,이 카페가 있는 곳이 동숭동이다. 들어가니 커피를 로스팅 하고 있으니 주문은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다.콘센트(코드)를 꽂을 자리를 잡고, 핸드로스팅 하는 과정을 지켜본다.손으로 기계를 돌려가며 핸드로스팅하는것을 처음 보니 신기했다. 중간에 멈추면 안 되는지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려서 내부 인테리어 구경을 하기로 한다. 은은한 조명과 함께 아늑한 공간이다. 드립티백과 콜드브루 등의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방이 하나 있는데, 방 안은 노트북이나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팍팍주는 테이블들이 비치되어 있었다.은근 콘센트를 꽂을.. 2020. 8. 7.
[망원동 카페] 깨끗하고 넓고 조용하여 작업하기 좋은 카페 - 망원 동내 카페 [망원동 카페] 깨끗하고 넓고 조용하여 작업하기 좋은 카페 - 망원 동내 카페 이날의 나는 컴퓨터나 키보드를 따로 챙기지 않았었기 떄문에 아무 카페를 가도 되었지만...프리랜선인 김스타는 작업을 해야 했으므로 테이블 환경이 괜찮은 카페를 찾아야 했다. 그래서 찾은 카페는 망원역 옆에 있는 "망원 동내 카페" 창작과 비평에서 운영하는 카페로 보이는데,그래서인지 책을 함께 팔고 있었다. 처음 블로그에서 찾아봤을 떄는 북카페라 책도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카운터에 물어보니 판매하는 책이라 구매 후 읽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ㅠ 저 안쪽에 보이는 책장도 판매하는 책이다. ㅠ 여튼 안쪽 공간은 모던했고, 생각보다 조용했다.모든 자리는 아니지만, 콘센트 접근성이 좋은 자리들이 은근 있었고, 책장 근처 테이.. 2019. 9. 18.
[혜화 카페] BangSik (방식) 꽃 예술원 오늘도 또 새로운 카페를 가고 싶은데... 마땅히 땡기는 곳이 없어 조금씩 혜화역에서 멀리멀리 이동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발견한 "방식 꽃 예술원" 카페. 사실 이곳을 여러 번 지나쳤지만 꽃 파는 곳으로만 알았지 카페가 함께 있는줄은 몰랐다. 일단 들어가서 콘센트 꽂을 곳이 있나 살짝 보고, 커피 가격도 살짝 보고 이 곳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콘센트 꽂을 곳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구석 구석 몇 군데 있었고,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 2,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었다. 꽃 예술원이라 1층에는 다양한 꽃과 식물들이 있었고, 내가 활용한 2층 공간에도 식물들이 있어 아늑함을 주었다. 암만해도 나처럼 이곳이 카페인줄 사람들이 잘 모르기 때문일까? 사람들이 많이 없어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 2019. 7. 23.
[대학로 카페] TAS' CAFE (타스 카페) [대학로 카페] TAS' CAFE (타스 카페) 항상 새로운 시도를 즐기는 나.. 조금 비싸보이기는 하지만 오늘도 역시 새로운 카페에 가보기로 한다. 함께한 이는 언제나 함께하는 김스타님. 카페 이름은 타스 카페 (TAS' CAFE) 이렇게 반지하에 위치해 있는데, 사실 이 건물이 오묘한게.. 사진찍은 곳에서는 반지하지만, 이 반대편에서는 2층쯤에 위치해있다. 이 포인트를 생각하면서 방문하는 것도 나름 꿀잼이라고 본다. 멋진 외관처럼 내부도 멋지다. 메뉴는 위와 같다.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가격을 보면, 4500원이다.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분위기와 맛과 여러가지를 생각하면 그리 비싼 가격도 아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매우 깔끔하며, 살짝 브런치 카페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식물도 중간중간 .. 2019. 7. 16.
[혜화 카페] 다 비앙코 (Da Bianco) - 나쁘지 않네요 [혜화 카페] 다 비앙코 (Da Bianco) 요즘 혜화에서 카페를 가면 가던 곳이 아닌 새로운 곳을 도전하고 있다. 나름 큰길가에 있어 눈에 띄지만 그동안 그냥 지나쳤던 "다 비앙코(Da Bianco)" 가 이번의 방문지. 내부는 꽤 모던한 느낌을 준다. 안쪽으로는 나름 어둑어둑한 조명이 있고, 창쪽으로는 시원하게 뚫린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이 대조되어 멋져 보였다. 대부분의 자리는 콘센트가 제공되어 전기 수급에 문제도 없었다. 커피는 라바짜 커피(Lavazza) 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태리 커피인데, 커피맛을 아는 사람들은 라바짜 커피를 좋아한다고 하는 명성을 들은터라 기대가 많이 되었다. 그래서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맛이 좋긴 한데.. 엄청난 풍미나 기대만큼의 이색적인 맛을 제공하진 않았다. 가격.. 2019. 6. 14.
