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 둔산동 맛집] 다락마을 - 2개 메뉴 세트를 저렴하게 먹어봐융! [대전 둔산동 맛집] 다락마을 - 2개 메뉴 세트를 저렴하게 먹어봐융! 시작 : 1034끝 : 1047 대전에 내려갔을 때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메뉴 중 하나인 "규가츠" 를 먹으러 둔산동으로 갑니다.룰루랄라 찾아갔는데.. 음.. Break time 이라네요. 배고팠던 우리는 아래층의 다락마을로 갑니다.( 현재는 체인점 문제가 있는건지 "우리락" 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 메뉴판에는 19,800원짜리 2~3인 세트가 있는데그 구성이 괜찮아 보입니다. 메인 메뉴 중 2개를 고르면 위 사진과 같이 한 판에 제공되는 녀석입니다. 우리는 찹스테이크 8종 중 1개, 그리고 파스타 중 1개를 고릅니다. 찹 스테이크는 매운 맛이 있는 서울 찹 스테이크로.저희 어머니도 엄청난 매운 맛 매니아입니다. 그리고 파스타는.. 2017. 8. 20.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목차, 정리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목차, 정리 시작 : 0351 끝 : 0406 샌프란시스코 여행기가 끝났습니다.이번 여행기는 라오스 여행기에 비해서 덜 힘들었습니다. 우선 "어머니" 라는 특별 독자가 있던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공유하지 않아도 되었고,그리고 여러분들의 피드백을 통해 너무 세세하게 분류하거나 세세하게 쓰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또 가볍게 쓰려고 했죠.이제 여행기들도 조금씩 더 쓰다보면 더 가볍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잔소리님과 영거님이 즐겁게 잘 읽어주셔서 더 힘을 얻어 끝까지 잘 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한동안 밀렸던 국내 맛집과 제 소소한 일상기들을 열심히 적어보겠습니다.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당!!! [샌프란시스코] 서울역 탑승 수속, 출국심사 & 공항이동[샌프란시스.. 2017. 8. 10.
[소소한 일상] 작은이모네 가서 여원이랑 놀다 왔습니당. [소소한 일상] 작은이모네 가서 여원이랑 놀다 왔습니당. 시작 : 0905끝 : 0914 종종 바쁜 일상과 반복적인 일상으로 지쳐서 힐링이 필요합니다.그래서 방문하는 곳은 바로 오산에 있는 작은이모댁. 작은이모댁을 더 자주 찾게 된 이유는 바로,우리 이쁜 조카 여원이 때문입니다. 사촌동생 보나의 딸인데, 너무너무 귀엽고저를 참 잘 따르더랍니다. 갔더니 맨날 집밥 못 먹고 다녀서 딱하다며,바로 집에서 소고기를 구워주십니다.제가 좋아하는 야채 쌈들도 잔뜩 준비해주시고요. 저를 이렇게 생각해주시는 이모와 어머니께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지글지글 색깔이 변해가는 소고기.색깔만 변하면 바로바로 주워먹는 묘미가 있는나의나의 소고기~ ㅋㅋ 빠질 수 없는 내 사랑 상추쌈.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진한 청국장 찌개 ㅋ제.. 2017. 7. 9.
[가수원 맛집] 제주애한판 - 흠.. 비쥬얼에 비해 맛은.. [가수원 맛집] 제주애한판 - 흠.. 비쥬얼에 비해 맛은.. 시작 : 15:34끝 : 15:51 어머니께서 한 번 심하게 급체 이후에 식사를 제대로 못 하셨다.그래서 대전에 병문안 겸, 간호를 위해 찾아갔는데..왠 해골이 나를 반겨줘서 깜짝 놀란 정도였다. 어머니는 마음의 안정도 필요하셨나보다.내가 옆에서 계속 함께 해드리니 마음의 안정이 되셨는지저녁이 되자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길을 나섰다. 소고기를 사 드리고 싶었는데..내가 돈 많이 쓰는 것이 싫으신지, 아니면 진짜 돼지고기를 드시고 싶으셨는지 돼지고기로 먹자고 하신다. 이전에 가본 적이 있는 "아저씨" 를 가려고 했으나,어머니께서는 이곳에 가보자고 하셨다. [가수원동/맛집] 아저씨 - 특수부위 전문점 우선 겉에서 보기에는 생긴지 얼마.. 2017. 5. 28.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시작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출장을 다녀오면서 방문한 여행지와 맛집 등에 대한 글을 시작합니다. 지난 라오스 여행기에 대한 피드백은 많이 받았습니다.[라오스] 전체 목차 "너무 디테일하다.""아침 산책같은 것은 편을 나누지 말고 한번에 쓰도록 해라" 굳이 변명을 하자면, 라오스는 어머니와의 추억을 기억하기 위함의 성격이 강했습니다.그래서 일기쓰듯이 이것저것 쓰다보니 장황해지고, 분할도 많이 하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라오스 시리즈처럼 장황하게 쓰지 않고,최대한 담백하게, 가급적 사진과 함께 키워드 위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즐겁게 봐주시고, 많은 댓글과 질문 등으로 성원 부탁드립니다~ 이제 시작합니다~~~~ SF, [샌프란시스코] 여행기(?) 시.. 2017. 4. 28.
