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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의 길 산책 - 근데 고종의 길이 뭐야? 고종의 길 산책 - 근데 고종의 길이 뭐야? 고종의 길은 2018년 10월부터 정식 오픈(?) 한 길이다.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방문했던 당시 고종의 길은 별다른 설명없이"고종의 길" 이라는 입간판만 있었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공사장과의 경계 판넬 위에 이런 사진이 붙어있을 뿐..설명은 거의 전무했다. 함께 산책한 현명한 머리형과 "고종의 길" 이 대체 뭘까를 추론하면서 걸었는데...끝까지 알 길이 없었다.. 그냥 이런 길을 3~5분정도 걸으면 고종의 길이 끝난다. 이 고종의 길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니,아관파천 때 고종이 걸은 길이라는 얘기도 있고, 고종이 산책하던 길이라는 얘기도 있다. 아관파천은 을미사변(명성왕후 시해사건) 이후 민심의 악화와 일본으로부터의 압박에 신변의 위협을 느.. 2019. 4. 14.
나홀로 산책 or 궁궐투어 @경희궁 나홀로 산책 @경희궁 05280554 서울시립미술관 관람 후 경희궁으로 발길을 돌렸다. 서울에는 5개의 궁이 있다.가장 유명한 광화문의 경복궁부터.. 돌담길로 유명한 시청 옆 덕수궁.그리고 비밀 정원으로 유명한 창덕궁, 그리고 그 옆의 창경궁. 이렇게 4개의 궁은 한번씩 가봤는데 못 가본 마지막 궁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경희궁" 이다. 경희궁의 입구는 "흥화문" 이다. 경희궁은 거의 대부분이 소실되었다가 일부가 2000년대에 복구되었다. 조선시대 5대 궁궐로 꼽히는 경희궁 터.광해군 때 창건되어 조선 후기 동안 중요한 궁궐로 자리매김.참건 당시에는 "경덕궁" 이라 불렀지만 영조 때 경희궁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창덕궁과 창경궁을 동궐이라 부르고, 이와 짝을 이루어 경희궁이 서궐이다.궁에는 정문인 흥화문이 .. 2017. 12. 13.
[홍대 맛집] 스시메이진 - 프리미엄 초밥 뷔페라나~ [홍대 맛집] 스시메이진 - 프리미엄 초밥 뷔페라나~ 0559 / 0612 오랜만에 친구 부라니를 홍대에서 만났습니다.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네이버 검색의 별점이 높았던 "스시 메이진" 으로 선정해서 이동합니다. 식사시간을 조금 피해서 가서인지 줄은 안 섰는데,바깥쪽에 웨이팅 의자들이 많은 것을 봐서 식사시간 대에는 대기가 비번한가봅니다. 들어가면 가격과 이용방법이 써 있는데,이런 친절함 참 좋네요~ 우리는 주말에 가서 1인 19,900원으로 이용합니다. 90분의 이용시간은 많이 먹진 않는데도 먹는 속도가 너무 느린 저에게는 불리하네요. ㅠㅠ 메이진은 일본어로 "명인" 이라는 뜻입니다.뭐 12=36.5 라는 홍보문구를 사용하는 것 같은데,밥 무게 12g 를 초과하지 않고 밥온도 36.5 정도를 맞춘다고 .. 2017. 8. 24.
[샌프란시스코 맛집] The House ( Asian Fusion Restaurant ) [샌프란시스코 맛집] The House ( Asian Fusion Restaurant ) 시작 : 10:50끝 : 11:07 주말에 샌프란 거주자 밥경민이를 만났었다.밥경민에게 우리 숙소 근처의 맛집을 소개시켜달라고 하니,한 군데 추천해주었다. 이름은 The House! 사실 그녀는 기억력이 그렇게 좋지 않은 편이고,과거의 것은 또 쉽게 쉽게 잊는 나름 호방한(?) 성격이라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도,무엇을 팔던 집인지도 잘 기억하지는 못했지만,이차저차 검색과 감을 기반으로 추천을 받았다.. 믿을 수 있겠냐고...?ㅎㅎㅎㅎ 믿어야지 모 ㅋㅋ 차이나 타운을 지나 걸어간다.차이나 타운의 끝쪽에는 위와 같이 "책" 이라고 여길 수 있는 "도시락 케이스" 들을 모빌처럼 달려있고,멋진 그림도 있었다. 도착한 The.. 2017. 6. 20.
[일본 오사카] 오사카에서 장기 투숙한 airbnb 집 [일본 오사카] 오사카에서 장기 투숙한 airbnb 집 2015. 10. 06. (4일차) #일본 여행 기간 중 첫날은 guest house 에서 머물고, 그 이후에는 전부 airbnb 를 통해서 집을 구했다. #첫 날은 오사카에서였는데 1인당 2,500엔을 쓰면서 퀄리티는 별로였다. [일본/오사카] Koma Guest House 후기 #지금 포스팅하는 집은 교토에서 돌아온 이후에 한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머문 집인데,너무 저렴한 가격에,너무 좋은 주인을 만나,너무 편안하게 지낸 곳이었다. #이것이 그 집의 내부 모습. #우리가 이 bnb 의 첫 손님이었다.host 라고 부르는 집 주인은 bnb 를 처음 사용해서인지,실수로 1주일 요금을 한화 7만원정도에 올려놨다.( 김스타님이 잘 찾아주었다. ) #사실 .. 2015. 12. 27.
2015.07.30. 일기 2015.07.30. 일기 아침에 별이 모닝콜해줌. 졸려죽겠는데 일부러 모닝콜 해준거니 번쩍 일어남. 점심에 죵빠이와 키무쵸뤼짱 따르 나갔다가 후에유~ 라는 엄청 큰 한숨에 또 쿠킨스테이크 먹음. 오늘의 스테이쿠눈 고르곤졸라 소스 스테이크. 사랑한 후에 듣는데 키무쵸뤼짱은 초보, 나는 온유, 죵빠이는 김연우. 역시 죵빠이. 오후에 일이 엄청나게 많음. 내일 휴가쓰기로 해서 더 많음. 터미널에서 김스타를 만나기로 해서 만남. 우리 길치 김스타님 짜증 폭발. 울기 일보직전 ㅋ 복잡미묘한 감정 ㅋㅋ 성신여대서 품절이라서 못 먹었던 샌더스코스를 복터앞 케푸씨에서 먹음. 스티커가 따로 붙어있는것으로 보아 징거버거가 조금 작은 버전일듯. 쁘띠첼이 떨어졌는지 안내없이 에그타르트 줌. 영수증도 안줌. 대전에 도착. 피.. 2015.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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