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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맛집] 베트남 생쌀국수 - 한국에서 이런 맛을?? [을지로 맛집] 베트남 생쌀국수 - 한국에서 이런 맛을?? 시작 : 14:51끝 : 15:04 회사 주변에 어느 날 갑자기 생긴 베트남 생 쌀국수집.사람들은 "생 쌀국수" 란 어떤 쌀국수일까 의문을 가졌고,어느 샌가 한명씩 이곳의 맛을 보고 와서 칭찬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래도 한국에서 파는 쌀국수가 다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이었는데,칭찬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직접 검증(?) 하기로 결심한다. ( 먹거리 X 파일을 너무 많이 본다 ㅋㅋ ) 그래서 찾아갔다.2층에 위치해있다. 들어서면.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가 맞아준다. 주방은 반 오픈 주방이다. 메뉴는 이 한페이지가 다다.오늘은 기본 "소고기 생 쌀국수" ( 7,000원 ) 을 맛볼 것이지만,아래쪽에 있는 분짜이엠, 해산물샤브샤브,.. 2017. 5. 25.
[샌프란시스코] El Techo - 캐쥬얼한 분위기의 멕시칸 맛집 [샌프란시스코] El Techo - 캐쥬얼한 분위기의 멕시칸 맛집 시작 : 01:18끝 : 01:55 샌프란에서 살고 있는 한국에 있을 때부터 외국인이었던 경마뉘를 만난다.내가 출장을 왔다고 하니 주말에 시간되면 만나자고 해서 약속을 잡고 만난다. 샌프란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주소를 던져주며 잘 찾아오란다.샌프란에 왔으면 무조건 Uber 를 타봐야 한다고, Uber 안 타고 가면 샌프란 왔다갔다 하지 말라며,Uber 에 대해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지만... 나는 샌프란의 비싼 물가에 쫄아 + 7일 대중교통 패스가 있었으므로 그냥 Cable Car + Muni Bus 를 타고 약속장소로 간다. 케이블카는 열심히 타봤지만, Muni Bus 는 처음이라 살짝은 긴장된다. 미국은 구글지도가 참 잘 되.. 2017. 5. 16.
[수유 맛집] 봉초밥 - 동네초밥이라 무시하지 마세염~ 수유 강북 종합시장을 산책다니다 발견하게 된 "봉초밥"집. 시장 끝부분에 있는 아주 작은 가게이다.봉 초밥은 우선 이름부터 "미스터 초밥왕" 의 초밥집과 이름이 같아 정겨움이 갔다. 그래서 혼밥하러 들어갔다.메뉴는 위와 같다. 처음 갔으니 가게의 대표메뉴처럼 보이는 "봉 모듬초밥" 을 도전한다.연어, 활어, 참치, 새우, 조개 등이 11pcs 가 제공되는 녀석이란다.가격도 11pcs 주는데 10,000원으로 가격이 착하다.퀄리티도 착할까 기대된다. 인테리어.테이블이 약 3개정도 있고, 바에서도 먹을 수 있는 아주 작은 가게이다.인테리어는 아주 소박하면서도 눈에 가는 그림들이 많아서 좋았다. 주방과 바. 처음 세팅은 이렇게 해준다.샐러드가 맘에 들었다. 정갈한 느낌의 다른 그림을 감상하며 초밥이 나오길 기.. 2017. 5. 13.
[동대문 맛집]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식당. 사마리칸트 [동대문 맛집]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식당. 사마리칸트 혼자서 두번의 방문 후, 이곳에도 보르쉬가 있다는 것을 알고,갱또님이 이곳의 보르쉬를 맛보고 싶어해서 방문했다. 지난 방문들[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두번째 메뉴 도전 Jizbiz(지즈비즈)[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 SAMARKAND ) "소고기 스프" 라는 이름으로 적힌 "보르쉬".가격은 7,000원. 그리고 나는 또 다시 새로운 녀석을 시켜보기로 한다."양갈비찜" 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카잔 케밥.가격은 10,000원. 그리고 "빵속의 고기" 라고 표현된 "삼사" 내가 키릴문자들을 공부해서 삼사라고 읽었는데,주문받는 친구가 "오 사람들이 캄카라고 읽는데 어떻게 삼사인줄 알았어요?" 라고 놀래서기분 좋았는데 그는 메뉴판을 유심히 보더니 "아 영어로.. 2017. 4. 15.
[편의점 감식] 농심 큰튀김우동 후기~~ [편의점 감식] 농심 큰튀김우동 후기~~ 규망이랑 점심을 간단히 먹고 싶어 편의점에 갔다.뭘 먹을가 둘러보는데 "큰 튀김우동" 이라는 녀석이 있는게 아닌가? 도전!! 1개 가격은 1,800원으로 일반 튀김우동에 비해 750원정도 비싸다.무슨 차이가 있어 이렇게 비싼가 싶어 그냥 일반 튀김우동을 먹으려는데,현재 행사상품으로 2+1 란다. 그럼 3개에 3,600원이니 개당 1,200원.그렇다면 일반 튀김우동보다 150원 비싸니 그거슨 리즈너블한 가격! 오케이 도전!! 뜯으면 2개의 작은 봉투가 있다.왼쪽이 큰 튀김, 오른쪽이 스프이다. 큰 튀김은 나중에 넣는 녀석이고,우선 스프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 기다리는 동안 이 녀석의 다른 정보를 둘러본다. 1. 큰 투김에는 "새우, 양파, 마늘" 등이 들어가 .. 2017. 4. 8.