[혜화] 고양이 카페 - 금고양이 카페 [혜화] 고양이 카페 - 금고양이 카페 제 돈 주고 이용한 카페 후기입니다! 혜화에 있는 고양이 카페에 방문했다.카페 이름은 금고양이 카페. 입장하자마자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대부분이 섹션이 구분된 좌식이고, 일부는 의자가 있는 테이블 형태이다. 가격정책은 이렇다.입장하면 3시간 5,000원이 기본 부과된다.그리고, 음료는 원하면 시켜 먹으면 되는데, 아메리카노 2,500원 선이니 음료 가격은 괜찮다. 고양이들과 많은 interaction 을 원한다면..이곳의 고양이들로는 이를 채우기 힘들다. 꽤 도도하고, 손님들에게 먼저 다가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개냥이는 없었고, 그나마 접촉할 수 있는 것은 대부분 자고 있는 녀석을 만지는 게 대부분이다. 그래도 고양이들이 참 이쁘게 생겼다. 햇빛을 쬐고 있는 약간 .. 2019. 1. 31.
[이태원 카페] 커피 라이터 - 심플하면서도 나름 갬성이 있는? [이태원 카페] 커피 라이터 - 심플하면서도 나름 갬성이 있는? - 제 돈 주고 다녀온 카페 후기입니다. - 이태원에 있는 "커피 라이터" 라는 카페이다.인테리어가 무심한듯 모던한듯,투박하면서도, 아기자기 귀여운 포인트들이 있다. 아메리카노는 가격 5,000원으로 싸진 않다.이태원 치고는 무난한 가격이라고 해야 할까? 커피 맛도 그냥 무난하다.낮에 갔더니 사람이 없었어서인지 그냥 편안하게 음악 들으며, 흥얼거리며,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편안한 인테리어 속에 쉬다 오기 괜찮았던 카페. [이태원 카페] 커피 라이터 - 심플하면서도 나름 갬성이 있는?, 감성 카페, 갬성 카페, 경리단길 카페, 모던한 인테리어, 무심한 인테리어, 아메리카노 가격, 이태원 카페, 커피 라이터, 커피 맛 2019. 1. 7.
[잠실 카페] 석촌호수에 있는 호수까페 괜찮네요! [잠실 카페] 석촌호수에 있는 호수까페 괜찮네요!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김스타랑 밥 먹고 카페에 가기로 한다.김스타는 이곳이 자신의 나와바리라면서,이곳에서 가장 좋은 카페에 데려가준다며 나를 인도했다. 석촌호수를 빙 둘러 도착한 곳은 바로 이곳.오!! 겉에서 보고 3층까지 모두 카페인 줄 알고, 테이블 세팅이 예사롭지 않음을 보고,"오 정말 좋은 곳이구나~!?" 라고 놀랐다. 그러나 1층만 카페였고, 2~3층은 식당으로 운영되는 곳인듯 했다. 메뉴판.기본이 되는 아메리카노 가격이 4,500원. (아이스는 5,000원을 받는다!)비싼 편이다..역시 땅값 비싼 잠실이라 이것인가? 게다가 석촌호수에 붙어있는 호수다 이것인가? 싶었다. 나는 아메리카노, 김스타는 6,000원이나 하는 밀크티를 주문! .. 2018. 12. 22.
[혜화 카페] 에쯔 - 가성비 좋은 교회 카페 [혜화 카페] 에쯔 - 가성비 좋은 교회 카페 제 돈 주고 방문한 카페 후기입니다~! 대학로쪽으로 이사오면서 카페 투어를 다니고 있어요.오늘 방문한 곳은 "에쯔(ets)" 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카페입니다. 교회에 딸려있는 교회 카페입니다. 영업시간.월~토 10:30 ~ 21:00일요일 08:00 ~ 21:00 메뉴는 가격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로 보면2,500원이라는 가성비가 좋은 카페입니다. '에쯔' 는 히브리어로 '나무' 라는 뜻이라네요.참고로 '히브리어' 는 고대 이스라엘 언어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넓어서 좋지만 단점은.. 내부의 소리가 엄청 울립니다. 웅웅웅~ 저렇게 회의실( 혹은 룸 )과 넓은 테이블도 있습니다. 콘센트는 바닥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콘센트 함이 잠겨져 있는 경우도 있고, 긴 .. 2018.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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