[라오스] 전체 목차 [라오스] 전체 목차 1일차 비엔티안 [라오스] 여행의 출발 [라오스] 저가항공 진에어 타고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 비엔티안 스타 호텔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맛집] 컵짜이더 - 비엔티안 최고의 술집, 맛집! 2일차 비엔티안, 방비엥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 스타호텔 조식 [라오스 비엔티안] 환전 이야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출발~ [라오스] 방비엥 가는 길 휴게소 이야기 [라오스 방비엥] 심카드 구매기~ [라오스 방비엥] 파퓰러 뷰 게스트하우스 ( Popular View Guest House )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라오스 방비엥] 쇼핑으로 패션리더 되다! [.. 2017. 4. 24.
[라오스 비엔티안] 아디오스 라오스... [라오스 비엔티안] 아디오스 라오스... 이제 라오스를 떠날 시간이다. 마지막으로 딸랏싸오에서 카페를 즐긴다.이름은 참파 카페 ( Champa Cafe ) 우리는 왕을 연상시키는 좌석에 앉아서 생강차와 망고쉐이크를 즐겼다. 목이 살짝 따가웠던 나는 생강차를 주문했다.만킵 ( 한화 약 1,400원 ) 그리고 엄마는 역시나 망고사랑. 망고쉐이크.2만킵 ( 한화 약 2,800원 ). 왕 의자에 앉아 카톡도 하고 일기도 쓰고 시간을 보내다가 지루함을 못 이기고,숙소 근처에 우선 이동해보기로 한다. 뚝뚝 흥정을 해서 이동한다.매연이 장난이 아니다. 그런데 이 뚝뚝기사 웃기다.만킵으로 흥정해서 숙소 근처에 가기로 했다.도착해서 5만킵으로 대금을 지불하니 거스름돈이 없다며 기다리라고 한다.그리고서는 저 멀리 어딘가로.. 2017. 4. 21.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딸랏싸오)의 푸드코트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딸랏싸오)의 푸드코트 이제 관광지를 들르는 일정은 모두 끝났다.비엔티안에는 아직 사원을 비롯해 볼 거리가 몇 가지 있었으나,우선 어머니께서 체력을 다 하셔서 더 이상 관광지 투어로 기력을 소모할 수 없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그나마 힘을 낼만한 요소들..음식과 쇼핑..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딸랏 싸오(아침 시장)으로 향한다. 가는 길에 입구에서부터 뱀들을 신나게 찾을 수 있는 사원이 눈에 띄어 한 방! 라오스에서 처음 본 신호등.진짜 보행자 신호등은 처음 봤다. 바로 저것이 딸랏 싸오.아침 시장이라고 해서 재래시장을 생각했다면 오산! 딸랏 싸오 몰 ( Talat Sao Mall ) 비엔티안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곳이다.비엔티안 시내 중심부에 있는 쇼핑몰로 흔히들.. 2017. 4. 20.
[라오스 비엔티안] 가장 신성한 건축물, 탓 루앙 [라오스 비엔티안] 가장 신성한 건축물, 탓 루앙 라오스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아침에 일어나니 옆에 꺄악!!! 일어나자마자 어제 산 두리안을 섭취하는 어머니.그녀의 두리안 사랑은 못 말린다. 우리는 열심히 채비를 하고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길거리에서 썽태우를 흥정해서 잡아타고 간다.그 썽태우는 람부탄을 배달하는 썽태우인듯 했는데, 현지인들은 시내를 5,000킵에 타고 다니기 때문에 나도 5,000킵에 탓 루앙에 가자고 한다.그는 OK 를 한다. 엄마는 앞좌석에 그리고 나는 뒷자석(짐칸)에 타고 간다. 중간에 어떤 한국인 부부가 탑승했는데 나한테 배낭여행중이냐고 물으신다.나는 그렇다고 대답했다.그러자 그녀는 "뭘 알고 여행을 해야 할텐데... 안타깝네요.." 라고 말했다.응?? 나랑.. 2017. 4. 18.
반응형