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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하카타분코 - 인생 라면 인정!!! 우선 이곳은 정말 인생맛집임을 먼저 밝히고 시작하고 싶다.그정도로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집. 옛날부터 부라니와 나에게 홍대는 모임의 장소였다.뭔가 딱히 하는 거 없어도, 사람구경하는 재미가 있고,버스킹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가게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맛집도 많고... 내가 첫 직장을 구했을 때, 분당에서 주말이면 자주 올라왔던 이곳..그리고 그 때부터 가려고 벼르고 벼렀지만 항상 줄이 너무 길거나, 브레이크 타임에 걸리거나 해서..거의 7년정도 벼르기만 하고 못 갔던 그곳.. 그곳에 드디어 왔다. 밥 시간이 한참 지난 8시 30분쯤.. 게다가 평일에 찾아가니 약 10분정도의 웨이팅으로 입장 가능했다.안쪽에는 테이블이 정말 몇 개 없었다.. 메뉴는 단촐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에 먹을 수 있는건... 2017. 12. 24.
[종로 맛집] 중국식 볶음밥, 초반가 ​ [종로 맛집] 중국식 볶음밥, 초반가 어떻게 하다보니 규망이와 둘이 야근을 하게 되서..그냥 들어가긴 그렇고 뭔가 요기를 하고 들어가기로 한다. 나는 새로운 음식 도전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규망이는 도전보다는 한끼를 먹어도 무조건 맛있게 먹어야 한다는 주의가 더 강해서.. 뭐 먹을까 종로바닥을 돌아다니다가 들어가기로 한 곳은 바로중국식 볶음밥 전문점 초반가!​ 에어컨이 살짝 거슬리긴 하지만 인테리어가 너무 휼륭하다.마치 90년대 초반의 중국에 있는 작은 가게 혹은 홍콩의 엔티크 샵에 온 것만 같다.​ 빠릿빠릿한 규망이는 바로 수저와 컵을 세팅한다.​ 메뉴는 기본은 볶음밥이고,그 외 사이드 요리들도 판다. 규망이는 Best 가 적혀 있는 게살볶음밥. 6,000원.나는 야채성애자 야채볶음밥. 5,000.. 2017. 1. 14.
[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 스타호텔 조식 [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 스타호텔 조식 자 내가 야근한다고 밀렸었기 때문에,조금 빠른 호흡으로.짧게라도 한 일주일치는 열심히 올려보기로 했어. 오늘은 비엔티안 스타호텔 조식에 대해서 이야기할꺼야.비엔티안 스타호텔에 머물 사람들에게는 참고자료가 될 것이고,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라오스의 호텔 조식은 이정도구나? 싶을꺼야. 우선 기억할지 모르겠지만,이 호텔은 에어컨 있는 더블룸이 한화로 약 25,000원정도 하는..라오스 기준에서는 중급 이상하는 호텔이라는 점 기억하고 봐봐~ 내가 산책을 다녀올 동안 엄마는 준비 다 하시고 커피를 준비하고 계시더라구.커피는 셀프로 여러 번 가져다 먹을 수 있었어. 밤에 봤을 때 더 매력적이었던 저 변화 아가씨는낮에 보니 뭔가 조금 부족해보이네. 밤에 봐야 더 멋진 아가.. 2016. 11. 6.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오랜만에 이야기를 재개하네 ㅎ 나도 나름 직장인이라.. 야근을 하게 되면 집에 오면 피곤해서 녹초가 되어 컴터도 못 키구 잠이 들곤 한다구..그러니 밀렸어도 이해해줘. 주말을 이용해서 또 열심히 써볼께.. 근데 오늘은 어쩌면 너무 재미없는 주제가 될 수도 있어.오늘은 라오스에서의 첫 아침 이야기인데..엄청난 장관이 아닌 소소한 동네 산책 이야기야. 아침에 어머니께서 씻고 화장하시는 동안 나는 동네를 한 바퀴 돌고 왔어. 수도 비엔티엔은 수도라는 이름이 무색하도록,너무나도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안 다녀서 깜짝 놀랐지. 우리의 수도 서울을 생각했다면, 이 시간이면 사람들이 출근하느라 정신 없을텐데 말이지. 한적 한적.. 근데 산책하면서 좋았던 것 중 하나는 .. 2016. 11. 5.