[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두번째 메뉴 도전 Jizbiz(지즈비즈) [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두번째 메뉴 도전 Jizbiz(지즈비즈)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음식점 사마르칸트의 모든 메뉴를 점령하기 위해,영어학원을 끝내고 또 혼자서 방문했다. 오늘 도전한 메뉴는 Jizbiz (지즈비즈) 라는 이름을 가진 음식.가격은 만원! 비쥬얼은 이러하다.주 재료는 감자와 양고기 그리고 양파이다. 양고기의 경우 Deep fried 는 아니지만, 후라이펜에서 기름을 두르고 한껏 튀긴다는 느낌으로 조리한 식감을 갖는다.살짝 바삭하면서도 쫄똑한 느낌이 함께 있다고 할까? 양고기의 향과 맛이 강렬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중간중간 그 그리운 맛이 불쑥 튀어나와 양고기의 그 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즐거움을 주지만,양고기 특유의 맛이 별로인 사람에게는 갑작스런 불쾌감을 줄 수도 있겠다. 감자튀김은.. 2017. 2. 18.
[라오스 방비엥] 쌀국수 맛집을 찾아갔다오~ [라오스 방비엥] 쌀국수 맛집을 찾아갔다오~ 제 라오스 여행기를 열심히 봐주는 사촌동생이 "나한테 이야기 하는 것처럼도 한 번 해줘!!" 라고 했기 떄문에. 앞으로 일주일은 우리 사촌동생 "뽀나" 에게 말하듯이 진행해보겠습니당. 자 시작!! ㅋ 자 오늘은 방비엥의 마지막 날이야. 아쉬운 마음에 새벽부터 우리가 머문 호텔에서의 뷰를 또 한 컷 찍어.지금까지 블로그를 열심히 봐서 알겠지만, 사실 딱히 특별하지도 않은 그런 뷰인데..괜히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깐 똑같은 뷰를 또 찍게 되네. 그러고 보면 맨날 구름이 열심히 그림을 그려줫는데,이 컷은 구름이 삐졌는지 그림을 안 그려주더라 흑. 울 엄마가 재미있게 관찰하던 방비엥의 똥개(?) 들. 이 녀석들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괜시리 아쉬웠엉. 안녕 똥개들아~ .. 2017. 1. 30.
[라오스 방비엥] 폿이모 치킨샌드위치 - 이녀석이 짱이었어!! [라오스 방비엥] 폿이모 치킨샌드위치 - 이녀석이 짱이었어!! 튜빙 이야기를 기다리는데 튜빙 이야기는 안 나오고,다른 얘기만 엄청 하지? 기다려!!하이라이트는 원래 뜸을 들이고 나오는 법이거덩 ㅋㅋ 지난번에 이 폿이모네서 먹은 바게뜨 샌드위치와 팬 케이트에 대해 소개했었지?근데 그 때 먹은건 30,000Kip ( 한화 약 4,200원 ) 이나 되는 아주 고급진 샌드위치였는데,오늘 도전한 건 고작 10,000Kip ( 한화 약 1,400원 ) 짜리 샌드위치야. 근데 말야..이 녀석이 진짜 짱짱 맛있어 ㅋㅋㅋ이게 정말 1,400원이어도 되는거야 싶은 녀석이라구. 이 녀석의 이름은 바로..Chicken Garlic Sandwich. 딱 알맞은 재료들만 들어가서,재료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면서도 가격도 저.. 2016. 12. 5.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호텔을 안정적으로 구한 우리는 이제 요기를 하러 앞으로 나왔지. 호텔 앞에는 저렇게 바게뜨 노점들이 쭉 늘어서 있었어. 꽃보다 청춘이 다녀간 이후에,대부분의 가게에서는 한국말 홍보문구나 메뉴를 갖춰 놓았고,"꽃보다 청춘 출연집" 이라는 문구도 다들 걸어놨더라구. "출연" 이라는 게 아마도 카메라 앵글 안에 잠깐이라도 들어왔었다라는 의미였던 것 같아 ㅋㅋ왜냐면 대부분의 가게가 그렇게 써놨거든 ㅋㅋ 자 이제 그 유명하다는,1일 1 바게뜨를 먹어야한다는그 유명한 전설의 바게뜨를 먹으러 가. 가게를 선정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나는 결단력 있는 엄마가 딱 골라줬어. 그 집이 바로 "폿이모" 네 가게라는 것. 저 멀리 "폿 이모" 라고 써 있는거 보여? ㅋㅋ이모 .. 2016.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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