[을지로 맛집] 오랜만에 찾은 뚝배기 돈가스 [을지로 맛집] 오랜만에 찾은 뚝배기 돈가스 #별쵸뤼짱과 죵빠이와 함께 야근하면서 저녁식사를 같이 한다.오랜만에 함께 밥 먹는다. #별쵸뤼짱은 인도커리와 난을 먹고 싶어했지만,죵빠이와 내가 일이 많은 관계로 멀리는 못 가고,그렇다고 명동에 있는 녀석을 가기에는 가격도 비싸고 맛도 보장할 수 없어 그냥 다른 메뉴로 정한다. #여러 후보 중에 우리는 뚝배기 돈까스로 향한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죵빠이는 뚝배기 돈까스에서 고추를 다 빼달라고 하고,매운 맛 성애자인 나는 그 고추를 나한테 몰아달라고 한다. ㅋㅋㅋ #뚝배기 돈까스 ( 줄여서 뚝돈 ) 의 가격은 6,500원. #뚝배기 돈까스는 돈가스 나베라고 보면 되는데,청양고추가 조금 들어가 깔금하게 얼큰한 맛을 내는 국물 안에 돈가스가 들어가 있다. #바.. 2016. 7. 5.
[서울 데이트] 여의도, 밤의 벚꽃 놀이. [서울 데이트] 여의도, 밤의 벚꽃 놀이. #상만이가 서울에서 인턴할 당시,벚꽃 시즌에 심심하다며 회사에서 나오라고 한다. #야근하다가 버스타고 여의도 공원으로 향한다. #상만이는 차를 끌고 와서 주차를 한다. #벚꽃 구경을 한다.빛을 받은 꽃잎은 빛을 반사하여 뿜어낸다. #여의도 윤중로.아름답다. #밤에 가니 사람도 많이 않고 한가해서 좋다. #이 나무는 젊은 미시(?) 의 헤어 스타일 같다.멋지당. #이렇게 길 따라 상만이랑 돌아다니며 사는 얘기 한다. #밤이라 그런지 일교차도 크고 조금 쌀쌀해서 오래 돌아다니진 않았다. #벚꽃나무로 완전 그들이 만들어진 곳은 또 다른 빛을 발한다. #둘 다 조금 출출했던지 핫도그를 먹는다.상만이가 현금을 불쑥 내민다. 요즘 핫도그는 2,000. 그리고 감자 박혀있는.. 2016. 6. 12.
[안암 맛집] 미각에서 볶음면을 먹었슈 [안암 맛집] 미각에서 볶음면을 먹었슈 #무슨 일인지 옛날만큼 새로운 음식에 대한 도전 의지가 많이 떨어졌다. #억지로라도 새로운 음식을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에,회사에서 야근하고 퇴근해서 나인봇 타고 붕붕 안암 미각으로 가서 볶음면을 주문한다. #볶음면 가격은 5,000원.점심 메뉴로 메뉴판에 등록되어 있지만, 저녁에도 식사로 주문할 수 있다. #면은 스파게티면 질감이 난다.살짝 쫄깃하고, 우동처럼 탁탁 끊어지지 않는다. #맛은.. 기름지지만 느끼하다는 느낌이 강하지는 않다. 간장 베이스 맛이라 살짝 짭쪼름하다.그러나 간이 살짝 약한 편이라 함께 제공되닌 짜샤이나 양념부추와 함께 먹기 괜찮다. #전체적인 느낌은..양은 그냥 한끼로 적당한데,맛은 그저 그런 맛!! 볶음면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만 먹어용~ 20.. 2016. 6. 6.
추가 수당 ( 야근, 야간근무, 휴일근무 등 ) 미지급 시 조치방법. 추가 수당 ( 야근, 야간근무, 휴일근무 등 ) 미지급 시 조치방법. 연장근로, 휴일근로, 야간근로 ( 22시~06시 ) 에 대해서는 통상임금(시급)의 50%를 추가로 지급해야 하며, 1일 소정근로시간이 8시간이면 주휴수당은 8시간분에 대해 지급되어야 한다. 정당한 임금을 받지 못하면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의 근로개선지도과에 진정을 제기할 수 있다. 사업장에서 피사용자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근로계약서, 임금대장, 출근부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입증하게 되는데, 이 때 권리구제를 받기 위해 근로감독관에게 임금자료를 제출, 진술하는 행위는 기밀유출행위가 아니다. 진정조사과정에서 권리구제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사업주의 근로기준법 위반행위에 대해 법에 따른 처벌절차를 밟게 되고, 피사용.. 201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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